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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펠라군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5-28
    방문 : 12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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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라군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58 <<고양이 잃어버렸다는 분 글에 추천좀 부탁드려요 ^^>> [새창] 2013-08-11 16:57:15 0 삭제
    꼭 찾았으면 좋겠네요
    4257 프란치스코 교황, 시장 자본주의 강도높게 비판 [새창] 2013-08-11 16:06:58 26 삭제
    이번 교황님은 좀 맘에 드는듯
    4256 현기차 노조 이거 안받아줘서 파업함 [새창] 2013-08-11 15:46:26 1 삭제
    1. 기본급
    기본급 인상분이죠. 올해 상반기 현대차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률(이익률입니다)은 1.7%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임금을 올려달라는 것으로 생각하면 합리적입니다. 영업이익률은 원래 더 증가했어야 되는데 파업때문에 저정도만 증가한겁니다.
    2. 성과급
    뭐에 대한 500%인지 누락되어 있습니다. 쉽게 월급이라고 생각하면 월급 500이라고 가정했을 때 자료를 통해 계산하면
    3400만원이네요. 순익의 30%면 한명당 3천이라는데 오히려 줄었네요? 따라서 정규직 월급은 500이하라고 생각해야겠네요.
    여기서 도대체 어떻게 하면 연봉의 3배를 받게 된다는 걸까요?
    게다가 오히려 순익의 30%로 계산하는 것이 회사 운영상 더 합리적인 거 아닐까요? 노동자들도 회사 순이익이 떨어지면 성과급 덜받는다는 거니까요.
    3. 상여금
    상여금이 750%에서 800%로 늘어났으니 7.5배에서 8배가 된거니까 엄청 늘어난 것 같지만 약 7% 증가했네요. 7%... 사람에 따라 많을 수도 있죠 뭐 인정.
    4. 누진제
    이건 정확히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누가 설명좀
    5. 정년연장
    정년연장이야 정치권에서 추진하는 것도 있고 무리한 주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6. 장기근속자 우대
    사실 자기 회사랑 열심히 싸우면서 자기 회사 차를 에누리까지 해서 타려는 의도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넘어가죠.
    7. 채용
    노동조합 제도가 잘 된 나라에서는 채용시 면접에 노동조합측 인원이 참여하게 되어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정체성을 생각해 보면 불합리한 요구는 아닙니다.
    8. 장학제도
    기존에는 3년이상 근무시 3자녀까지 보장인데, 요구안은 1년이상 근무시 모든자녀네요.
    요구안이 통과될 경우 4명이상 낳아야 이득인데, 요즘 4명 이상 낳나요?
    미진학시 천만원이라... 저건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는 있겠네요.
    3년에서 1년으로 바뀐 건 제가 현대차 노동자들이 어떻게 현대차에 들어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3년일 경우 만약 장학제도가 있는 다른 기업에서 일하던 사람이 현대차로 이직해 올 경우,
    3년간 받던 장학금을 못받게 되는데 3년이면 한 학교를 점핑! 할 기간이죠.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한 거 아닐까요?
    4255 후쿠시마 응원하다가 피폭된 일본 연예인.및 사망한 일본인 [새창] 2013-08-11 14:15:47 0 삭제
    민영화, 원전 반대의 이유.
    4254 노점상은 정당한가? [새창] 2013-08-11 14:03:56 0 삭제
    저 글 마지막에 있는 성공사례부터 이야기해 보죠.
    강체철거할 당시 저항이 있었고, 많은 동정여론이 있었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 노점상들에 대해 저런 장소도 마련해주고,
    자영업 점포를 차릴 수 있게 지원금도 주었을 것입니다. 설령 지원금을 안주었다고 해도 결국 점포를 차릴 수 있었던 것은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점포를 차릴 돈이 있음에도 비용문제로 노점상을 한게 아니라,
    노점상으로 생계 유지하며 점포를 차릴 비용을 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들은 수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 권위적 행정에 저항함으로써 저런 공리적인 결과를 얻어낸 것입니다.
    노점상을 쫓아내기 전에 노점상이 자연스럽게 노점을 펼 이유가 없도록 저런 수단을 강구했다면 떡볶이 엎지 않고도
    같은 결과를 얻었을 것입니다. 이런게 바로 지하경제 양성화 방안인 겁니다.
    논점으로 돌아와서, 마르크스주의 법철학에서는 불법을 저지르는 건 사회, 환경적 영향이 더 큽니다.
    노점상이 노점상인 것은 그 사람들의 생계 유지수단이 노점상뿐이거나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도 나왔듯이 기업형 노점상이 확대되어 있는 것이 실태이지만, 그 전에 왜 노점상들이 저렇게 권위적으로 조직되었는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불법이라는 사회적 위치, 여태까지 노점상을 해왔던 경험때문에 다른 일을 하기도 곤란한 상황, 언제 철거될지 모르는
    불안정성 등의 요인이 그들을 탈법조직으로 만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죠.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면, 사바세계가 무릉도원 됐게요? 강용석같은 망나니처럼 보이는 사람도 굉장히 가정적인 사람이듯이
    저런 불법으로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불법 저지르기 싫습니다. 또한, 보면 2003년부터 그 의도가 어쨌든 이미 자리잡고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한
    사람들을(묵인해주었다고는 하지만) 조건없이 나가라고 요청하고, 조건을 제시하니까 기막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상대에게 내 목적을 강요하고 싶으면 상대에게 조건을 제시하라는 것이 협상론의 기본 아닙니까?
    한쪽 면만 보지 말라는 말을 저 자료 제작자에게 돌려주고 싶군요.
    4253 투표권 나이제한 낮춰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새창] 2013-08-11 12:42:03 0 삭제
    뽐이에용// 그럴지도 모르죠. 지금 대학생들 하는 건 고등학생들 하는 짓하고 별다를게 없으니까요.
    하지만 최소한 교수들 의견에 지배당하진 않잖아요.
    결과적으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나이를 몇세로 보느냐가 논의의 중심인 것 같네요.
    4252 투표권 나이제한 낮춰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새창] 2013-08-11 12:39:39 0 삭제
    뽐이에용// 그 논리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17세든 19세든 투표 결과의 영향은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투표 결과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건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4251 투표권 나이제한 낮춰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새창] 2013-08-11 12:34:51 0 삭제
    뽐이에용// 영아나 태아는 물리적으로 투표가 불가능하잖아요.
    그리고 성장기의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죠.
    마찬가지로 학령기의 아이들은 교육자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사회의 구성원이지만 그들의 의견이 온전히 자신의 의견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 현 상황에서 17세까지 투표권을 주는 건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선 학령기가 19세까지니까요.
    다만, 중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교육과(다수의 국가에서는 직업교육과 노동교육은 병행됩니다)
    대학교육 중 하나를 결정하는 서유럽 국가들처럼 교육제도가 바뀐다면 17세까지 투표권을 주는 것에 아무런 무리가 없다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4250 투표권 나이제한 낮춰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새창] 2013-08-11 12:30:35 0 삭제
    학생들도 엄연히 사회적 구성원입니다. 본문에도 나왔듯이 치매환자는 분별력이 없는데도 투표권이 주어지는데,
    이것이 단지 이미 주어진 투표권을 빼앗을 수 없다고 해서 주어지는 것이라는 건 논리로는 너무 궁색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쟁도 군대도 직장생활도 경험하신 분께서 학생들이 분별력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십니까?
    4249 투표권 나이제한 낮춰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새창] 2013-08-11 12:26:12 0 삭제
    ㄴ'서사할 권리'와 관련된 궁극적인 문제점은 독자적이고 특정한 경험이 정치적 논증으로 이용된다는 것이다...(중략)... 일반화될 수 없는 특정한 경험에 이런 식으로 의지하는 것은 항상, 그리고 정의상 보수주의의 정치적 태도이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누구나 독자적인 경험을 자신의 비난받을만한 행동을 정당화하는 데 동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슬라보이 지젝 '혁명이 다가온다' 중 -
    4248 투표권 나이제한 낮춰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새창] 2013-08-11 11:15:15 0 삭제
    아무래도 19세까진 대부분의 학생이 교육기관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에
    교육자의 영향이 포함될 수 있어서 그런거라고 이해하고 있어요.
    서유럽 국가들처럼 고등학교에서 이미 대학진학과 직업교육을 받을 사람을 나눈다면 작성자님 논리와 같이
    17세까지도 투표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장래를 스스로 결정한 거니까요.
    4247 일요일인 오늘이 싫다 그리고 내가 싫어!! [새창] 2013-08-11 10:58:15 2 삭제
    서태지?
    4246 촛불에 누구 세력 빠졌으면 좋겠다는 분들께 [새창] 2013-08-11 10:56:47 1 삭제
    자신의 말이 얼마나 옳은가 하는 것 못지 않게, 자신의 말이 얼마나 옳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 하종강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 중 -
    42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1 10:47:13 0 삭제
    저도 최대인원은 3~5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광장에 앉아있는 인원으로 2만명정도 있었고 주변에 서있던 사람들 포함하면 3~5만정도 될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참가했다는 그 사실이고, 그 외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규모의 의미는 시위 참가자 보다는 현실정치에 반영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42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1 10:39:47 0 삭제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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