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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라군드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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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라군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73 자가 발전 시대가 올까 [새창] 2013-08-13 20:13:30 0 삭제
    오징어젓갈// 보통 언제 전기를 많이 쓰는지 생각해 보면 경제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요즘같이 햇볕이 쨍쨍 모래알은 반짝 하는 날씨에 한가정당 태양열 발전소가 하나씩 있다면
    전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4272 솔직히 사병 월급너무적은거 아닌가요? [새창] 2013-08-13 20:06:21 0 삭제
    박노자씨의 책에 나오는 내용인데, 징병제인 노르웨이에서는 병사노조가 있고 간부들도 모두 공무원노조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병사노조는 병사들 처우에 대한 사항을 국방부와 직접 협의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꿈같은 이야기.
    참고로 노르웨이는 현재 여성징병제 촉구 결의안이 통과된 상태입니다.
    4271 [재업] 전역전 사라진 정작과 비문을 나에게 뒤집어씌우려함 [새창] 2013-08-13 20:02:17 9 삭제
    OMG....OMG....
    우리나라는 왜 군인을 미국처럼 존중하지 않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 많은데
    왜 군인에 대한 평가가 미국이랑 다른지는 군필자들 스스로가 잘 알고 있겠죠....
    4270 자가 발전 시대가 올까 [새창] 2013-08-13 19:55:53 1 삭제
    촘스키가 밀고있는 1가정 1재생에너지 발전소 안은 꽤 괜찮은 아이디어 같더군요.
    42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3 19:45:00 0 삭제
    융융이닷// 왜 현장에만 유리하게 진행되는지는 이론적으로만 보자면,
    자본주의에서 자본이 축적되려면 잉여가치가 쌓여야 하는데, 잉여가치는 일반적으로 노동시간에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아주 알기 쉬운 현상이죠. 당연히 노동자 많이 굴리면 가치가 많이 생산되니까요.
    하지만 사무직이나 지식노동자 같은 경우는 약간 애매합니다.
    유형의 생산물이 없으니 어느 부분이 필요노동이고 어느 부분이 잉여노동인지 계산이 어렵죠.
    그러므로 임단협은 시급제인 현장노동자 위주로 돌아갈 수밖에 없지요...
    4268 난 변희재라는 사람을 정말 특이하게 생각합니다. [새창] 2013-08-13 19:38:12 1 삭제
    사람이 그렇게 변절하는거 아주 쉽습니다.
    안톤 네그리 자서전에서도 나오듯이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정말로 사회의 진보를 원한다면 멘붕하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42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3 19:33:41 1 삭제

    예전에 시사게시판에 올라왔던 자료와 저의 의견 끌올합니다.
    1. 기본급
    기본급 인상분이죠. 올해 상반기 현대차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률(이익률입니다)은 1.7%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임금을 올려달라는 것으로 생각하면 합리적입니다. 영업이익률은 원래 더 증가했어야 되는데 파업때문에 저정도만 증가한겁니다.
    2. 성과급
    뭐에 대한 500%인지 누락되어 있습니다. 쉽게 월급이라고 생각하면 월급 500이라고 가정했을 때 자료를 통해 계산하면
    3400만원이네요. 순익의 30%면 한명당 3천이라는데 오히려 줄었네요? 따라서 정규직 월급은 500이하라고 생각해야겠네요.
    여기서 도대체 어떻게 하면 연봉의 3배를 받게 된다는 걸까요?
    게다가 오히려 순익의 30%로 계산하는 것이 회사 운영상 더 합리적인 거 아닐까요? 노동자들도 회사 순이익이 떨어지면 성과급 덜받는다는 거니까요.
    3. 상여금
    상여금이 750%에서 800%로 늘어났으니 7.5배에서 8배가 된거니까 엄청 늘어난 것 같지만 약 7% 증가했네요. 7%... 사람에 따라 많을 수도 있죠 뭐 인정.
    4. 누진제
    이건 정확히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누가 설명좀
    5. 정년연장
    정년연장이야 정치권에서 추진하는 것도 있고 무리한 주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6. 장기근속자 우대
    사실 자기 회사랑 열심히 싸우면서 자기 회사 차를 에누리까지 해서 타려는 의도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넘어가죠.
    7. 채용
    노동조합 제도가 잘 된 나라에서는 채용시 면접에 노동조합측 인원이 참여하게 되어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정체성을 생각해 보면 불합리한 요구는 아닙니다.
    8. 장학제도
    기존에는 3년이상 근무시 3자녀까지 보장인데, 요구안은 1년이상 근무시 모든자녀네요.
    요구안이 통과될 경우 4명이상 낳아야 이득인데, 요즘 4명 이상 낳나요?
    미진학시 천만원이라... 저건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는 있겠네요.
    3년에서 1년으로 바뀐 건 제가 현대차 노동자들이 어떻게 현대차에 들어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3년일 경우 만약 장학제도가 있는 다른 기업에서 일하던 사람이 현대차로 이직해 올 경우,
    3년간 받던 장학금을 못받게 되는데 3년이면 한 학교를 뛰어넘을 기간이죠.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한 거 아닐까요?
    42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3 19:31:09 1 삭제
    오유르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어 투쟁할 권리가 있듯이,
    노동자라면 어떤 일을 하든지, 수입이 얼마나 되든지 노조를 설립해서 단체교섭을 할 수 있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대차 노동자보다 수입이 많은 대기업 사무직, 철밥통이라는 공무원에게도
    해당됩니다.
    그리고 진영논리를 떠나서, 노동조합 조합원도 회사에 고용된 회사의 일원이라 회사의 경영이 악화되거나 회사 망할정도의 요구나
    파업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회사 망하면 자기들도 실업자입니다.
    42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3 18:41:23 1 삭제
    거기 특작부대 아저씨~ ㅋㅋㅋ
    공군답다
    4264 대통령 기록물 사본을 지 멋대로 들고 봉하로 날라놓았다는 친구 [새창] 2013-08-13 09:34:17 0 삭제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도 민간인 사찰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의혹이 있었는데요, 주로 노동조합에 대한 사찰이었습니다.
    2004년에는 민노당에서 행자부가 전공노를 사찰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였고,
    2005년에는 노회찬 의원이 국정원에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과 영화인 협회에 개입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 이런 일이 없도록 지금 국정원을 개혁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한편, 이명박 정부 시절에 민간인 사찰 사건이 터졌을 때, 노무현 정권도 민간인 사찰을 했다며 터뜨린 문건은 경찰 내부 동향 파악 자료이고,
    정권 수준에서 자행된 일은 아닙니다
    4263 북한 왕조선언 [새창] 2013-08-12 22:34:24 0 삭제
    OMG.....
    4262 2011년 전세계 민주주의 순위 [새창] 2013-08-12 04:09:39 0 삭제
    ㄴ이탈리아도 상당히 막장입니다.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아요.
    다만 이탈리아가 우리와 다른 건 강단에서 아직 진보적 학자들이 많이 활동한다는 거죠.
    4261 2011년 전세계 민주주의 순위 [새창] 2013-08-11 23:50:56 0 삭제
    프랑스는 사르코지땜에 저렇게됐나...?
    42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1 23:50:23 0 삭제
    저건 외국인님께서 용인가능한 담론의 범위를 나타내는 겁니다.
    가장 면적이 큰 쪽에 가까운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으신 거고요.
    4259 작은 오렌지 만들기 [새창] 2013-08-11 17:09:59 38 삭제
    헤이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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