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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98	영구기관 하면 토스트와 고양이 아닌가요? [새창]	2014-01-29 14:05:41	3	삭제
		MinEnt// Time dependent perturbation을 고려하면 시간이 지나면 고양이의 상태가 죽은걸로 고정됩니다.
	4497	사회&공산주의에 대해서... [새창]	2014-01-29 13:53:01	1	삭제
		1. 공산주의가 인간의 이기심을 무시한다 대표적인 개소리입니다. 이기심이 없는데 계급투쟁은 왜생기며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그럼 왜 해야 됩니까? 2. 공산주의는 낡은 이론이다. 이사람들은 흔히 애덤 스미스가 마르크스보다 일찍 태어났다는 사실을 망각하곤 합니다. 그리고 150년동안 공산주의 사회주의 학자들은 야 쏘오련 조타하고 놀았습니까? 3. 공산주의는 하향평준화다 70년대까지 대부분의 공산주의 국가들이 자본주의 국가들과 대등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며, 이때는 흔히 말하는 무임승차도 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체제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공산주의 체제 내에서의 불평등(당원제일주의)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과 맞물립니다. 결국 현실사회주의 체제의 비민주성 때문에 실패한 것입니다. 공산주의를 비판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잘 보면 여성주의 비판과도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누구나 여성주의를 까는데 정작 여성주의가 뭔지(여성주의 연구자들도 잘 모르지만) 안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누군가 70년대 천문학 서적을 들고와서 은하는 중력수축으로만 형성되니까 은하합병모델은 틀렸다고 하면 모두 코웃음을 칠 것입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연구는 현대철학의 발전으로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그에 대한 비판 레토릭은 매카시즘 시대 그대로이고, 또 그게 먹히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4496	가장 안정적인 원소는 뭔가요? [새창]	2014-01-29 02:39:48	3	삭제
		핵적으로 가장 안정한 원소는 철이고 분자적으로 가장 안정한 원소는 비활성기체죠.
	4495	행성간의 거리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새창]	2014-01-29 02:38:27	0	삭제
		우선 태양계는 빅뱅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중력수축으로 만들어졌고요, 경험적인 법칙이라 왜 그런지는 아직 모릅니다.
	4494	전설의 시작을 알린사진 [새창]	2014-01-28 20:14:37	0	삭제
		기둥뒤에 꿀발라 놨어요
	4493	진짜 이자스민 별로네요. 너무한다 너무해. [새창]	2014-01-28 18:57:00	0	삭제
		그래도 이것은 한국사회의 이방인 입장으로써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4492	[한겨레21] 폭력을 휘둘렀다며 오유를 언급하네요 [새창]	2014-01-28 18:53:18	1	삭제
		강연회는 잘 끝났지만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2008년 촛불집회를, 그리고 이후 촛불의 ‘진화’라고 묘사하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떠올렸다. 하나의 사건으로 전체 흐름을 평가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나, 이번 사태로 진보로 호명된 흐름 속에 잠재된 균열들이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강연회를 반대했던 이들은 정보에 민감하고 그것을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이었고 자기 주장을 분명하게 전달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이들의 주장은 계속 ‘자기’에 머물렀다. 나의 불안함을 더 이상 자극하지 말라고 요구했지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려고 하지는 않았다. 여기에 글의 요지가 있네요. 물품판매라는 부수적 사안에 매몰되어 후쿠시마의 파괴된 공동체를 재건하려는 연대의 노력마저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태도가 폭력이라고 지적한 것입니다. 특히, “니들보다 훨 잘사는 일본인들 걱정 말고 그런 일 하느니 밀양이나 강정에다 신경 쓰라고 일갈하고 싶네요”라는 글은 답답함에 가슴을 치게 만들었다. 이 대목에서 글쓴이의 문제의식이 드러나는데, 우리나라에서 진보적이라고 표방하는 사람들까지도 사회적으로 같은 처지에 놓인 인민들을 국가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연대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탈계급정치의 단면을 본 것 같습니다. 후쿠시마 공동체나 거기서 나온 생산물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우리는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44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03:37:24	0	삭제
		블랙홀이 없다는게 아니라 블랙홀에 대한 개념수정이 필요하다는게 요지인 것 같네요.
	4490	09년도 후반 군번 있으십니까? [새창]	2014-01-28 03:33:52	0	삭제
		전 공군이라... 병장 2개월쯤 지나면 이제 멘붕이 오기 시작합니다. 뭐 편하게 지냈으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요.
	44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00:58:18	0	삭제
		켕커루시키// 그것은 강착원반 때문에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어 대전된 입자들이 그 수직방향으로 튀어나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쌍생성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중성자별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데, 중성자별의 세차운동이 강할 경우 펄서로 관측되죠. 그리고 블랙홀이 완전히 흡수만 하는건 아니라는 것은 예전부터 밝혀져 있었습니다.
	4488	년도별 군인 월급 [새창]	2014-01-27 18:22:44	0	삭제
		군인월급 그거 2017년까지 두배로 만든다고 해서 연 15%씩 오를겁니다.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44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7 18:10:24	0	삭제
		What the....
	44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7 17:59:18	0	삭제
		ㄴ근데 빛이 반사를 안하면 다른 종류의 파동도 반사를 안한다고 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4485	열역학 법칙이 요즘 핫하게 뜨고 있어서 지나가는 문과인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4-01-27 17:53:24	0	삭제
		1. 물리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온도입니다. 2. 모든 입자의 운동에너지가 0이 된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죠. 3. 계는...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데 어떤 조건이나 집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회에서 통계낼때 모집단을 따지잖아요? 비슷한겁니다.
	44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7 15:27:06	0	삭제
		여성부 폐지는 반대입니다만 인권위 산하의 독립기관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인권위를 정상화해야겠죠... 현재 여성부의 문제는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여성부가 학부모부로 변질된다는 것입니다. 여성주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여성부장관으로 올라와 있으니 인권문제를 제대로 다룰 수 있을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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