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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3 07:39:09	0	삭제
		쉽게 말하면 모든 사람의 생각이 내부에서 외부로 향한다면 모두 자기 이야기만 하게 되는 거 아니냐는 거죠. 이건 5번과도 연결되는데, 어떤 시스템에 의해 사회가 돌아가는 경우 시스템이 모순을 일으키지 않으려면 구성원들이 그 시스템을 내면화하고 있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작성자님의 민주주의 도식에서는 공공의 정보공유체와 현실사회와의 상호작용은 제시되어 있지만, 공공의 정보공유체와 개인간의 상호작용은 제시되어 있지 않지요. 결국 완성된 개인으로써의 개별자를 상정함으로써 개별자가 공동체에 참여해도 얻는 것이 없는, 정적인 인간형들이 양산된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민주주의의 대화와 토론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변희재는 영원히 변희재고 진중권은 영원히 진중권일텐데요.(예시일뿐 이사람들이 작성자님께서 주장한 인간형이라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규정한 올림푸스의 신선놀음이라는 것은 농담따먹기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아무리 효율적인 자기통제법을 가지고 와도, 그것을 보편적인 정신으로 이행시킬 전망이 없는 이론은 이론이 아니라 도술일 뿐이라는 것이죠.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권유하기 전에, 이렇게 생각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과학적 사회주의는 매우 현실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지요. 저는 아직 이 이론의 전모를 모르지만, (시험기간이라 다 읽을 시간도 없고) 다른 사람들도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쥬 좋소라는 식이면 보편성을 획득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피드백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개인으로부터 나온 관계정보가 비교되는 현실이란 사실상 결과정보임을 알 수 있는데, 추론된 관계정보를 결과정보와 비교해서 맞춰나가는 과정이 훈련이라면 결국 최종적으로 결과정보가 반영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입니다. 즉, 최초의 상황을 제외하면 방법론에서 결과정보를 배제한다는 것과 모순이며, 정보왜곡 도식은 아직 해결되지 못한 채 남아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죠.
	4752	허블 망원경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새창]	2014-06-13 07:01:10	1	삭제
		같은 곳을 주구장창 노려보고 있으니 어두운 것도 보이는 것이죠. 잔상이 무지막지하게 잘 남는 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751	2ch- 명장면 뒤에 [드래곤볼로 살릴 수 있어]를 붙이면 [새창]	2014-06-13 06:58:35	1	삭제
		관우야! 우리는 한날 한시에 같이 죽기로 맹세하지 않았느냐! 괜찮아, 드래곤볼로 살릴 수 있어.
	4750	6월 특집 - 6.25 전설의 전투 [새창]	2014-06-12 14:17:12	0	삭제
		알라후 아크바르: 신은 위대하시다
	4748	천체 망원경 추천좀 해주세요 [새창]	2014-06-12 14:11:32	0	삭제
		선명한건 대물렌즈 직경, 크게보는건 렌즈 배율이 결정하는데, 배율과 해상도가 반비례하기때문에 결국 무조건 렌즈가 크면 크고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고요,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47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2 14:06:56	0	삭제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예시대로라면 지구에서 쏘인 발사체들은 이미 지구의 속도벡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천만년 비행해서 안드로메다까지 가더라도 작성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지구 중력권에서 못벗나는거고요, 저번에 계산해봤을때 약 7만킬로미터부터 다른 천체의 중력이 지구랑 같아지더라고요. 이때부터는 다른 천체를 고려 안하면 지구 돌라고 쏜 위성은 지구를 탈출하게 되겠죠
	4746	자신이 열역학 제 2법칙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보는 방법 [새창]	2014-06-12 14:00:08	0	삭제
		기압조건이 안나왔으므로 무효
	4745	그럼 게임을 시작하지.. [새창]	2014-06-12 13:48:10	1	삭제
		이거 데이터베이스가 늘어나니까 질문이 옛날보다 늘어났네요 여전히 많이 안알려진 캐릭은 못찾고...
	4744	채리필터와 비슷한 스타일 밴드 <paramore> 몇곡 듣고 가실게요~~ [새창]	2014-06-12 13:17:29	0	삭제
		좋긴한데, 체리필터랑 비슷한 스타일은 아닌것같아요
	4743	에이미 추아의 제국의 미래 읽어보신분 있으신가요 [새창]	2014-06-12 01:51:28	0	삭제
		1 교양수업땜에 읽은 거라... 원래라면 이런 이상한 책은 앞에 좀 보고 안 읽었겠죠. 그리고 제가 제기하고자 한 논점은 에이미 추아의 결론이 합당하냐는 겁니다. 관용의 관점에서 미국이 제국적 지위를 유지하려면, 1) 미국은 이민자를 더 수용해야 한다 2) 다국적기업을 확대해야 한다 3) 다자협상구도를 만들고 거기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는 것이 저자의 결론인데, 전 1) 2)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주장일 뿐더러 세계에도 해롭고 미국에도 해롭다고 봅니다.
	4742	흔한 베댓 솔로들의 단결력 [새창]	2014-06-12 01:12:24	1	삭제
		처음엔 왜 자기무덤을 파나 싶었는데 수명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군요!!
	4741	길환영 사장 해임 'KBS 뉴스9' 확 달라졌다 [새창]	2014-06-12 00:02:57	201	삭제
		다음 사장 올때까지 마음을 놓으면 안됩니다.
	47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1 23:59:06	0	삭제
		http://blog.donga.com/nambukstory/archives/259 동아에 실린 기사입니다.
	47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1 23:56:02	0	삭제
		그 여학생 지금 국회의원이고, 그 학생의 방북으로 인해 북한체제에 상당한 균열이 있었다는 탈북자들의 증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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