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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펠라군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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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라군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83 공산주의에 대한 레토릭 [새창] 2014-06-18 10:31:26 0 삭제
    1 1추가
    4782 공산주의에 대한 레토릭 [새창] 2014-06-18 10:30:47 0 삭제
    11 Secom님이 생각하시는 인간형은 이미 물적 토대로부터 산출되어 있는 인간형입니다.
    다시 말하면 결과를 가지고 원시적 상황인 것 처럼 몰아가는 17세기의 사고방식으로부터 전혀 진보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능력에 따른 노동과 필요에 따른 분배가 인간이 이성적으로 완벽하고 운운하는 전제를 도출하지도 않습니다.

    마르크스의 전제는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 본문에도 적혀있듯이 집단적인 부의 원천이 흘러넘치는 자본주의 마지막 단계의 상황입니다.
    제가 본문에도 적었듯이 Secom님 같은 논리로 공산주의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지배체제로부터 산출된 공산주의의 대상과 싸우는 것입니다.
    Secom님 어법으로 말씀드리자면 환상과 싸우고 있는 것이죠. 이제 저는 이 말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산주의에 대한 환상이 가히 심하시네요.'
    4781 공산주의에 대한 레토릭 [새창] 2014-06-18 01:37:09 0 삭제
    황태어체포// 마르크스가 보여준 것은 바로 그 애덤 스미스의 논리로부터 계속 사회가 이끌려 갈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준 것이고,
    마르크스가 주장하는 노동의 소외, 인간성의 파괴 등의 논리가 자유시장주의자들의 논리에서 산출된 것입니다.
    또한 이와 별개로 우리가 보이지 않는 손만큼이나 공산주의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의 의미를 잘못 받아들이신듯 한데,
    최소한 학교에서 보이지 않는 손을 배우는 것만큼은 공산주의를 이해하고 할 말을 하자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미 역사가 과잉수요와 과잉공급이 주기적인 공황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는데, 무너질 수 밖에 없었던 건 공산주의라?
    저로써는 이해할 수가 없는 논리네요.
    4780 공산주의에 대한 레토릭 [새창] 2014-06-18 00:54:34 0 삭제
    1 들뢰즈가 자본주의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자본주의를 극단으로 끌고 가야 한다고 얘기했었죠.
    이미 자본주의가 공산주의로 이행하는 과학적 근거에 대해서는 마르크스와 그 후 150년 넘는 연구로 인해 거의 밝혀졌다고 봅니다.
    게다가 수많은 반면교사들도 있었고 사이좋게 망했으니 앞으로 공산주의자들의 과제는 훨씬 더 가능성 있다고 봐야겠죠.
    4779 나도 문명연재! 15. 화평굴기 (BGM) [새창] 2014-06-17 23:35:01 0 삭제
    예전에 압도적인 과학의 힘으로 다른나라 맨해튼 찍기 전에 고급탄도학 먼저 찍고 핵확산금지조약 때려버렸던...
    낙진제거는 귀찮으니까요
    47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7 23:02:06 0 삭제
    아 이석원씨가 카메라공포증만 아니었어도 ㅠㅠㅠㅠㅠㅠㅠ
    4777 4컷 만화『오늘밤 차입니다』 [새창] 2014-06-17 22:56:48 1 삭제

    이거 계속 올라오네요.
    4776 잉글랜드 5부 리그 선수들... [새창] 2014-06-17 11:56:52 0 삭제
    경기장을 직접 만들다니 설마 맵주ㅈ......
    4775 예언하나 합니다. 내일 이글은 성지가 될겁니다. [새창] 2014-06-17 11:13:17 0 삭제
    3goal for soviet bear
    47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7 09:38:38 0 삭제


    4773 모기물리는거 좋아하는 분들 계시나요 [새창] 2014-06-17 08:46:07 5 삭제
    아마 이분 네이버 웹툰 하이브 보고 쾌감 느끼실듯
    4772 세월호 구조 투입 조명탄 중 715발 불발, 11억원 낭비 [새창] 2014-06-17 04:42:19 1 삭제
    ㄴ 그렇다면 사고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초기대처가 중요할 때 나이브하게 연식 높은 조명탄을 퍼부었다는 문제가 여전히 남는 것 아닌가요
    4771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제국의 위안부' 저자 고소 [새창] 2014-06-17 04:38:10 5 삭제
    올려주신 본문 읽어봤는데 맞는 말이네여
    쳐맞는 말

    구체적으로 들어가자면 윗분들이 이미 지적한 바대로 여성의 성적 착취의 상부구조인 일본 제국주의와 하청 역할을 했던 포주의 책임을 분리헤서 말하고 있죠. 아마 비정규직과 하청문제가 우리나라에서 오래되다 보니 기업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사용자와 하청을 엄격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나 봅니다.
    설령 문제을 환기시키려고 했다고 봐도 요지가 일제만큼 협력자들도 책임이 있다인지 협력자들 책임이 더 크니 일제의 책임은 덜어줄 수 있다인지 명확하지 읺을 뿐더러 저자도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자라면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후자라면 소송받아도 싸고 현 상황에서는 전혀 필요 없는 말입니다. 마치 노동운동 외부에 있는 작자들이 비정규직노조를 위한답시고 그들의 연대의 대상인 노조들에게 귀족노조 프레임을 씌우는데 동참하는 것만큼이나 문제의 해결에서 멀어지는 겁니다.
    박유하씨를 결코 현명하다고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4770 박근혜 대통령, "추상같이 비정상 바로잡을 것" [새창] 2014-06-17 04:16:04 0 삭제
    추상적으로 바꾸겠단 소리인듯
    4769 세월호 구조 투입 조명탄 중 715발 불발, 11억원 낭비 [새창] 2014-06-17 03:48:04 0 삭제
    사실 만발넘게쏴서 7퍼정도 불발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정말 해명해야될건 유독 초기에만 불발탄을 쏴댄것
    예산낭비라고 볼건 없다는 윗분말에는 동감. 공론화하고 싶으면
    어떤 단어로 선전을 할건지 좀 신중하게 정하고 말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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