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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43	전교조에 단체 조퇴투쟁에 대한 생각... [새창]	2014-06-28 17:23:07	5	삭제
		세뇨르제이// 그 소위 세련된 투쟁이라는 게 일단 조합원 9명 내보내고 합법화 한 다음 교원노조법 개정을 꾀하는 거라면, 장담하죠. 아무 효과 없습니다.
	4842	전교조에 단체 조퇴투쟁에 대한 생각... [새창]	2014-06-28 17:19:50	8	삭제
		세뇨르제이// 전 활동가 아니고요, 인터넷 공론장 주목했던 좌파학자들도 포기한 인터넷에서 댓글이나 다는 주제에 최소한의 양심이나 지키자는 소립니다. 수단의 부적절함? 세뇨르제이님은 여기서 수단의 부적절함이 자연발생한 것이 아니라 통치기구에 의해 규정된 것이라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간과하고 계십니다. 애초에 실정법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무슨 합법을 논합니까? 그리고 그동안 평화투쟁(예컨대 촛불시위)의 결과가 노무현 김대중 도와주는거 이상의 역할을 해낸 거 보셨습니까? 평화투쟁이 확산되었던 이유로 과거의 시위문화에 대한 거부감 작용한거 분명 있지만 그것보다 큰 이유는 일반대중들의 요구사항이 통치기구가 요구하는 틀 안으로 축소되었거나 통치기구가 요구하는 틀이 예전보다 넓어졌기 때문입니다. 아마 둘 다겠죠. 또한, 전교조가 법외노조 된다고 오늘 촛불들다가 내일 죽창들게 되는 거 아닙니다. 과민반응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또 좌파들 수준이 쌍팔년도에서 진화를 못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NL이나 그렇겠죠. 아마 본인은 진화된 좌파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제 눈에는 환경에 따른 좌파의 퇴화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 진보정당들의 정강정책이나 요즘 논의되는 이슈들을 보면 확실히 80년대 좌파운동의 시작보다 훨씬 진보했습니다. 다만 절차적 민주주의 달성 후 보수정권'들'을 거치면서 조직이 개발살났을 뿐이죠. 이런얘기 하려면 끝도 없으니 이만 줄이고, 저의 요점은 어디까지나 전교조가 법외화 되는 것도 투쟁의 방법일 뿐이고 그 방법론에 대해 반대할 수는 있지만 조롱의 대상이 되는 건 지나치다는 것이고, 내부토론의 결과인 만큼 최소한의 존중은 받아야 된다는 겁니다. 기가 차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4841	전교조에 단체 조퇴투쟁에 대한 생각... [새창]	2014-06-28 16:53:20	4	삭제
		+우리나라같이 불교국가도 아니면서 수틀리면 불법 강론하는 국가에서는 말이죠.
	4840	전교조에 단체 조퇴투쟁에 대한 생각... [새창]	2014-06-28 16:52:38	6	삭제
		세뇨르제이// 활동가들에 대한 예의 말입니다. 분명 반대한다 정도의 수사를 쓰면 될 일이지 멍청하다가 뭡니까? 그리고 안타깝게도 할말이 아직 남았는데, 제가 합법 틀을 중요시 하지 않는 이유는 실정법은 통치기구의 하나일 뿐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통치기구가 정해주는 틀 안에서만 놀면서 실정법에 대한 저항은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좌파운동에 대한 겁니다. 핀란드도 아닌데 뭔일 있을때마다 합법투쟁 요구하는건 신선놀음하라는 소리죠.
	4839	전교조에 단체 조퇴투쟁에 대한 생각... [새창]	2014-06-28 16:32:24	6	삭제
		세뇨르제이// 저로써는 도대체 노조를 인정하시는 분이 왜 합법이라는 틀을 그렇게 중요시 하는지 이해불가네요. 그리고 노조를 인정한다는 틀 안에서 전교조의 판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님 자유지만 예의는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4838	전교조에 단체 조퇴투쟁에 대한 생각... [새창]	2014-06-28 15:58:35	6	삭제
		전국 교육감중에 13명이 진보인사인데 이럴때 뭔가 해보려는 시도가 있어야지 실정법 요구 다 들어주면 언제 산적한 노동악법들 개정할 것이며, 게다가 보수정권 아래서 교원노조법 개정에 성공한다면 그거보다 좋은 선례가 없죠. 어차피 이 정권이 좀 미친놈이긴 하지만 전교조를 강제로 해산시킬 수는 없어요. 시대가 어느땐데... 제가 보기엔 시기적으로 봐도 적절한 선택 같습니다.
	4837	전교조에 단체 조퇴투쟁에 대한 생각... [새창]	2014-06-28 15:48:51	4	삭제
		세뇨르제이// 전교조 공식설립 이전의 지하활동기간도 고려해야죠... 쨌든간에, 전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얻은 고무적인 결과가 이번 이슈가 공론화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48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8 15:29:24	1	삭제
		베오베에서 음란마귀 있는 글들을 찾아보시면 될겁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변태들을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시면 완전변태과정을 파악할 수 있지 않겠어요?
	4835	전교조에 단체 조퇴투쟁에 대한 생각... [새창]	2014-06-28 15:26:47	10	삭제
		세너제이// 어차피 전교조 입장에서야 불법노조로 있던 기간이 합법노조로 있던 기간보다 길어서 이제와서 불법노조 판결 받아봤자 하던대로 하면 되는것이고, 지방선거 결과로 전교조에 유리한 여론인 것 같으니 이참에 교원노조법 갈아보자고 판단했겠죠. 그렇게 멍청하다고 비난받을 것 까진 없다고 보는데요.
	4834	전교조에 단체 조퇴투쟁에 대한 생각... [새창]	2014-06-28 15:16:28	11	삭제
		그런데 전교조가 해직자 끌어안고 가는건 결과적으로 노조법 개정을 위한 거 아닌가요? 일단 실정법 요구 들어주고 해직자 조합원 탈퇴시킨다음 입법투쟁하는방법도 있긴할테지만 파급력이 떨어질테니까 그걸 고려한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48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7 17:50:10	0	삭제
		화학 배운지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밑에부터 위로갈수록 안정한 물질 아닌가요? 그러면 시간순서상 밑에서부터 위로 가야 될텐데
	4832	지구과학용어 질문!!!! [새창]	2014-06-27 17:47:22	0	삭제
		그냥 흐름이라고 번역하면 됩니다.
	4831	[4대강]영산강 상류에 괴생물체? [새창]	2014-06-27 17:44:56	0	삭제
		미더덕 대형버전...?
	4830	논리갑 [새창]	2014-06-27 17:43:23	10	삭제
		오히려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용어라면 괜히 약어로 쓰지 말고 북한의 침략이라고 명확히 용어를 규정하는 게 상식적인 것 같은데, 그렇게 안하는 건 일반 민중들의 분열을 조장하려는 측면이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실정치에서 용어가 얼마나 중요한데...
	4829	행성의 공전궤도 이심률구하는공식질문요 [새창]	2014-06-27 17:27:35	0	삭제
		그건 이심률의 정의상 그렇습니다. 공전궤도, 즉 타원의 중심에서 초점까지의 거리(c라고 합시다)와 단반경(b라고 합니다)을 생각해 보면, b와 c를 밑변으로 하는 직각삼각형이 생기는데, 타원의 특성상 이 직각삼각형의 빗면은 장반경이 됩니다. 여기서 이심률은 e=c/a로 정의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c=(a^2-b^2)^(1/2)이므로 이심률은 e=(a^2-b^2)^(1/2)/a 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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