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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라군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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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라군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93 인터스텔라는 영화입니다 여러분 [새창] 2014-11-17 02:48:28 0 삭제
    1 언젠간 학위논문을 쓰게 되길 바라고 있네요. 그리고 이론에서 접근하는 천문학은 기실 물리학에
    가깝고 우리가 눈에 보이는 형태로 우주연구의 결과를 내놓는건 관측천문학이라는 걸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이론물리학자에게 물어봤으니 그런 블랙홀이 튀어나오는 것이지요.
    그리고 과게에 실제로 영화가 맞냐고 물어보는 글들이 있으니 틀렸다고 쓰는 글도 나오는 것이고요.
    5292 근데 인터스텔라 블랙홀이 1억M⊙라고요? [새창] 2014-11-17 02:17:54 0 삭제
    그러니까 영화라고요! 이 영화가 화제가 안됐으면 제가 이 영화를 볼일도 없었고
    과게에 인터스텔라 관련글이 올라올 일도 없었을테고 제가 이런 글 쓸일도 없었겠지요!
    5291 인터스텔라 감상 [새창] 2014-11-17 02:15:26 0 삭제
    중력적으로 유입된 천체의 특징은
    큰 이심률, 제각각인 공전궤도면, 높은 속도분산인데 모두 인간이 살기엔 적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문에도 말씀드렸듯 블랙홀 주변에 궤도가 안정된 행성은 존재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굳이 이점에 대해서는 댓글에서 재론할 필요가 없다고 여겨지네요.
    5290 인터스텔라 감상 [새창] 2014-11-17 01:31:15 0 삭제
    YCDI//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건지는 알겠는데 블랙홀 주위를 별이 도는것과 모항성이 날아간 채
    행성들만 남아서 블랙홀 주위를 도는건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왜 이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느냐 하면, 블랙홀이 생길 때 주변은 말그대로 쑥대밭이 됩니다. 그래서 블랙홀은 원래 행성이 없어요.
    있어도 점근거성 단계에서 녹았겠지만...
    근데 행성이 있다는건 다른 별에서 가져온 것 일수밖에 없습니다.
    52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7 01:00:09 0 삭제
    사실 길게 늘어져 찢어지기 전에 빠른속도로 회전하는 dust torus에 곱게 갈려야 정상입니다.
    5288 인터스텔라 감상 [새창] 2014-11-17 00:16:17 0 삭제
    주타이쿤// 조석력은 계산해보니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조석력보다 천배가량 작은걸로 나오네요. 이건 제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그럼 파도는 왜때문에 생긴거지...?
    5287 인터스텔라 감상 [새창] 2014-11-16 23:42:08 0 삭제
    과게에 인터스텔라 관련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 영화에서 의미있는 고증은 시간지연과 singularity 안쪽에 대한 킵손의 고찰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5286 인터스텔라 감상 [새창] 2014-11-16 23:34:31 0 삭제
    제가 본 바로는 완전히 이론천체물리학만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블랙홀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관심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론으로 천문학을 접근하는 사람들과 관측으로 천문학을 접근하는 사람들은 우주의 나이 논쟁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학술적으로 사이가 나쁩니다.

    인터스텔라의 주제는 시간지연이 없다면 설명하기 힘드니 블랙홀을 어떻게든 넣은건 이해할 수 있는데 우주를 너무 종이 위에서만 고증한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52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6 23:20:06 5 삭제
    블랙홀을 스윙바이하는건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현실의 블랙홀은 저렇게 얌전한 녀석이 아닙니다. 아마 강착원반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영화를 만들었곘지만 실제로는
    강착원반 밖으로도 꽤 넓은 범위의 dust torus가 있어요... 실제로 이런걸 시도했다가는 우주선이 곱게 갈려서 우주먼지가 되겠지요.
    5284 우주, 진공에 관해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4-11-16 23:14:37 0 삭제
    인류가 만들 수 있는 진공보다 우주공간 밀도가 더 낮습니다
    5283 [나루토] 호카게 마저도 졸렬 [새창] 2014-11-16 19:20:24 0 삭제
    나루토가 4대아들이었다는거 밝혀진 뒤로 쭉 궁금했었는ㄷ...
    5282 자부자와 하쿠 [새창] 2014-11-16 19:01:15 0 삭제
    자파 뭐옄ㅋㅋㅋ
    5281 공짜복지 -트위터에서 펌 [새창] 2014-11-16 18:55:07 0 삭제
    교육예산을 늘려서 그걸로 무상급식 예산을 줘야 되는데 교육예산에 대한 획기적인 증가 없이 딴데서
    예산 짤라내고 쓰니 당연히 문제가 될 수밖에....
    무상급식 이슈가 대두되었던건 보편적 복지 확대에 대한 유권자 공감대의 연장선상에서 나왔던 건데,
    무상급식 자체가 쟁점이 되면서 사회 전체의 논의가 이슈에 천착되어 버리니까 보여주기식으로 대충 하고
    이후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무상급식이 문제였다'라는 식으로 넘어간 뒤 롤백하면 바뀌는 건 없고
    사회적 진전도 없고 야 씐난다!
    이런건 위에 무상급식 관한 논의 하면서 비판적인 글 쓰신 분들도 바라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52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6 09:07:38 1 삭제
    전 엘프하다보니 인간캐를 하면 느려서 못하겠더라고요...
    5279 [ㄾ]이시간에 또연엘 가실분 계신가요 [새창] 2014-11-16 04:20:33 0 삭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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