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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잘할꺼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5-27
    방문 : 12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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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할꺼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6 다음달 결혼을 앞두고 [새창] 2016-12-18 22:36:28 0 삭제
    오 넘 멋저요 인테리어!! 저도 4도어 냉장고 탐나요+_+
    2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22:34:26 1 삭제
    아무리 잘못해도 힘든일이 있어도 '상황'에대고 욕하는게 아닌 '배우자'에게 욕하는건 그건...진짜 아닌것같아요...
    저라면 정말 가슴찢어지게 아프고 마음이 와르르 무너질것같네요.......
    빵 먹고 싶었을뿐인데 ㅆㅂㄴ이 되다니....
    쉽게 풀릴일이 아니라 정확하게 싹싹무릎꿃고 사과받던가
    아니면 50 60 70살 되서도 이때일 생각하면 화병 날거같은데요....
    정말 아파트에서 뛰어내려야만 끝나려나요?
    2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22:24:57 0/20 삭제
    저는 이런게 불만이니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해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말을해야하나 이런식으로 물어본것인데...
    마냥 공감해달란건 아니고 공감해줬음 좋겠는데 반대의견이 달리니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물어본거에요^^

    마냥공감이나 답정너라니 단어선택을 잘 해주셨음 좋겠어요~
    2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22:19:47 0 삭제
    근데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하세요?
    특히 나의 의무다~ 보다 내 남편 집안의 일이니 좋은마음으로 돕는다. 이런 생각하면 부담이 덜 할것같아요.

    상황정리를 엄청 잘해주셔서;; 이 댓글 남편에게도 보여주려구요.
    2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22:16:22 0 삭제
    네~ 아주 정리 잘 해주신것같아요!! 입장차가 있네요
    형님은 어느정도 할만큼 했다 라고 생각하니 가시는거고 저는 다 끝난게 아니면 다한게 아니다 라고 생각해서 남아있고...
    어느정도 형님의 마음도 이해가 되는것같아요.

    제사나 명절때 어머님이 80프로는 준비하시고 저희는 20프로 도와드리거든요 ㅎㅎ
    명절전날 올라가면 고구마 다 썰어져있고 명태 물기빼서 간해놓고 호박 썰어져있고 배추 다듬어져있고 등등...
    나물도 다 다듬어서 삶아놓고 가족끼리 먹을 갈비찜 해놓으시고 수정과 나박김치 만들어놓으시고
    거기서 저희가 하는건 다 다듬어 놓은 재료에 밀가루,계란,반죽 묻히고 굽는게 끝이에요. 명절노동 3시간이면 끝나요.
    쓰다보니...어머님이 90프로 하시는것같기도...
    저는 그 와중에 장도보고 가끔 나물다듬고 하는건 있지만 이건 어머님과 같이 일을하는 특성상 형님보단 제가 당연히 더 할 수 있구요~
    여기엔 불만이 없어요.

    제가 새로 글을 썼는데 그것도 봐주시겠어요? 아무래도 형님이 저보다 30분 일찍 가는것보다.... 형님이 밉상짓을 많이해서
    더 싫었나봐요 ㅜㅜ

    저번 추석부터 형님은 아기때문에 음식준비 전혀 안하시고 와서 설거지만 하시고 가는데 그것도 안하고 눈치보고 빠지시니까
    힘들었나봐요. 몸보단 정신이 힘들었던것같아요.
    그렇네요. 새 글쓴거 보면 아시겠지만 아주버님이 중간에서 참 못하셨어요.
    저는 이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남아서 일하지만 어머님도 솔직히 형님에게 뭐라 하고싶지만 못하는것같고
    뭐라 잔소리 했다간 아주버님이 화내고 형님은 시댁이 갑질한다고 생각하고 하니 어머님도 그냥 내버려두시는것같아요.

    정말 다행이라면 막장시댁이 아니라 다들 정상적인 분들이셔서 명절 끝나면 꼭 선물을 하나씩 주세요 ㅎㅎ 과분한선물을요 ㅎㅎ
    그래서 그냥 불만이다...하고만 끝나지 아니였으면 벌써 한판 싸움났을것같아요...

    댓글 길게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상황이 어떤지 (주변 식구들의 태도도) 좀더 정확하게 일깨워주신것같아요~
    정리가 되었어요 내가 10을 일했으니 너도 10까지 일을 하고 가라!이게 아닌 행동이 밉상이셔서 작은거하나까지도
    아니꼬와보였던것 이였네요.

    안그래도 이번 제사때는 애핑계대면서 아에 제사시작전에 가려고 하니까 더 화가 났었나봐요..
    암튼 제사 명절때문에 고부 동서형님갈등은 많네요 ㅜㅜ 저희 시대때는 이런갈등없이 그냥 즐겁게
    가족끼리 모이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ㅜㅜ
    2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21:14:00 0/5 삭제
    모든 상황을 적은건 아니니 글만보고 이해가 안가실수도 있을것같아요.

    그리고 어머님과 저는 한편이 아니에요.
    가깝긴하지만 같이 형님욕한적 한번도 없고 어머님도 잔소리 잘 안하세요.

    제사 끝나고 설거지가 남아있는데도 형님이 슬슬집애가시는게 싫은게 그 동안 생신이라던지 제사,명절때 한번이라도 도리를 다했다면 지금 아기도 있고 하니 집에가는게 이해 됐을거에요.
    그리고 마무리를 다 안하고 가는게 싫은거에요

    그리고 지금 주최자는 어머님이신데
    형님이 쉬라고 했다고 제가 쏙 빠지는게
    되나요?;0; 가치관의 차이인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어머님이 그동안 형님대신 일 많이 했으니 이번엔
    쉬어라 라고 하면 당연히 쉴텐데 예를들면
    회사에서 동료에게 엄청 도움을 받아서 도움받은 사람이 내일은 너 회사 나오지 말고 쉬어~
    하면 안나오면 되나용? 사장님이 볼때는 그냥 회사에 결근한 사람일텐데요..
    2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21:06:07 0/6 삭제
    명절 제사때 집안행사고 완전히 똑같은 비율로 일 할수는 없지만 한번도 저희보다 늦게 가본적 없는게 싫어요 밉상이죠.
    2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21:02:03 0/13 삭제
    음 그런가요?
    솔직히 4년동안 열심히 일했고 형님은 너무 빠지려는 모습만 보았기때문에 화나서 같이 공감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거구요

    집안도 열심히 안하고 빠지려는 모습보이면 분란생겨요. 나중에 동서는 일도 안하고 뭐네뭐네 싸우는 소리가 왜 들리는데요.
    왜 비유가 잘못된지 모르겠는데요~
    2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20:58:31 0 삭제
    저번주에 제사하고 화가나다보니 상황설명 제대로 안한것도 있네요 ㅎㅎㅎ
    요즘 어르신들도 시대가 바뀌니 마음에 안들면
    야단치고 잡는것보다 그냥 따르시는것 같더라고요.

    형님이 나중에 제사 받으면 어떻게 돌아갈런지 참 벌써 걱정이에요.
    계속이런식으로 가면 저도 언젠간 폭발할것같네요..
    어쨌든 꼭 똑같이 돌려줄겁니다

    이 글 절대로 안지우려구요 ㅋㅋㅋㅋㅋ
    2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19:52:55 0 삭제
    아참 장남인데 일 다 하라고 가라는 이야기는
    아주버님께 하지 형님한테 직접하진 않으셨어요
    2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19:51:11 0 삭제
    말씀 감사드려요.
    아버님께서 장남인데 일 다 하면가라 라고
    말씀했는데도 말을 안들어요 ㅎㅎ
    시기도 좋게 아기도 낳아서 매일 애 핑계대며
    집에가려고 용을 쓰는게 눈에 보여요.

    그래서 시부모님도 포기하셨어요.
    저도 할일 뻔히 있는거 알면서 먼저 집에가고싶진
    않고 그냥 정상적으로 일이 다 끝나면 서로 헤어지면
    이런불만도 없는데 너무 자기 실속만 챙기려 하니까
    화가나요 ㅎㅎ

    어머님 아버님이 말해도 소용없고 계속 이렇게 될것같으니 할 수 있는건 뭐.....
    나중에 형님이 제사 받아서 할때 저도 형님처럼 똑같이 하려구요.
    2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18:33:50 0/13 삭제
    그럴까요?
    같이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다 같이 야근하는데
    할일이 남아있음에도 슬금슬금 눈치보고 빠지고
    그 남은 몫은 오로지 님께서 해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18:32:55 0 삭제
    할일이 남아있는데 형님간다고 같이 가기가 ..뻔히 어머님이 다 하실거 아는데 그래도 마무리는 다 하고 가야마음이 편하죠. 어머님 저희에게도 잘 해주시고
    사실 제사음식 준비같은거 어머님이 80프로 다하시고 저희에게 20프로 시키시는데 저는 15프로하고 형님이 5프로하니가 불만이죠.
    2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8 18:31:18 0 삭제
    할일이 남아있는데 형님일어난다고 쌩 저도 가기가 마음이 안내켜요 ㅠㅠ 그러니 다같이 마무리 하고 가면되는데...꼭 90%정도 마무리 할때 가시니까..
    202 박사모 현재 근황.... ipg_ ㅋㅋ [새창] 2016-12-12 00:18:08 11 삭제
    맞아용 ㅋㅋㅋ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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