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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잘할꺼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5-27
    방문 : 12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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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할꺼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20:13:03 0 삭제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친구 이야기를 하셔서 저도 살짝 첨가하는데 친구가 2명에게 '5씩 이거좀 해줘' 라고 부탁했고
    두번째 친구가 끈기가없어 3만하고 가버려도 부탁한 친구는 할말이 없고 고마운 일이죠.
    하지만 옆에서 5를 하고 있던 저는 3만하는 친구가 3을 하는데도 아 힘들어죽겠다 빨리 집에 가고싶다.
    이거완전 친구라고 유세떠는거 아니냐 친구라 다 도와줘야하나....이런식이면 옆에서 일하던 저도
    불만이 생기는....이런 상황이였어요.
    형님이 최선을 다했어도 3까지 할수있는 사람이라면 아무생각이 없었을텐데...
    이 상황에서 껄끄러운 감정이 있었다면 3만한 친구와 도움을 청한친구끼리 풀어야할 문제지만 그 옆에서 저는 친구에게
    왜 그거밖에 안함??? 이라고 할순없고 얄미운 친구다~ 이렇게 되는것같네요..

    나중에 또 어떤방향으로 저희집이 흘러갈진 모르지만 지금 여러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오히려 더 도움이 되었어요.
    형님과 제가 시부모님께 똑같은 마음일 수 없다 라고 느꼈구요...

    지금 하는대로 형님과 비교안하고 내 할일만 하자라고 생각하네요.
    2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6:58:49 0 삭제
    제 설명 할만큼 이제 다 했고 많으신 분들이 그렇다 하니 제 생각도 돌아보게 되네요
    저도 제 생각과 상황을 이해시켜보고 알려주고 그래도 아니라 하면 그때 돌아봐야지
    제 입장에선 아직 할말이 많이 남아있었던 거구요..

    제가 형님을 판단하면 안되지만 그런 형님으로 인해 제가 피해를 입게되니까 불만이고..
    저번글에 어떤분이 댓글 남기신대로
    형님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형님이 가잔다고 동생네부부 있는데 따라 도망가는 아주버님
    형님네 보내고 남아있다고 일시키는 시어머님
    아무 말씀 안하시는 시아버님
    커트 안해주는 남편 등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던것같습니다.

    마땅한 단어가 기억이 안나 토론? 이라고 한거지 토론이라고 생각안합니다.
    토론으로 잡을 주제도 아니고 ㅎㅎ
    2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6:53:44 0 삭제
    네....
    제가 진심으로 할 수 있는일이면 기꺼이 하고
    아닌일은 안하고~

    형님네가 일을 얼마했니 따지지말고 제 소신대로 할래요
    2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6:51:28 109 삭제
    말하면 화낼껄 아는 행동을 왜 하죠?
    말하면 글쓴님이 화낼껄 어떻게 아는데요?
    찔리니까 말 못하는거죠...본인도 잘못된거 아니까..
    근데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2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6:43:45 0/7 삭제
    맞아요 그럴수도 있죠. 적어도 처음엔 똑같이 대해주셨어요 시부모님께서 저와 형님에게 ㅎㅎ
    2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6:42:29 0/7 삭제
    저도 처음에 시댁이 무섭고 시댁이 너무 시집살이시키면 어쩌지 ....하고 무서웠는데
    가만히 있어도 예쁘다 잘한다 칭찬해주시니 자신감 생기고 결혼4년차에야 이제 좀 편하구나 라는걸 느끼고 있어요.
    근데 형님께서는 저에게 이렇게 감사한 시부모님께 상처만주고 대못박은일이 몇번있는지라 아니꼽게 보였나봐요..
    그래서 작은 결점도 큰 바위처럼 보였던것같아요.

    저도 형님이 요령없다고 생각했었어요....형님 예쁘신데 여우인줄알았는데 완전 곰이더라...이런...
    그냥 시부모님께 조금만 잘해도 몇곱절로 갚아주실 분들인데 처음부터 너무 철벽치고 시댁이 시키는건
    모두 시집살이다 이렇게 받아드리는것같이 행동하시니까 얄미웠는데 그 불만을 제사로 표출한것같아요.
    기대치를 많이 낮추고 형님 상관없이 저만 늘 하던대로 잘 하려고요 ㅎㅎ
    2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6:34:49 0 삭제
    네 어떤 의미이신지 이해가갑니다.

    서로 생각하는 기준이 틀리고 또 댓글로 많이 이야기 한 결과 사회에서의 기본적분위기와 제 생각은 좀 다른가봐요~
    2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6:28:37 0/5 삭제
    네 말씀들어보니 그렇네요....
    저도 어른들에게 싹싹하고 서글서글하고 막 그런성격이 아니에요 ;;
    어머님이 살짝 핀잔아닌 핀잔? 주시면 그거 곱씹고 곱씹으며 집에서 스트레스 받아요..
    이기적인 면이 있어서 저도 피해 받기 싫구요..

    단지 저는 결혼전에 결시친 이런글 보며 시댁은 너무 무서운곳이고 나도 저런 시댁 만나면 어쩌지?
    그럼 내 인생이 다 사라질것같아...저러면 나라면 이혼한다...이런 생각을 많이해서.
    처음엔 무서웠어요.
    하지만 제가 그냥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칭찬해주시고 반가워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점점 마음도 열리고 결혼4년차인
    지금에야 많이 편해진걸 느껴요.
    이런 감사한 시부모님인데 형님이 시부모님에게 상처를 많이주고 대못박은일이 몇번있어 더 아니꼽게 보였나봐요.

    형님의 티끌만한 결점도 바위처럼 크게 보는면도 있는것같아요.
    2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6:09:51 0/7 삭제
    윗댓글에서도 계속 썼지만 나는 시부모님 눈치보니 나는 남아서 일을한다!! 하지만 형님은 안하니 화가난다!!
    가 아닌데요.
    2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6:08:03 0/6 삭제
    복합적인 감정이 섞인상태에서 그 불만이 제사로 나온것같습니다.
    네 솔직히 형님이 마음에 안들어 조그마한 티끌도 큰 바위로 쳐다보는면도 있는것같습니다.
    저는 결혼전에 평소에 결시친 게시판보며 시댁의 무서움을 먼저 생각했고 부담스러웠고 나도 저러면 정말 이혼이야..
    내 인생이 없어질것같아...하며 걱정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시부모님 너무 사랑을 주시고 배풀어주셔서 감사한데
    형님은 제가 감사한 그 시부모님께 계속 상처만 주셨고 그래서 제가 말한 '기본적인걸'안하는 사람으로 말했나봅니다.

    형님도 형님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으시겠지요.
    2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6:02:51 0/11 삭제
    형님이 왜 기본을 안하시는지 아주버님의 태도를 보니 알겠고 그러니 형님도 안하시는것같다.....하고 살짝 이해가 가구요.
    댓글에는 또 비슷한 내용으로 댓글 달아주시니 형님이 기본을 안해서 그렇다. 내가 자발적으로 잔업해놓고 눈치주는게 아니다 설명하려고 또
    이야기 나온거같아요.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분위기가 있잖아요. 담배가 좋다 싫다, 동성애가좋다 싫다는 개인적인 기호지만
    도둑질을 하면 안된다 라는것은 통용되는 가치관 아닌가요?
    또 거기서 세세하게 보면 너무 먹을게 없어서 도둑질했다 이러면 동정받고 불쌍하지만 어쨋든
    도둑질을 하면 안된다는것은 기본적인 기준이자 가치관이죠....

    형님기준에서 3이 기본이면...물론 저희집 사정을 모르시니 이해시키기 어렵겠지만
    3이 기준인 사람이 있다면 내가 정말 가지고 싶다면 가끔은 도둑질해도된다. 라고 말하는사람이랑 같은것같아요.
    2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5:54:24 0/8 삭제
    아 네 기본적인게 커피알바를 비유로 설명했는데 제가 커피집처럼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일'을 예를 들어
    시댁일도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일'이다 라고 설명한게 아니고

    커피집에서 커피를 만들기싫다-> 기본적인걸 하기 싫어한다. 이렇게 해석한거에요 의무적인 '일'을 안하려한다. 가 아니라요..
    제말이 이해가 가시나요 잘 설명한건지 모르겠네요.

    윗댓글중에 있겠지만 날갱님과 한 대화중에

    형님은 '기본적인'걸 못하시는게 아니라 일부러 '안하시려고'하는게 눈에보여 불만이였고
    그걸 글로쓰려니 너무 개인적이고 가족의 일을 말해야 하는지라 '제사 때 일 다 안하고 빨리간다' 로
    대표적으로 말한거였고....사실 제사때 일 다 안하고 가는건 대표적인 불만으로 표출된거지
    형님이 형님의몫을 다했다면 꼴랑 몇십분 일찍간다고 불만이 나왔을까요.......
    이게 제 마음입니다.
    2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5:43:58 0/20 삭제
    아뇨 안들었다면 아니 제생각이 다 맞는데요? 형님이 무조건 잘못했어요.
    라고 할텐데 저는 반대되는 의견도 잘 들어보고 토론? 이라하나 서로 의견교환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아 네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군요. 하고 공감가는 댓글엔 네 ~ 이러면 더 답정너 아닌가요?
    그리고 아닌거 같다하면 왜 아닌지 제 상황도 더 설명해야죠. 그럼에도 아닌거같다 하면 저렇게 생각하나보다 하면되구요.
    2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5:41:51 0/8 삭제
    어디가 의무화시키는건지 황당하네요.
    2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15:40:33 0/5 삭제
    아뇨 맞아요 ㅜㅜㅜㅜㅜ
    그냥 저는 저의 속상한 마음을 쓴건데 아무래도 객관적으로 보셨음해서 너무 세세하게 쓰다보니 공감안가는 부분도 많았나봐요 ㅜㅜ
    제가 핀트를 잘못잡아 글쓴듯요..

    난 10을 일하는데 형님은 왜 5를일해!! 더 일해!! 나랑같이 10을 해야지 이게 아닌데........ㅜㅜ 이런말 하면 제가 나쁜거죠.
    제가 못된 시어머니 역할 하는거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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