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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25 15:51:01	7	삭제
		벨기에의 인종차별 문화에 대한 사소한 징벌적 대응이라고 보일지라도 앞으로 '스텔라 아르투아'나 '호가든'은 마시지 말아야겠네요.
	15	시사를 관통해서 고견을 듣고 싶은게 있습니다. [새창]	2022-03-12 00:50:41	0	삭제
		WhiteEx님 잘 이해하신 것 같아요. 이타심에서 이기심으로 가는 경우도 아주 많아요. 일단 제가 추가 의견을 드리는 것 보다는 "언더독"의 개념에 대해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언더독을 이해하지 못해서 이타심이 이기심으로 회귀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걸 이해하면 인류애로 나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14	시사를 관통해서 고견을 듣고 싶은게 있습니다. [새창]	2022-03-11 23:30:30	1	삭제
		다시말해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이기주의에 멈춰 있는 사회는 후진사회, 상당수의 구성원들이 이타주의까지 발전한 사회는 선진사회라고 확대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남이 죽건 말건 사회가 어떻게 되건 말건 나만 잘되면되" 라는 것은 본능적 이기주의이죠. 기성세대들이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교육(내 자식만 잘되면 된다는)을 시키면 그 사회는 시간이 지나도 후진사회로 남을 수 밖에 없겠네요. 그럼 지금 나타나는 현상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거에요. 부동산이 올라서 문제라고 외쳤던 사람들이 부동산을 더 올려주는 사람에게 투표하죠. 다 필요없고 나만 잘되면 된다는 본능적인 생각인겁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3	시사를 관통해서 고견을 듣고 싶은게 있습니다. [새창]	2022-03-11 23:24:40	0	삭제
		인간에 대해, 즉 인간의 행동에 대해 이해하시고 싶다면 이기심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기심이란 종종 나쁜 의도로 쓰이지만 사실은 모든 동물이 가지고 태어나는 본성입니다. 사람들의 의사결정엔 나를 위한(나의 행복, 나의 이익 등) 가치가 우선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극단적으로 이런 질문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했는데 이걸 이기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타심 아닙니까?" 맞죠. 누가봐도 이타심에서 나온 자기희생이죠. 우리가 여기에서 알아야 하는 점은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는 정반대의 개념이 아니라 일정부분이 교집합으로 존재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평생 봉사를 하고 사는 삶도 이기심이 이타심으로 성찰되었다고 봅니다. 나는 행복하고 싶다 -> 뭘 할때 행복할까? -> 남을 도울떄 행복하다 -> 평생 남을 도우면서 살자 이런 생각의 구조로 이기심이 이타심으로 진화해 나가는 것이죠.
	12	시사를 관통해서 고견을 듣고 싶은게 있습니다. [새창]	2022-03-11 23:15:01	0	삭제
		인생은 "본능적인 이기주의를 기반으로 이타주의를 깨달아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이기심은 타고난 본능, 이타심은 고찰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11	다섯가지 팝콘각. 지켜봅시다. [새창]	2022-03-11 08:49:51	0	삭제
		매우 흥미있고 진지하게 정독하였습니다.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3-09 23:06:24	1	삭제
		일단 20만 찍고 가즈아~~~~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3-09 23:05:19	0	삭제
		19만...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3-09 23:02:02	0	삭제
		쓰는 중 18만...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3-09 22:55:37	0	삭제
		9.5만 아니고 아직 15만 차이가 맞는데요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3-09 22:52:21	4	삭제
		15만 차이로 더벌어짐요
	4	사람들이 잘 모르는 낙지 비밀 하나 알려 준다. [새창]	2022-03-08 10:17:52	0	삭제
		이적은 이빨에 사는 충치균
	3	진심이 느껴지는 오늘 대통령 표정. [새창]	2022-03-06 19:27:40	12	삭제
		이 사진을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바꾸겠습니다. 노통때의 뼈저리는 슬픔을 다시 느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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