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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8	문재인 정부 시절 대한민국은... [새창]	2023-02-19 11:12:22	3	삭제
		박정희 빠들이 민주진영에 침투해 퍼뜨리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박정희는 집권해서 경제성장을 이뤘는데, 민주당은 집권해서 한 일이 뭐냐? 민주당은 박정희로 대표되는 개발지상주의자들 탓에 만들어진 불평등, 외교, 과거사, 지역갈등, 경제 문제를 해결하느라 집권하는동안 힘을 다 기울이며 온갖 기득권의 방해를 무릅써야 했죠. 그러면서도 거둔 성과들, 문정부때 특히 눈으로 보셨잖습니까? 민주당은 IMF 경제위기, 야합과 비리가 판치는 도덕성의 위기, 국정농단의 위기 앞에 소환되어 당장 급한 불을 끈 뒤 폐기처분되었을 뿐입니다. 제가 보기엔 윤이나 부동산 때문에 진 것이 아닙니다. (동시에 이재명 리스크때문에 진것도 어닙니다, 그 리스크라는 것도 기득권세력이 창조해낸 겁니다) 그런 민주당에 대고 왜 버려졌냐며 니가 못난 탓 아니냐며 침뱉는 것에 저는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477	떡검이 이재명 의원의 죄를 만드는 논리 [새창]	2023-02-19 11:02:01	2	삭제
		이재명을 때리려 억지쓰는 것도 물론 있겠지만, 반대로 앞으로 어떤 지자체도 이익환수를 할 수 없도록 전례를 남기려는 의도도 있겠군요. 그러니 투기세력은 굥을 열광적으로 지지하면서 그 이유를 차마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는 것이고요.
	476	문재인 정부 시절 대한민국은... [새창]	2023-02-19 03:12:24	8	삭제
		닉부터 말투까지.. 제가 하는 게임에서 고용할 수 있는 직원의 특성 중 '주변의 비위를 상하게 함' 이라는 게 있는데, 이런 분을 두고 있는 표현이었군요.
	475	한국인들이 경악할만한 에스프레소의 진실 [새창]	2023-02-18 12:39:39	1	삭제
		ㅋㅋ 바닥에 남은 설탕을 머들러로 퍼서 짭짭짭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474	서울과 부산이 너무 부럽당 [새창]	2023-02-18 04:12:16	1	삭제
		씌펄.........
	473	챗GTP 참 무시무시해요 [새창]	2023-02-18 02:02:32	0	삭제
		휴.. 전 그런정도 이론지식은 없어서 그냥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멍청이의 관점에서 여러 말을 시켜 봤는데 답변이 무조건 '그것은 비윤리적이다. 미래세대를 위해야 한다. 소통하고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로 수렴하더군요. 보정이 없다면 무슨 말이 나올지 사실 모르겠어요.
	472	챗GTP 참 무시무시해요 [새창]	2023-02-18 01:07:52	0	삭제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똑똑하네요... 미치겠습니다.
	471	샤워할 때 제일 힘든 것.jpg [새창]	2023-02-17 22:13:20	3	삭제
		공감이라는 단어에 인격이 있다면 당신을 고소할 겁니다.
	470	2020년 다음에 영구정지 당하기 직전에 썼던 글들... [새창]	2023-02-17 16:47:41	0	삭제
		저는 그냥 발길 끊었습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포털 댓글이 실제 여론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고, 생각이 없는 사람은 댓글에 친민주성향이 우세해도 그게 실제 여론이라 믿지 않으니까요.
	469	장애인주차자리 공익신고가 불편한 한 보배유저 [새창]	2023-02-17 16:43:38	2	삭제
		저 글을 옹호하려는 건 아닌데, 타인이 내 자격을 의심하고 기웃거리는 것에 거부감이 들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내 집 문잠금이 뻑뻑해서 덜그럭대며 열고 들어가야 하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도둑일까봐 의심스럽게 쳐다보는 일이 반복된다면 기분이 안 좋겠죠. 그건 생리적인 거예요. 안타까운 건, 저분 가까이에 불쾌감을 털어놓고 충고나 위로를 얻을 주변인이 없어서 저런 글을 쓰게 되었을 거란 점이네요. 모난 마음 지닌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물론 힘들지만, 그런 마음을 속에 담고 사는 사람도 나름의 고통을 겪습니다.
	468	정의당 - 재창당 전국 대장정 [새창]	2023-02-17 14:53:44	0	삭제
		정의당이 약자들간의 연대를 모색하지 않은지 참 오래됐습니다. 누가 약자이고 편드는 티를 내야 의석을 먹어서 그 영향력을 세를 불리는데에 사용할까? 무력감에 '이대로는 안된다' 생각하고 길을 모색하다보니 정치역학에 완전히 먹혀버려서 기회주의밖에 남지 않게 됐죠. 단순하게 말해서.. 넷페미를 수용하면서 어떻게 동시에 산업현장의 남성 노동자를 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고민을 하긴 하는지 의문입니다.
	467	역대급 쉴드 [새창]	2023-02-17 14:44:08	6	삭제
		https://youtu.be/a9fX1xUm-YE?t=165 기사에 다뤄진, 김병주 의원이 이종섭 장관에게 질의하는 장면입니다. '당사자가 아니라고 한다'는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서 당사자란 사건당일 근무한 국방부 직원인데, 장관이 의혹에 대해 알고나서 담당자에게 천공이 다녀갔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했고, 그래서 (아무 증거도 없는데도) 응 아니구나! 했다가, 고발이 이루어지자 '오해를 받을까봐' 묻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있는 중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내용입니다. http://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21711515606200 가장 잘 정리되어 있는 기사입니다. 요약하면, 덮어쓰기된 CCTV 영상이 복원 가능한지 자긴 모르겠다고 했고요. 공관 출입기록은 과거에도 지금도 없다고 아주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론 있더군요. [관저의 출입 차량은 군 경찰단에서 차량번호를 손으로 적고 이후 전자 인식 체계에 저장하게 돼 있기 때문에 이후에는 국방부 서버에 저장돼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재차 지적하자 이 장관은 여러 공관의 출입기록을 통합해서 관리한다는 답을 내놨다.]
	466	심각한 요즘 문해력 수준 [새창]	2023-02-16 12:39:18	3	삭제
		이런글 볼때마다 호밀밭의 파수꾼 초반에 콜필드가 말하던 친구(?) 얘기가 생각납니다. 영어 스펠링을 틀리는 어머니를 부끄러워한다는 묘사를 담담하면서도 날카롭게 써놓았죠. 짧은 대목이지만 읽고 반성을 많이 했었습니다.
	465	[보배펌] 굥과 성괴가 문통부부 아무리 질투해도 절대 따라할수 없는것 [새창]	2023-02-16 12:31:33	4	삭제
		그분들이 할짓이 없습니까 여기까지 와서 울고가게. 우는건 님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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