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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3-26 16:50:20	8	삭제
		낳을 때 괴로움은 금방 잊혀져요. 키우는 게 너무 힘들거든요. 낳는 것쯤은 갓난장이 키우는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아. 키우는 거에 대한 보상은 방긋 웃음 하나면 됩니다. 오늘 하루 고되어도 내 분신이 나를 보고 나를 의지하고 나를 세상처럼 생각하며 내게 매달려 웃어주는 그 한순간에 하루치 정산 끝납니다. 숭고함??? 그런 건 모르겠네요.
	20	야 솔직히 부산 밀면은 개금이 갑 아니냐ㅋㅋㅋㅋㅋ [새창]	2021-03-22 16:32:56	1	삭제
		전 해운대밀면이요. 근데 주차 어렵고 오래된 집이에요.
	18	제가 주양육자인데 아기가 저를 보고 안 웃어요. [새창]	2021-03-01 06:46:41	0	삭제
		엄마는 익숙한 사람이라 그런 거 같아요. 저희 첫째도 엄마는 그냥저냥인데 바깥에 나가면 나무만 봐도 까르르 웃던 아기였거든요. 새로운 거 좋아해서 새 거 새 사람 좋아했어요. 하루 30분 보는 아빠도 좋아서 숨넘어가게 웃고요. 다행히 둘째는 엄마바라기라 익애받았습니다만 애들마다 성향이 다르더라고요.
	13	[익명]친구가 저축보험 상품을 권유 하는데요 답변 부탁드려요 [새창]	2021-01-16 17:39:12	2	삭제
		저도 10년짜리 저축보험 들었는데 5년차에 갑자기 이사 가서 해약하려니까 마이너스 200만원이래요. 저도 비추에요.
	12	결혼을 전제로 양쪽 집안 만나는데 한쪽이 집을 안보여주네요? [새창]	2021-01-08 09:50:16	13	삭제
		잠은 호텔에서 자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밥은 그렇다치고 집에서 커피 한잔 못 마신 건 이상하네요. 부모와 연 끊고 살 것도 아니고 결혼에 집안도 당연히 고려대상인데. 결혼상대자가 아니라 남친 정도로 생각하신 걸까요. 집은 경제력과 주소와 생활습관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확실한 결혼상대자가 아니면 보이기 싫거든요. 뉴스에 파혼하고 식칼들고 상대집 쳐들어온다는 말도 있잖아요. 아는 사람 경우에 상견례 끝내고나서 집에 갔더니, 상대방은 괜찮은 사람인데 부모 직업 경제수준 죄다 거짓말이어서 봉양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반대로 너무 부잣집이라고 집에 안 들이고 몸 사리는 경우도 봤고요. 아참. 여자분도 남자집 가서 인사드린 거 맞죠?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07 21:52:53	1	삭제
		리나. 레기어스. 캡틴 태일러요. 사이버 포뮬러도 좋았죠.
	10	겨울 부산지도 [새창]	2021-01-07 06:32:07	79	삭제
		부산도 눈 쌓이거든요? 오늘 눈 1cm쌓였다고 재난문자도 왔어요!
	8	남사친이랑 포옹이 가능한건가요? [새창]	2020-11-28 04:27:01	6	삭제
		제 기준에서 포옹하는 남자는 남사친 아니에요. 사귀자는 말 없이 몸 먼저 들이대는 사람은 상대방 마음 힘들게 하는 타입이라 생각합니다. 님이 마음이 없으면 단호히 끊고, 마음이 있으면 다음번에는 친구사이에 이러는 거 아니다~~ 나는 남친이랑만 이런 거 할거야~~ 등등으로 떠보세요. 그럼 사귀자 하던지 슥 피하던지 대답이 나올 거에요.
	7	택시기사 연봉 1억이 넘는 나라 [새창]	2020-09-04 19:01:33	0	삭제
		BBC셜록에서 머릿속에서 지도를 그려서 택시 따라잡는 장면이 있거든요.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그런 장면 안 나오는데 나오길래 특이하구나 했는데 택시기사가 외우는 게 상식인 나라니 그런 에피소드도 나올 수 있구나 라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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