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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tyblood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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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tybloo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여친 생길뻔했어요 [새창] 2010-05-23 09:15:42 0 삭제
    상상 스토리

    저는 글쓴이의 형이에요. 술자리 당시 이 동생이 여자애 흑기사만 5번 해주면서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많이 취해 있더라구요. 그래서 집까지 데려다줄까 하다가

    남자가 술 취해서 갸우뚱거리면 제가 힘이 많이 드니까 제 집에 데려다 눕힐려 했죠.

    더구나 고시생이라 바쁠텐데, 이렇게 제 생일이라고 와줘서 고맙다고도 말을 했어요.

    그래서 이 비틀거리는 동생의 팔짱을 끼고, 내 집을 향해 가는데,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나의 만류에 결국 같이 걸으면서 뭐가 그리 좋은지 나를 보면서 실실 웃는게 아니겠어요?

    동생을 챙기는 형의 모습이 좋았나봐요 ㅎㅎ 아니면 애가 술먹고 헛것이 보이나봐요.

    아침에 드디어 이 동생이 정신을 차렸길래, 그 여자에게 온 문자 내용을 일러주었어요.

    흑기사 해줬는데,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는 내용인데 간단하게 전해줬어요.

    그런데 어제부터 싱글벙글이던 녀석의 미소가 조금씩 썩소로 변하는 게 아니겠어요?

    뭔가 그녀와의 썸씽을 기대했는데, 그게 아닌 것을 이제야 깨달은 것 같아요.

    끝~
    1 여학생인데요,,, 몸에 털이 너무 많아요,,,,,,,,,,,,, [새창] 2010-05-23 04:59:09 0 삭제
    영구제모 하는 거 있던데요. 부작용은 없는 것 같고, 3~4회 정도? 하면 된다고 얼마 전에 티비에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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