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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츄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84 안아줘 [새창] 2022-04-14 10:03:09 2 삭제
    애들은 왜 항상 가로로 잘까요.. ㅜㅜ
    1183 ★자취녀의 미역국 [새창] 2022-04-13 12:15:39 1 삭제
    21세기 미역국은 고향의 맛보단 연두해요가 대세인듯.. ㅎ
    미역국의 감칠맛은... 미역이랑 고기 볶을때 멸치액젓 한스푼 넣어도 좋아요.
    1182 자꾸 지각한다는 담임의 전화를 받고 딸 등교길을 미행한 엄마 [새창] 2022-04-13 12:03:06 1 삭제
    마흔이 넘었는데 칠순 시부모님은 아직도 학교다닐때 신랑이 책가방 안메고 학교간 얘기.. 도시락가방이랑 우산은 수십개는 잃어버렸을거란 얘기하며 놀려먹고 신랑이랑 똑닮은 노상 뭐 잃어버리고다니는 초딩 손주보며 재밌어하세요. 초등학교 입학2달도 안된 얘가 학교에서 물병가방을 세번째 잃어버리고왔는데.. 시부모님은 옛날 아들키우던 얘기하며 신나하심 ㅋㅋㅋㅋ
    1181 의외로 부산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통신문제 [새창] 2022-04-13 11:52:54 1 삭제
    단독주택 사는데 집에 콘크리트 주택이라 집안 구석구석 공유기 신호가 안잡히는곳이 많아서 남편이 해외직구로 엄청 쎈 공유기 달았음. 어짜피 몇집 안되는 주택단지고 집에 놀러오는 손님들이 많아 매번 암호 알려주기도 귀찮아서 와이파이 비번도 안걸어놓음....
    나중에 보니 이웃집 중고딩 아들내미들 죄다 우리집 공유기 신호잡아서 폰겜하고있음.. ㅋㅋㅋ 엄마들이 게임 많이하면게임 못하게 공유기 꺼버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안정적인 우리집 공유기로...ㅎㅎㅎ 동네 아줌마들이 암호좀 걸어달라고 부탁함.. ㅋㅋㅋㅋ
    1180 자꾸 지각한다는 담임의 전화를 받고 딸 등교길을 미행한 엄마 [새창] 2022-04-13 10:39:01 6 삭제
    나 어릴때 엄마가 두부사오라고 심부름만 보내면 모양 망가진 두부를 사와서.. 어린애가 사러왔다고 매번 망가진 두부를 주나? 싶어서 두부심부름 보내고 엄마가 따라오며 뒤에서 몰래지켜봤다고...
    근데 식료품점 아줌마는 멀쩡한두부 비닐봉다리에 담아줬는데...
    내가 두부 봉다리를 들고 깨꼼발 뛰며 봉다리를 빙빙 돌리며 깡충거리며 뛰어서 집에가더라고.... ㅋㅋㅋㅋㅋ
    1179 자꾸 지각한다는 담임의 전화를 받고 딸 등교길을 미행한 엄마 [새창] 2022-04-13 09:00:40 9 삭제
    울집 초1딸은 밖에 나가자그럼 티비볼거야 핸폰게임 할거야 그러면서 안나가려하는데도
    막상 밖에 데리고나가면... 막대기하나들고 개미쫒아다니고 민들레 씨앗불고 흙파고 뭐잡으러다니고 풀뽑고 풀심고.. 잘 놀아요 ㅎㅎㅎ
    집뒤에 동네뒷산 등산로가있는데 혼자가면 정상까지 한시간 애랑가면 보통 세시간 걸리더라구요.
    꽃따야지..도토리주워야지..다람쥐찾아야지..
    1178 의료민영화 그 후 시나리오 [새창] 2022-04-08 11:38:52 16 삭제
    20대 남녀갈등.. 참.. 니네들 결혼해서 애낳고 겪어봐라 싶어요...
    정책이 여자에게 유리하니 남자에게 유리하니.. 어쩌니해봐야..
    결국은 내마누라 내남편 내자식들이 누릴건데..
    1177 개그맨 정종철 의외의 사실 [새창] 2022-04-08 11:30:39 1 삭제
    실력도안보고 외모로 합격불합격을 저렇게 맘대로 정한게 사실이면...
    근러니 개그프로가 망했지..싶음.
    그냥 농담이겠거니.. 하지만.. 불편한 오디션이네요.
    1176 라떼 아트를 하지 않게 된 이유 #1 [새창] 2022-04-08 11:07:40 1 삭제
    전에 일하던 직원이 어떤손님이 고백한 이후로 소식이 영원히 끊어졌다???? 뭔가 스릴러물의 냄새가...
    1175 와이프랑 사랑할수록 달라지는 호칭 [새창] 2022-04-08 11:03:29 12 삭제
    연애8년 결혼11년 차인데..
    서로 아끼고 존중하고 배려 할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세요. 티격태격거리며 막말하는거 좋은거 아님...
    작은일에도 고마워하고 먼저 베풀줄 알고 예쁘게 말하고..
    교과서처럼 뻔한 소리이지만.. 이런게 행복한 삶의 비결임.
    나는 이런걸 남편에게서 배웠어요. 그래서 우리남편을 인간적으로 인격적으로도 매우 존중을 넘어서 존경함.
    1174 육아는 힘들어 [새창] 2022-04-08 07:20:28 1 삭제
    저도 애볼래 일할래? 하면 애볼래가 나아요.
    근데 애도 키우기 수월한애가있고 힘든애가있고
    일도 쉬운일이있고 힘든일이 있으니...알수없음.
    금쪽같은 내새끼보면.. 저런애를 어떻게 키우나싶은애들도 넘 많더만요..
    1173 육아는 힘들어 [새창] 2022-04-07 14:31:13 3 삭제
     깨워!!! 의 의미는 내 자유시간이 1분도 없이 하루가 끝나는 데 대한 억울함과 아쉬움이죠 ㅎㅎ
    애재우고 밤에 맥주한잔에 야식먹으며 같이 수다떨수 있는 부부이냐 아니냐로 육아스트레스와 우울증의 강도는 극과극이되어요
    1172 만평 - 집으로 돌아온 러시아 군인들 [새창] 2022-04-07 14:27:12 4 삭제
    올림픽 나가는 선수들 조차도 약먹여 내보내는 나라에서..
    전쟁에 참전하는 군인들을 맨정신으로 내보낼까 싶어요.
    정상적인 21세기 사고를 가지고 교육받은 현대인이라면 저지를수없는 사건들이 일어나니..
    1171 말 배우기 시작한 연령대의 어휘력 [새창] 2022-03-31 22:52:27 8 삭제
    딸이 네다섯살때쯤 인가 해를 한참 쳐다보더니 크레파스로 햇님을 그리는데... 노란색이고 가운데가 파란색인 해를 그림.
    아이그림을 보고 해를 쳐다보다...눈이 부셔서 고개를 돌렀다 다시해를 보니 진짜 가운데가 푸른색으로 주변은 노르스름하게 보이더라구요. 뭔가 신기했어요
    예닐곱살 되니 전형적인 웃고있는 빨간 햇님을 그림.ㅎㅎ
    1170 우리 모두는 2014년 4월 어느 날에 뭘 하고 있었는지 기억한다. [새창] 2022-03-30 23:21:39 1 삭제
    저때는 아이가없었어서 그 슬픔이 그냥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지금은 세월이지나 나도 아이가 생기고 컸고 학교를 갔고...
    그 부모들에게도 그 아이들이 그랬을텐데...
    슬픔의 무게가 점점 무겁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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