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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12	전 정말 이기적인 대학생들의 행태에 실망을 넘어 절망적이네요. [새창]	2023-08-23 23:39:39	6/4	삭제
		이런글 보면 드는 생각. 애들한테 뭘 맡기고 나서게 만들 생각하지말고 본인들이 제발 좀 나서세요....
	511	공원 묻지마 성폭행 피해 여성 끝내 숨져... [새창]	2023-08-20 11:20:18	0	삭제
		아이러니하게도 인권을 얘기하는걸 위선이라고 하는 이런류의 글들이 상황을 더 악화시킴. 최근 몇년간의 한국 인터넷=네티즌들은 보수 진보, 여야 할 것없이 인권 개념이라던가 여성권리 개념을 우습게보거나 비난해왔음. 그 절정이 이준석 같은 무리들의 여혐에 선동된 인간들로 인해 발생한 윤석렬 당선이고. 일베건 오유건 클리앙이건 뭐건 할 것 없이, 진보니 인권문제, 정치적 올바름 문제 등은 항상 비웃음의 대상이었음. 페미니즘은 꼴페미라고 부르고, 인권운동하는 사람은 현실을 모르는 이상주의자 취급함. 그 결과가 "여성(여권)의 권리와 생명(인권)이 무참하게 짓밟힌" 이같은 사건들임. 인권교육이나 개념을 비웃으니까 저딴 범죄들에 대한 죄책감이나 거부감, 장벽의 높이가 한없이 낮아지는거고, 결국 거리낌없이 저지르는거. 평소에는 인권과 같은 권리의 신장을 위한 움직임들을 비웃다가도 이런 강력, 흉악한 사건들이 등장하면 범죄자들 싹 다 잡아죽여야 한다고 하는 반인권적 발언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여성인권단체는 뭐했냐따위의 망발들이 튀어나옴. 최규석이 송곳에서 이미 얘기함. 인권을 지킨다는건 정상적이고 멀쩡한 사람의 인권만 지키는게 아님. 내 개인적으론 사형제에 찬성하는 편이지만, 이런 강력범죄가 나올때마다 화풀이-분노식으로 조성되는 사형 찬성 분위기는 전혀 동의하고 싶지 않음.
	510	은하영웅전설 명언~ [새창]	2023-08-20 05:55:51	2	삭제
		응..? "사방이 적이군. 조준할 필요도 없다! 마구 쏘아붙여라! 이런 상황에선 장님도 특등사수다!" 아니었음?
	509	개빡친 전직 장교 [새창]	2023-08-19 11:33:11	6	삭제
		이거 군대문화때문인데 그 군대문화라는게 전형적인 2차대전의 일본군대문화임. 합리성이 고려되지않고 정신력을 비롯해 측정할수 없는것, 구체성이 결여되어 결과가 불확실한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실행하게 만듬. 그에 따라 발생하는 모든 안좋은 결과는 실행자인 하급자가 온전히 부담해야함. 그 일본군대문화가 이제까지 한국군대문화를 비롯해 사회 곳곳에 잔존해있음.
	508	양양에서 원나잇 즐기고온 여친 후기 [새창]	2023-08-09 06:43:42	9	삭제
		...요즘 sns나 유툽에서 매우 자주보이는 이상한 커뮤니티로 링크되는 흔한 주작 여혐글or주작 퐁퐁남글...이런거 좋다고 하는 사람들 미래는 잘커봐야 이준석 꿈나무...
	507	파키스탄 여행하던 유튜버가 겪은 황당한 일 [새창]	2023-08-04 07:27:58	16	삭제
		이런 댓글들이 화면속에서 비판이되는 대상들의 사고방식과 정확히 일치하죠.
	506	수해복구 현장에서 시작된 논란 [새창]	2023-07-27 22:43:07	10	삭제
		이준석이 정치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이 게시물 리플들에 잘 보이는군요ㅋㅋㅋ
	505	'광고천재' 이제석이 제작한 광고 클라스 [새창]	2023-07-23 07:44:24	0	삭제
		어떤 취지인 줄 알겠다만, 그럼에도 '학력보다 능력'이라는 말 요즘은 좀 아니꼽게 들린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학교는 변변치않게 나와서 무시당하다가 기회를 얻어 승승장구하는건 현실이건 드라마건 참 많이 보이는 소재이긴함. 근데 현실에서........그냥 다들 보통 사람들임. 현실적으로 능력-실력이란건 실무를 배우고 경험을 하며 쌓아가야 하는건데 대학 막 졸업한 사람들은 그런걸 가지고 있지 않음. 근데 능력-실력이란 말이 표준처럼 자리매김하니까 대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인턴십이니 공모전이니 이런거에 목숨걸게되고 채용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인재...라는 말이 굉장히 당연한듯 자리잡힘. 현실성도 떨어지는 와중에 사회가 사회초년생들을 교육시키는 비용이나 경력을 쌓게 하는 비용을 전가시키는 느낌..
	504	40대가 30대에게 당부하는 50가지 [새창]	2023-07-23 07:35:27	0	삭제
		뭐래는거야 40대는 커녕 50대도 저렇게 안살고 우리 회사 대표도 저렇게 안살아...
	503	결혼적령기 변호사가 쓴 나는 솔로 시청후기.jpg [새창]	2023-07-15 10:14:48	11	삭제
		변호사라고 하길래 이혼이나 다툼, 재산얘길 할 줄 알았는데...왜 자기가 변호사라는 얘길 붙인건지 의문..심지어 경력이 화려한것도 아닌 올해 붙은 변호사...
	502	"피프티피프티, 법정서 이겨도 여론 지면 끝" [새창]	2023-07-12 06:58:22	1	삭제
		법적으로 이긴건데 여론에서 졌다고 활동못한다면 그게 더 큰문제 아닌가...대중이 선동에 놀아났다는 얘기밖에 안됨. 전관예우? 재판결과가 전관예우에 해당하는지 검증안된 소문은 차지하고 현재 대중은 중립적자세를 가질 생각따윈 1도 안하는듯.
	501	빡시게 굴렸다고 주장하는 피프티 활동내역 [새창]	2023-07-10 23:01:17	0	삭제
		11/그 민심이란거 기준은 누가 정함? 한강에서 대학생이 죽었을때 많은 네티즌들이 함께 있던 친구를 범인취급하던 민심도 있었음. 피프티피프티라는 중소기업 걸그룹의 법원판결이 곽상도 김학의에 준할만큼 정치적이거나 불합리한 재판으로 흐를거란 근거 있음?
	500	한여름 여의도 공원에 직장인.jpg [새창]	2023-07-09 09:17:58	0	삭제
		내가 세상을 너무 삐뚜러지게 봐서 그런걸까..난 저런 영상도 걍 "열심하사는 직장인"을 보여주려는 피디 의도아래 짜여진 장면 아닌가 싶음.
	499	빡시게 굴렸다고 주장하는 피프티 활동내역 [새창]	2023-07-09 08:25:55	1/4	삭제
		나도 이글에 한표. 이거 그냥 법원판결 기다리면 될 일임. 당사자간 계약의 문제이고 쌍방이 자료로 입증 가능한 일임. 쌍방 자료 입증이라는게 무슨 출처없는 인터넷 게시물따위가 아니라 공증받은 법원 제출 자료 얘기하는거. 근데 렉카들이나 네티즌들은 이상하게 가수들 비난에 열올리고 있음. 연예계판에 불공정한 계약이나 불투명한 정산으로 이슈가 된 게 한 두건이 아님. 비교적 최근 케이스로 이승기 케이스가 있고. 키워줬는데 배은망덕이라고? 이건 그냥 쌍팔년도식 관점에 불과함. 회사가 연습생들을 지원하는건 키워주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의 가치를 높이는 투자이며 그 투자의 결과-데뷔 후 연예계 활동으로 이익을 보고자 하는 행위임. 근데 무슨 부모가 아이 키우는 개념으로 접근하는게 신기함.
	498	세가팬들이 세가를 아직까지 사랑하는 이유 [새창]	2023-07-02 16:13:46	0	삭제
		유사사례 : 당시의 블리자드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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