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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47	후속작이 안 나와서 슬픈 애니메이션들. [새창]	2017-08-04 15:58:20	4	삭제
		원작에서 군국주의 시절 문화를 동경하는 주인공이 기미가요를 부르는 데다, 전범기로 보이는 배경을 자주 내보이지요. 그 부분을 제외하면 참 재밌는 작품이라 그런지 더욱 아쉬웠습니다. 현 세대 일본 역사 교육 자체의 문제를 고려해야 하지 않나 싶더군요. 잘못으로 인식하는 젊은이가 점차 사라지고, 그저 과거의 한 부분으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1646	광주에 진주한 공수부대가 유독 잔혹했던이유.... [새창]	2017-08-04 01:09:48	20	삭제
		동정심을 갖게 하는 인물이 아니라, '그들'의 판단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단적으로 보여 주는 장치였던 걸로 기억하고, 대부분 그리 여기실 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마다 관점은 다른가 보군요. 작가는 그 인물을 묘사하며 조금이나마 인간적인 분위기를 얹을지, 차가운 시선을 고수할지 고민했을 텐데, 제 입장에선 후자가 작가의 선택이라 느꼈습니다. 전 악당들의 사정에 대해 아는 것조차 거부하는 쪽보다, 각각의 인과를 보며 배우는 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도 언젠가 우리를 악으로 이끌 사건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런 때 과거의 악당들이 보여 준 오판 사례집이 오히려 우리에게 바른 길을 제시할 거라 믿으며.
	1645	우병우 가는가 [새창]	2017-07-22 01:03:07	6	삭제
		제목 거꾸로 읽어도 가는가 우병우
	1644	15여간 본 미드 간단 정리(Feat.약스포) [새창]	2017-06-06 06:11:01	1	삭제
		<11/22/63> 저도 강추합니다. 그 밑의 세 개도 딱 제가 추천하고픈 작품이에요. 반갑게도 저랑 취향이 비슷한가 봐요!
	1643	파노라마 촬영의 실패작들.jpg [새창]	2017-06-05 05:11:16	13	삭제

	16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4 17:12:34	7	삭제
		계단이 영생의 비결입니다.
	1640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한 묵주 받은 문재인 대통령 [새창]	2017-05-30 16:50:51	0	삭제
		도널드 트럼프랑 대접에서 차이가 나네요.
	1639	2ch,브금) 전설의 스레 '너희들이 시키는건 뭐든지 한다' [새창]	2017-05-30 12:19:35	5	삭제
		교환이 아니어서 개념은 다르지만, 점점 더 큰 결과물을 얻는단 점에서 일본인들이 모두 아는 와라시베, 짚대 장자가 떠오르네요! https://namu.wiki/w/%EC%A7%9A%EB%8C%80%20%EC%9E%A5%EC%9E%90
	1638	중국집 위생상태 확인하는 방법.jpg [새창]	2017-05-28 23:08:25	7	삭제
		뜬금없이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 중 누가 먼저 죽는지에 대한 얘기가 떠오르네요.
	1637	정보] 미야자키 하야오 역대 은퇴발언 정리 [새창]	2017-05-28 22:02:50	2	삭제
		거장께 실례가 되는 말이지만, 현자타임이란 현상이 매번 찾아오는 것 같아요.
	1636	코난 근황.JPG [새창]	2017-05-26 12:47:42	1	삭제
		악당들이 무슨 이유로 저랬는진 모르지만, 어려지는 그 주사면 빌 게이츠만큼 돈 벌 것 같은데?
	1635	오늘 청문회 일격.jpg [새창]	2017-05-25 04:37:10	1	삭제
		우리가 수비할 땐 스트라이크 존이 주먹만한데, 상대가 수비할 땐 스트라이크 존이 머리부터 발끝까지인 거잖아요? 보좌관도 할 맘 안 날 거예요.
	1634	싸움의 정석 .gif [새창]	2017-05-25 03:24:39	3	삭제
		↓↙← + K
	1633	박근혜 53일만의 모습 [새창]	2017-05-23 13:20:50	3	삭제
		전 박정희의 딸이건 히틀러의 딸이건 누구나 대통령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지 박정희의 딸이라서' 대통령을 만들어 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박근혜가 박정희를 부정하고 그의 과오를 인정하고 그의 유산을 거절한 인물이었다면, 전 그녀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생각하는 것 자체를 부당하다고 여겼을 거예요. 근데 전혀 그렇지 않았죠. 히틀러의 딸이 존재하는데 만약 그 딸이 '단지 히틀러의 딸이어서' 독일의 총리가 된다고 생각하면 독일이 미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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