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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
홍콩대학생들 근황
[새창]
2019-06-18 20:09:4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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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다시 독립하는 일이 가능하다면, 예전 이상으로 부상할 것 같아서 무서운 나라네요. 그래도 응원하고 싶습니다.
18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6-17 01:03:5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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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
요즘 논란 중인 예수의 얼굴을 복원해보자
[새창]
2019-06-16 18:35:3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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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엑셀런트 어드벤쳐>나 <스피드>에서 보던 얼굴이 신작 비디오 테이프 홍보 전단에 있길래 빌려 본 적 있는데, 제목이 <리틀 부다>고 키아누 리브스가 싯달타(싯다르타), 즉 부처로 등장했던 걸 기억합니다. 내용을 다 까먹어서 이 모습이 키아누 리브스인진 분장 때문에 확실치 않지만, 어쨌든 부처 역할도 맡은 적 있지요.
18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6-16 15:02: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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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실화고, 또 어느 정도 예상할 수도 있었지만, 마지막 몇 분이 굉장히 강렬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1822
"알아서해라"
[새창]
2019-06-15 13:51: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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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국 말이고 하니 통닭, 치킨 정도로 생각합시다.
1821
[팩트] 영국 과학자가 복원한 예수 얼굴
[새창]
2019-06-14 04:33:38
1
삭제
한창 교세를 확장하는 시기엔 일단 선전 측면에서
소크라테스처럼 멋지고 지적인 수염을 갖고 고행을 증명하듯 살짝 마른 체형에
타인에 비해 큰 키를 갖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왠지 지저분하지 않게 정돈된 장발을 가졌단 설정이 좋았을 것 같아요.
지금에야 기독교 기반의 중세 유럽 및 북미 국가들이 다 성공한 편이라
신자들이 정치적 올바름을 중시하니까
인종이 어떻건 외모가 어떻건 괜히 따지기 곤란하지만
중세엔 일단 무슨 신상이건 다 근육질에 꽃미남으로 만들던 시기가 있었으니
그들 사이에서 우세를 점하려면 맨 먼저
당시 주요 대상층이 선호하는 인종과 외모를 택하는 게 이로웠겠어요.
뭐, 불교를 보면 아닌 것도 같지만.......
나름대로 그 시절의 훈남 관상이었을 수도 있고.......
실제론 더 잘 생겼을 거라고 하던데 말이지요.
1820
공포영화 도입부 클리셰
[새창]
2019-06-08 18:11:3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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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가 나오던 옛 영화에선 겁쟁이가 먼저 죽은 것 같은데,
심리적인 공포를 유발하는 요새 영화에선
미리 겁 먹고 빠진 친구가 대체로 살아서
경찰을 데려오거나 마지막에 참상을 보며 오열하는 편이며,
한 놈 죽었을 때나 모두가 벌벌 떨 때
앞장서서 귀신 잡겠다고 나서는 겁대가리 상실한 놈이 먼저 죽지요.
하긴, 오히려 그렇게 크게 소리치는 애들이
어떤 면에선 더 겁이 많다고 할 수도 있지만요,
마치 작은 소리에도 먼저 털을 세우고 짖는 개처럼요.
뭐, 대부분 죽지만 최근 작품들에선 보통
작중에 폐인으로 사는 겁쟁이가 등장하고,
최후의 생존자가 자기라며 아직도 두렵다며
그렇게 행복한 결말을 맞진 않았음을 보여 주더라고요.
1819
대만 이미지 과거와 현재.JPG
[새창]
2019-06-07 08:00: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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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 20여 년 전엔 오락실 길거리 농구에서 3점 슛 잘 넣는 나라 정도였고,
한류 초창기부터 대만의 혐한 분위기나 근현대사(라고 해도 그게 역사 전체지만)를 들어 알긴 했지만,
제 주변 사람 대부분이 그런 분위기는 커녕 대만이 대체 어떤 나라인지조차 몰랐습니다.
요새도 리사 수 어쩌고 하지만 주변에 물어 보면 쯔위랑 대왕 카스텔라(카스테라)만 대만과 연결하고,
공돌이, 게이머, 전문직 종사자나 AMD의 활약을 알며 버블티의 원조도 열에 아홉은 모르더군요.
대만 입장에서 일단 화풀이하기 좋은 상대라 우리나라에게만 분노 조절을 하지 않아 왔지만,
애초에 수교 어쩌고 하는 얘기 이전에 대부분 대만을 안 적도 없었더란 게 그냥 제 주변의 인식입니다.
뭐, 다들 왕따할 때 마지막으로 남은 친구 하나까지 말을 안 걸게 된 순간이 얼마나 절망적일진 알지만,
가장 미워할 대상을 그 친구로 설정한 게 치사하게만 보여서 예전엔 좋은 감정이 없었어요.
심지어 왕따 주동자보다 더한 예전 가해자를 숭배하는 것 아닌가 싶기까지 하니 어이도 없었고요.
하긴, 그 가해자가 다른 애들은 칼로 찌르고 다녀도 걔한텐 밥도 사 주고 그랬던 거죠.
1818
(스압)우주의 크기 비교 2018.jpg
[새창]
2019-06-05 19:40: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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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9VYx_dJEDs
정지 화면으론 크기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네요.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1817
나방 중에 가장 예쁘다는 나방
[새창]
2019-06-05 07:31: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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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은 파리에 가까워요. 나비가 바람의 흐름을 타듯 비행한다면, 나방은 빠르게 날갯짓해 공중에 뜨는 거지요.
1816
아버지는 큰아들 너에게 실망했다
[새창]
2019-06-04 21:49:3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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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서 남자 직원들은 거의 다 플레이스테이션이 있단 말야!
1815
일본에서의 맥콜의 인기 근황
[새창]
2019-06-03 16:22:1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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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사람조차 장난기가 안 보이다니.
1814
쓰레빵
[새창]
2019-05-30 01:30: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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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바타의 뜻도 슬리퍼지요.
1813
일본정부, “욱일기는 일본의 문화”라고 공식 발표
[새창]
2019-05-26 01:06:47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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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집중선이 아니라 천 년도 더 된 야마토 시대 토용 모양을 전범국이 국기로 사용하고,
그 깃발 아래서 수 많은 생명을 짓밟았다면,
앞으로 그 토용 모양은 어디서건 사용하길 주저해야 맞는 거지,
토용은 전쟁 전부터 자기네 오랜 문화유적이라고 주장하면 안 되는 것 같네요.
우리가 하얀 바탕에 빨간 동그라미 그리는 것까지 못 봐 주는 것도 아닌데,
저걸 못 쓴다고 갑자기 나라가 사라지지도 않은 걸 왜 저리 못 버려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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