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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02	남자가 여성의 골반에 반응하는 이유.jpg [새창]	2019-10-24 01:58:22	1	삭제
		중간에 나오는 남자 분, 택시 자동문 보고 놀라는 사람 닮았어요.
	1901	스압) 도시에 핵폭탄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jpg [새창]	2019-10-17 11:57:11	7	삭제
		게임 이론 중 가장 유명한 죄수의 딜레마에 대입한다면 A와 B란 나라 중 1. A만 비핵화하면 B는 세상을 핵으로 지배할 수 있고 2. B만 비핵화하면 A가 세상을 핵으로 지배할 수 있고 3. A와 B가 모두 비핵화하지 않으면 언젠가 세상이 멸망할 수 있고 4. A와 B가 모두 비핵화하면 세상이 멸망하지 않지만 그 외의 이익은 없다 일 텐데 솔직히 말해 A도 B도 1이나 2가 되길 바라지 자기들도 발사하지 않고 이기는 게 최선이라 판단하겠지만 돈을 그렇게 들여 무장해 놓고 4가 되는 건 싫을 거라 생각해요. 심지어 실제론 A와 B 뿐 아니라 최소 너댓 배는 더 참가자가 있단 거니 과연 평화를 위해 스스로 패배자가 될 위인이 있을까 걱정이네요. 게다가 이들 모두가 4를 택한다면 가장 큰 이득은 돈 한푼 안 들인 대부분의 미보유국이 볼 테니 큰 손해가 맞지요.
	1899	어느 자취생의 시푸드 카레 [새창]	2019-10-11 12:20:35	0	삭제
		엄마가 곁에 있다면 저런 걸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꽁치, 칼치, 동태, 오징어, 해산물로 만든 음식을 자주 먹지 않았을까요?
	1898	왜자꾸 저군인한테 안기라는거지 [새창]	2019-10-10 20:45:14	2	삭제
		전 아주 어릴 때 이후로 반려견과 함께한 적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개는 친한 사람을 냄새로 구분할 수 있다고 들어 왔는데, 오래 떨어져 있거나 다른 옷을 입거나 하면 어려운 건가요?
	1897	학교가기 싫어진 혼모노.jpg [새창]	2019-10-07 08:17:08	3	삭제
		십수 년째 많은 국내외 작품을 감상해야 하는 직업에 종사하느라, 애호가, 매니아, 오타쿠 및 덕후, 너드, 어떻게 불러도 될 위치에 도달한 사람이니까요.
	1896	학교가기 싫어진 혼모노.jpg [새창]	2019-10-07 01:29:35	6	삭제
		특히 대부분 1인칭 소설이어서 과몰입하기 딱 좋네요.
	1895	학교가기 싫어진 혼모노.jpg [새창]	2019-10-07 01:27:57	6	삭제
		<이야기 시리즈> 아라라기 코요미 : 흡혈귀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히키가야 하치만 : 봉사부원, 독설가 <고전부 시리즈> 오레키 호타로 : 고전부원, 추리 천재 셋 다 사회성이 부족(아싸)하고 친구 만들기에 소극적입니다. 염세적이지만 정의감은 강해 세계를 위해 자신을 빈번히 희생합니다. 자기 혐오가 심해 자주 스스로를 저평가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명석하게 기지를 발휘합니다. 원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고, 비틀린 방식으로 해결합니다. 그 결과로 주변에 여자들이 바글바글합니다. 분위기를 보니 4년 쯤 전 글 같은데, 요새라면 나츠키 스바루도 저 대열에 들어갔을 겁니다. 모두 아싸들의 우상이라고 할지, 자신과 동일시하며 자위하면 씁쓸한 현실을 이겨낼 힘이 될 존재지요.
	1894	서울에서 동향사람 만나면.jpg [새창]	2019-10-06 09:00:13	0	삭제
		간혹 무협지에서 상대의 오향장육과 죽엽청을 나눠 먹으려 하는 '사해가 동도'란 말이 오랜만에 떠올랐습니다.
	1893	역대 조커중에 누가 제일 잘한거 같나요?.jpg [새창]	2019-10-06 08:15:33	12	삭제
		자레드 레토 (47) / 조커 어.... 조커 얘기하는구나.... 아니, 눈치보지 말고 투표해도 돼.... 난 괜찮아....
	1892	개와 늑대의 차이 [새창]	2019-10-04 09:50:02	2	삭제
		뭐, 저런 실험과 별개로, 오랜 옛날 늑대 중 인간과 타협한 종이 개가 된 것 아닌가요? 유전자부터 인간 친화적인 그들이 수만 년 동안 인간 사회에 섞여 살아 오는 걸 만 대도 넘게 반복했으니, 인간의 취향에 딱 맞는 성격을 갖게 된 것 같아요.
	1891	엄마의 보물.jpg [새창]	2019-10-03 15:48:25	1	삭제
		앨범을 놀린 친구들도 철없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인정한다면, 철없이 앨범을 찢은 아들도 이해할 수 있어야 공평할 것 같아요.
	1890	성배기사단의 엄격함 [새창]	2019-10-02 18:09:58	0	삭제
		마법이고 뭐고 없는 게 당연하고 그저 전설이니 진지할 필요도 없지만, 저럴 놈이었다니 잘 거르긴 했네요. 옳은 선택에 부작용이 컸을 뿐.
	1889	결국 되살아난 토니 스타크 [새창]	2019-10-02 07:48:33	2	삭제
		이 뮤직비디오를 첨 볼 적에만 해도 굉장히 '공들였'다고 생각해서, 미셸 '공들이' 감독의 작품이 아닐까 추측했지만 아니었지요. Chemical Brothers의 <Get Yourself High> https://www.youtube.com/watch?v=cYXI344Siew ※ 참고로 안준희 감독의 작품입니다. ※ 미셸 공드리 감독도 Chemical Brothers의 뮤직비디오를 꽤 맡았습니다. 어쨌든 어려워 보이던 기술을 아무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단 점이 참 신기하네요. 어떤 얼굴이건 금방 합성해 준단 점에서 겁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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