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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5 19:15:03	1	삭제
		그들의 존재에 뭍혀 페미니즘이라는 하나의 담론 자체가 무너지는게 안타까워서 한 소리입니다. 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극단 페미가 무너지지 않는 이상 페미니즘이라는 담론 자체는 다신 일어날 수 없을겁니다. 아무도 귀 기울여주지 않을것입니다. 온건 페미니즘이 아무 영향력도 없으면 누가 그들이 주장하는 진짜 페미니즘을 알아주려고 할까요? 안타까워만 하시지 말고 무엇보다 해결책을 먼저 생각해 볼 때입니다. 아무리 선만 그어 놔봤자 방관만 하면 소용 없습니다. 극단 페미들과 같은 취급 받는게 싫으면 그 싫은 사람들이 극단 페미들을 무너뜨리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5 19:05:22	0	삭제
		역사가 깊은 우파나 좌파에도 극단주의자가 있듯, 페미니즘에도 극단주의자가 있는 것일 뿐, 그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위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극단 페미니스트가 별 문제 없다는 식으로도 이야기 한 적 없으시다고 하셨지만 충분히 오해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는데요..
	4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5 18:43:47	1	삭제
		저 또한 님처럼 저랑 비슷한 의견을 가진 분들을 배척할 생각 없습니다만. 제가 한 말을 자꾸 잘못 이해하시네요 페미니즘 존재 자체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어떻게 그런식으로 이해하시고 비유하시는지.. 페미니즘은 사라져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한계가 있을 뿐이라고 주장한거구요. 즉, 페미니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는게 제 생각일 뿐입니다. 물론 제 생각이 진리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페미니즘을 지향하면서 극단주의와 선을 긋는 개인적인 분들도 계시겠지요. 근데 아무리 자극적인 것이 더 노출된다고는 해도 그 분들의 목소리가 작다는 것은 그런 분들이 비주류고 소수라는걸 뜻하구요 그나마 그런 분들이 잘 들리지 않는 곳에서 목소리를 내고계시다면 다행이네요. 근데 중요한건 극단 페미니즘을 너무 별 것 아닌것처럼 생각하시는거 같아 맘에 걸리네요. 정치계와 한몸이 된 극단 페미니스트들 때문에 누구들은 앞으로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데 말이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백날 "저건 전짜 페미니즘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셔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님도 싫어하시는 저 극단 페미니스트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강력한, 페미니즘 그 자체입니다. 그걸 해결해야 하는게 가장 중요한 목표이지 저건 가짜 페미니즘이다 라고 하면서 나는 저들과 다르다 라고 주장해봤자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거 안봅니다.
	4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5 17:58:32	2	삭제
		쓸데없이 길게 주절주절 써놨네요. 한 문장으로 간추리면 평등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당연한 해결책이 있는데 페미니즘은 여성의 입장으로만 보면서 엉뚱한 해결책을 제시하니까 페미니즘은 한계가 있다. 입니다.
	4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5 17:53:46	0	삭제
		중간에 민주주의 역사가 짧고 급격하게 변해온 유럽처럼 민주주의 역사가 수백년인 나라들과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어요. -> 민주주의 역사가 짧고 급격하게 변해온 우리나라와 유럽처럼 민주주의 역사가 수백년인 나라들과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어요. 로 수정합니다ㅠ
	4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5 17:51:10	3	삭제
		저도 페미니즘의 존재 자체가 문제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민주주의 사회라면 누구나 자신 혹은 자신들의 이익을 주장할 권리는 있으니까요. 어떻게 제 말이 남녀가 늘 평등했다라는 전제를 깔았다고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조선 후기)로부터 우리나라가 남성우월주의적 사회였던걸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죠. 과거 사람들은 여성과 남성이 하는 일이 다르고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차별이 아닌 차이라는 뜻으로요. 예를 들면 "여자는 이런거 하는거 아니야"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남자는 이런거 하는거 아니야"라는 말도 있는것 처럼요. 지금으로 보면 차별이 맞지만 과거에 이건 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90년대쯤(?)부터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했지만 광복 이후 수십년간 그 분야는 남성들이 해왔던 분야인 만큼 남성 중심적인 구조로 되어 있었겠죠. 과거에는 문제가 없었겠지만 현대에는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이구요. 님께서 말씀하신 기울어진 운동장 이라는게 여기 해당될테구요. 제가 여성주의의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예를 들어볼까 합니다. 여성과 남성의 임금차, 여성들의 경력단절에 대해서 얘기해볼게요. 단순 통계로만 보면 성 별 임금차는 분명 존재합니다. 세계에서 성평등한 국가들 통계를 봐도 다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높게 나옵니다. 원인을 분석해보면 남성과 여성의 선호직업 차이, 근무시간 차이 세대차이 등등 많습니다. 1.돈 많이버는 공대쪽에 남성들이 몰려있고, 몸쓰는 3d직업에 몰려있고 하다보니 인문계 예술계쪽을 남성보다 더 선호하는 여성들과 임금차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2.성 별 근무시간 차이를 보면 남성이 일주일에 5시간 더 일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15년 기준). 심지어 이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구요. 그 통계는 초과근무를 제외한 통계로 알고있고 초과근무를 합하면 더 차이가 클겁니다. 3.세대차이도 클 수 밖에 없어요. 우리나라는 차별을 당연시하던 5060세대와 젊은 2030세대가 공존하는 사회입니다. 통계는 이 차이는 전혀 나타내지 않고 20대부터 50대를 평균 내서 통계를 나타내니 당연히 차이가 클 수 밖에요. 민주주의 역사가 짧고 급격하게 변해온 유럽처럼 민주주의 역사가 수백년인 나라들과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어요. 실제로 통계상으로 20대의 임금은 성평등 선진국들과 차이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급격히 차이가 벌어지는건 30대부터 결혼으로 인한 여성들의 경력 단절이 주 원인입니다. 그럼 이제 여성들의 경력 단절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여성들이 결혼,출산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당하고 진급에도 불이익을 받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이 현상이 여성이 차별을 당해서가 아닌 기업과 사회와 가족의 문제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추구가 주 목적인 만큼 이익 추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불법적이더라도 말이죠. 여성이 출산을 하게될 경우 빈 자리가 생기면 기업의 이익에 반하게되니 해고를 하거나 진급 불이익을 줍니다. 근데 우리나라 사회는 불법적인 방법을 잘 감시하지 않고 처벌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기업들은 이런 불법적인 일을 행하는겁니다. 그럼 이렇게 여성이 해고되면 그 자리를 채울 남성에게 이익이니 이건 남성에게 좋은걸까요? 전혀요. 그 여성분의 남편은 둘이서 벌던 돈을 혼자 벌어야 하고 경제적 부담이 커집니다. 그러면서 돈을 더 벌기 위해 남성의 근무시간은 늘어나구요. 또 육아와 가사노동에 멀어지고 자녀와의 소통도 힘들어지겠죠. 이건 여자만 피해자가 아니라 여성 남성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노동시간,육아,가사노동,임금,진금 등등등, 여성계에서 여성이 차별받는다고 주장하는 것들에는 다양한 원인이 얽혀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주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원인은 무시하고 단편적인 결과나 단순히 통계의 수치로만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여성주의에 한계가 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식으로 주장하는게 여성할당제같은 거구요. 근데 또 재밌는건 이런 여성 할당제는 제대로된 해결책이 아닙니다. 능력있는 남성보다 능력없는 여성이 더 우선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혜택보는 여성의 수 만큼 같은 수의 남성이 피해를 봅니다. 이건 조삼모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해결책은 아주 쉬워요. 감시와 강화를 강화하면 됩니다. 근데 그런 주장은 없고 여성을 우대하라고 하니까 문제인거구요. 여성할당제는 노르웨이-미국의 공동 연구에서 실질적인 성차별 해결책이 아니다 라는 결과를 낸 적도 있죠.. 독일에도 여성할당제가 생길 때 메르켈 총리도 반대하면서 할당제가 아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한적도 있구요 이게 님께서 말씀하신 "두고 기울어진 쪽을 들어올리는 것 자체가 뭐 문제될게 있냐는게 제 생각입니다."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 이후로 불평등했던 사회는 조금씩 변해왔습니다. 느리게나마요. 물론 아직 완전히 평등해지진 않았지만 현재진행형인건 확실합니다 근데 이렇게 변하고 있는 사회가 다 페미니즘 덕분인가요? 아닐걸요 그냥 사회적 공감때문에 자연스럽게 변하는겁니다. 그렇다고 페미니즘을 완전 배제하자고 하고싶진 않습니다. 이런 주장이 있을 수록 좀더 변화가 가속화될 수 있으니까요. 페미니즘이 극단적이지 않으면 전 페미니즘에 대해 찬성할겁니다. 물론 제가 페미니스트가 되겠다는건 아니구요. 근데 지금 우리나라 상황은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이 가장 영향력있고 핵심적인 세력입니다. 백날 "저건 전짜 페미니즘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셔도 아무 소용 없어요. 우리나라에서만큼은 님도 싫어하시는 저 극단 페미니스트들이 페미니즘 그 자체입니다. 만약 '진짜 페미니스트'들이 집단적으로 '가짜 페미니스트'들을 몰아내려는 움직임이 있으면 님의 의견을 존중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 '진짜 페미니스트'들은 그닥 움직임이 없어보이네요.. 제가 모르는걸수도 있고 어디선가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겠죠..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4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5 16:34:12	6	삭제
		페미니즘에도 극단주의자가 있는 것일 뿐 문제가 안된다니요. 그 극단주의자들이 정치계랑 손잡고 깽판치고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으면서 오히려 정부의 지지를 받으면서 커가고있는데.. 그리고 그 극단주의자들이 우리나라 페미니즘에서 가장 힘있고 영향력 있는 핵심 세력들입니다. 일부라고 말씀해도 반박은 못하겠습니다. 99/100도 일부라면 일부니까요. 페미니즘은 과거로부터 봐도 양성평등이 아니라 여권신장입니다. 양성평등이면 '여성주의'라는 말을 안쓰겠죠. 뭐 3세대 페미니즘이 평등을 지향한다고는 하지만 결국에는 '여성주의'라는 한계는 분명합니다. '여성'의 입장에서만 바라보는 평등 말이죠. 남성의 입장의 평등은 배제하구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페미니즘 운동은 서양에서 70년대쯤 일어났었던 일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닥 사회적 공감을 얻지 못했다고 들었고 서양에서도 페미니즘에 대한 시선도 그리 긍정적이지 않덥니다. 뭐..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본인께서 이해하고 계신 페미니즘은 극소수의 페미니즘일겁니다. 우리나라에서만큼은요.. 심지어 그런 온건 페미니스트들도 지금 극단 페미니스트들에 대해 침묵하거나 지지하고 있구요. 인터넷에서 이렇게 떠드는것도 헛짓거리인 것 같기도 해요. 밖으로 나가면 세상은 평화로우니까요.
	4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3 22:36:39	1	삭제
		듣기로는 맥주 효모가 탈모에 엄청 좋고 탈모약들 성분의 대부분이 맥주 효모라고 들었습니다.(사실여부는 ㅈㅅ;;;) 맥주효모가 약값보다 저렴할텐데 맥주효모 자체를 먹는것도 추천해봅니다. 근데 엄청 맛없어요
	447	오우야~ 국회의원 여성할당제 [새창]	2017-09-23 21:05:41	16	삭제
		http://www.wikitree.co.kr/opm/opm_news_view.php?id=201144&opm=kigepe 기사 중 미국과 노르웨이의 또 다른 협업연구에서는 할당제로 기업의 높은 지위에 진입한 여성들은 이 할당제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이런 혜택의 낙수효과(trickling down effect)는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는 결론을 내놨다.(1) 여성 할당제가 성 차별에 대한 해결책이라는 의견은 사실상 거짓입니다. 그냥 조삼모사에요 혜택을 보는 여성의 수 만큼 같은 수의 남성이 피해를 보는..
	446	서버 구축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7-09-21 23:34:44	0	삭제
		와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ㅎ
	445	서버 구축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7-09-21 22:52:47	0	삭제
		헐..비용이 드는군요;;;
	444	안드로이드 앱 개발 중 DB관련 질문입니다. [새창]	2017-09-21 21:34:31	0	삭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ㅎ
	443	소방장비 사라고... [새창]	2017-09-21 18:30:10	17	삭제
		그니까 현장인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여성 증가가 불가피한 이유는 뭐여.. 체력평가 조건 올려서 여자도 현장 뛰게 할 것도 아니면서 남성 현장인력을 늘릴 생각은 안하고 무슨 여성 증가가 불가피해
	442	안드로이드 앱 개발 중 DB관련 질문입니다. [새창]	2017-09-20 18:45:38	0	삭제
		아핳 API군요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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