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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4	녹색 풀과 나무 [새창]	2019-07-03 08:06:00	0	삭제
		고맙습니다ㅠㅠ 어릴때 강원도 시골 산골에서 자라 산이 좋고 나무가 좋고 동물이 좋아요. 학창시절 도시에서 자라고 직장생활 하다 우연한 기회에 시골에가서 농장에 몇년 농사도 져봤는데. 다시 도시로 와서 살다보니 재미도 없고 술 외엔 낙이 없네요. 가진거 없고 꼬이는 인생이라 먼 훗날 농사 지으며 살 날만 바라보며 자그마한 방안에 나무나 이것저것 기르고 있어요ㅠㅠ
	273	녹색 풀과 나무 [새창]	2019-07-01 12:03:43	2	삭제
		들과 산을 많이 헤짚고 다니다 보면 저녀석에게 많이 긁히는데. 이제 도시에 살다보니 그런것마저 그립네요. 시골 살땐 그냥 집 뒤에만 가도 저 풍경 그대로 였는데. 여기저기 국화과 꽃들 감국 벌개미취 구절초 들이 가을까지 피어오르고요. 다시 시골로 가고 싶어요. 산밑에 집에 농사하고 벌 키우고 나무 심고. 그날을 꿈꾸며 돈 모으고 있는데 모일만하면 꼭 일이터져 다 날리네요ㅠㅠ
	2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6-30 22:49:04	1	삭제
		저도 3번 방식으로 해요. 오븐에 하면 편하긴 한데 맛이 좀 모자라서 귀찮을때나 해요. 큰 냄비 하나를 튀김 전용으로 씁니다. 튀김기 사려고도 했었지만 용량에 맞는게 비싸기도 하고요. 싼건 닭 한마리 튀기기엔 부족해요.
	271	심었다. [새창]	2019-06-26 15:57:40	0	삭제
		아 씨앗 파종한 거였군요. 어쩐지 가늘다 했습니다. 저 아이들은 잘 살아서 굵고 튼실히 자라 찬거리도 되고 씨앗도 남기면 좋겠군요. 제 화분 중에 산파가 있는데 토종이라 몇년 사는데 조선파도 토종이니까 관리만 잘하면 매년 올라올거 같아요.
	270	땅을 기는 매실 [새창]	2019-06-25 14:25:35	1	삭제
		쇼생크 탈출한 매화인가봐요^^ 이건 작품같아 보이는데요. 대충 심으셨는데 정말 잘 살아 났군요^^ 저도 수년전에 시골 초등분교 폐교에 포크레인으로 뽑아버린 무궁화가 아까워 짊어지고 산에 올라 심은 적이 있는데 잘 자라고 있는지 죽었는지 궁금해 지네요.
	269	심었다. [새창]	2019-06-25 14:14:45	0	삭제
		파닼 양파말고 파겠죠? 빨리 자라 뜯어 드시면 좋겠네요. 마트에서 대파 사서 밑뿌리 잘라 심어도 잘 자라는데. 키우시는건 어려 보여요.
	268	(추천 부탁드려요)후라이팬을 살려고 하는데... [새창]	2019-06-24 15:16:23	0	삭제
		제일 좋은건 스텐 같아요. 근데 관리가 너무 귀찮아서ㅠㅠ 코팅 팬이나 냄비 처음엔 좋은데 벗겨지면 찜찜하고.. 그래도 막 용(?)으로 쓰긴 하지만. 깔끔한 성격에 관리잘하시는 분이면 스텐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되고요. 저도 무쇠 종류 가지고는 싶은데 이건 정말 관리가 힘들것 같아서 엄두가 안나네요. 옛날에 시골에서 무쇠솥에 기름칠이며 돼지비계 문질러 관리하던것도 생각나고요 ㅋ
	2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6-19 08:27:23	1	삭제
		저도 지금 닭도리 끓이는 중인데. 베트남 고추도 듬뿍 넣고 맵게요. 비에 (외부작업이라) 일 못해 소주나 마시고 뒹굴어야 겠어요.
	2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6-17 23:19:28	20	삭제
		여건이 안되면 어쩔 수 없죠. 저도 동물 좋아하고 시골에서 자라 그땐 가축 포함 여러 동물들 있었지만. 커서 도시에 살면서 20대 중반에 겨울에 버려진 새끼 냥이들 보고 발을 동동거리다 어쩔 수 없이 박스채 직장 가지고 갔다가 상사.동료들 핀잔에 월차내고 병원도 가고 집에서 우유 먹이며 며칠 돌본적 있는데. 어린 애기들 냅두고. 저도 먹고 살아야하니 일나가고. (새벽에 출근해 밤늦게 퇴근) 그렇게 관리를 못하다 보니 다들 탈수로 저 세상으로. 그후 수년간 가끔 악몽에 가위에 눌린적 있어요. 아무리 불쌍하다 해도 책임지지 못할거면 맘을 끊고 외면해야해요. 요즘이야 인터넷에 SNS에 도움 청할곳 많지만 이삼십년전 그때는... 지금도 동물들 좋아하지만 절대로 키우지는 않을 것입니다. 먹고살기 바쁘고 좁은 방에서 나도 힘들고 외로운데 강아지나 고양이를 불행하게 할 수는 없죠. 먼 훗날 시골에 넓은 마당있는 곳에서 살게 된다면 혹여 인연이 다으면 키우고 싶긴 하네요.
	265	열무한단사다가 [새창]	2019-06-14 21:22:45	1	삭제
		여름에 열무김치 좋지요. 국수 비벼 먹어도 맛있고요. 냉장고에 배추김치 밖에 없어요ㅠㅠ 총각김치 열무김치 갓김치 파김치 석박지 항상 있으면 좋겠네요ㅠㅠ
	264	날씨가 우중충하니까 떡볶이 feat.나만의 꿀팁? [새창]	2019-06-14 21:12:43	3	삭제
		약올리지 마시고 빨랑 드세요ㅠㅠ 너무 먹음직 스러워 ㅋㅋ
	263	금전수를 심으려고 합니다. [새창]	2019-06-14 14:26:27	1	삭제
		아래의 사진 같은 상태에서 이식했으면 관리 잘하시고요. 뿌리만 살아 있으면 구근이 생기고 새 잎이 올라 온답니다.
	262	금전수를 심으려고 합니다. [새창]	2019-06-14 14:24:34	0	삭제
		원 이름은 아프리카 원산의 자미오쿨카스(Zamioculcas zamiifolia) 라네요. 삽목은 물에서 뿌리가 길게 내리고 구군이 생긴뒤에 (4~5개월) 화분에 옮겨 심는거 같네요. 또는 뿌리가 1 인치 이상 자랐을때 배수가 잘되는 토양의 화분에 이식하라고 하네요. 자미오쿨카스는 중성 산성토양에 적합하다고 하니 시중에 파는 분갈이용 흙을 이용해도 상관은 없지만 마사와 섞어 쓰길 권합니다. 배양토, 상토같은 분갈이흙은 코코피트나 피트모스에 약간의 비료(퇴비)와 배수와 통풍을 위해 펄라이트를 섞어 만드는데 보습성은 좋으나 배수가 좋은편은 아닙니다. 때문에 분갈이 흙을 100% 쓸 경우 일부 식물은 과습으로 뿌리와 줄기가 썩거나 집안 통풍이 잘 안될경우 흰곰팡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분갈이흙 중에는 질석이나 마사가 섞인 것도 있으니 이런걸 구입하시는 방법도 있겠고 주변에 그런게 없다면 반드시 마사나 질석 화산석 을 구입해 같이 섞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이미 심으셨으니 일반 배양토를 이용하셨으면 통풍 잘되는 곳에 두시어 뿌리가 썩지 않게 하시기 바랍니다. 잎이 쭈글해지고 설사 마르더라도 구근 식물이라 뿌리구근만 살아서 잘자라면 새가지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첨부 사진은 저렇게 뿌리가 자라고 구근이 생길때 화분에 옮긴다고 합니다)
	261	모듬전 [새창]	2019-06-11 22:27:53	1	삭제
		지지미 너무 좋아요. 원래 강원도에선 배추농사를 많이 해서 그냥 배추잎 통으로 넣고 배추전 많이 하는데. 오늘 장을 못봐서 김치하고 미나리 좀 있는것도 넣어 지져 소주 마셨네요. 좀 깨어 다시 한잔 해야지 ㅎ 부추전도 맛있고 호박도 맛있고 봄에 두릅이나 쑥이나 나물들 넣고 지져도 맛있는데.. 아 먹고잡다ㅠㅠ
	260	저의 떡볶이소스 비밀? 알려드릴게요 [새창]	2019-06-11 22:20:25	0	삭제
		토마토 페이스트가 몸에 나쁘진 않겠죠. 저도 떡볶이 할때 넣어봐야 겠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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