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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50	尹 지지율, 또 역대 '최저치' 비상…김 여사 관련 녹취록 파장에 '휘청 [새창]	2024-10-10 14:02:50	17	삭제
		유시민 작가의 말씀이, 아직까지도 지지하는 20프로 언저리의 사람은 자신의 선택을 지지하는 것일 뿐, 이미 윤석열에 대한 평가는 끝난 상태라고....
	3149	사람을 안다 모른다의 개념이 뭐죠? [새창]	2024-10-09 18:33:09	1	삭제
		열개 정도 기소해서 이상한 판사 하나 걸리기만 하면 유죄 얻어낼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는 겁니다. 법조계는 자기를 계급화해서 구름 위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 중 정치적으로 이재명 같은 생각을 하는 인물을 용납 못하는 인간이 분명히 있을거라고 기대하는 겁니다. 노무현 문재인 다 마찬가지고.
	3148	전 의협회장의 두바이 진출을 바라보는 심경 [새창]	2024-10-09 12:42:52	0	삭제
		우리나라 기본의료 수가가 너무 낮다는 게 근본적인 문제고 이를 인정하고 사회적으로 합의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임. 못하면 의사 머리수를 늘여서 가격을 낮추려는 시도를 하겠죠. 하지만 대중의 의도와는 다른 결과를 빚게 될 거라 예상합니다.
	3147	대구경북 분명히 바뀌고 있습니다 [새창]	2024-10-04 15:27:20	4	삭제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학교에서 선후배 간의 체벌이 벌어지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들이 그걸 용납해요.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한다는 이유였죠. 그리고 사회에 나가면 그 사람들이 다 끌어주고 밀어주는 사이가 된다고 말하는 겁니다. 뭔 황당한 개소리인가 싶었는데, 그 시절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여기고 살았나봐요. 그런데 대학가서도 학과 사람들이 그러고 있더군요. 이 문화가 있던 게 지금의 50대까지 일 겁니다. 비록 육체적인 체벌은 하지 않지만, 검찰과 의료계는 여전히 이런 문화가 남아 있습니다. 이런 행위의 목적은 유대가 돈독한 닫힌 집단을 만들어 그 이익을 나누는 밀실을 구축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설광장에서는 밀실을 남한 사회의 병폐라고 지적합니다.
	3146	대구경북 분명히 바뀌고 있습니다 [새창]	2024-10-04 15:16:54	10	삭제
		자기 아이덴티티 같은 거라서 안바뀝니다. 지지 정당이라기 보다는 자기 세계관의 반영같은 것. 또한 지역사회의 세계관이라서 한다리 건너면 친분관계로 얽힌 것이기도 함. 가령, 어떤 업무를 다른 동네에 일감주고 맡기면 나이 좀 지긋하게 드신 분들은 왜 우리 지역사람에게 일 안주고 다른 지역에 일 주냐며 항의합니다. 대구 경북이 제일 심하고, 부울경도 그렇죠. 그 사고 방식이 정치적으로 구현된 것입니다.
	3145	女민원인 앞서 바지 내린 군수 "국민의힘 탈당" 광속 수리 [새창]	2024-09-30 21:55:11	0	삭제
		이것도 이제 오래 전 이야기군요.
	3144	김풍 냉부해 레전드 [새창]	2024-09-29 20:41:33	5	삭제
		코딩이 엉망인데 작동되는 프로그램 같은 요리를 만듦
	3143	지금 정권은 군사정부보다 못함. [새창]	2024-09-27 10:30:41	2	삭제
		전두환 정권을 비롯한 군사정권은 나름 정당하게 권력을 차지하지 못했다는 자기 인식이 있었던 거 같음. 그게 오히려 특정분야에 대해서는 최대한 전문가가 활동할 영역을 보장하는 식으로 나타났던 거 같습니다. 심지어 당시 교육 목표는 무려 '전인교육'이었음. 그래서 체육 시간을 충분히하고 음악 미술 수업도 충실히 하게 했었는데....
	3142	영원한 파라다이스 - 래미안 퍼스티지 찬가 [새창]	2024-09-25 11:42:41	0	삭제
		중.고등학교 교가에는 무슨 산의 정기를 받는다는 대목이 항상 들어갔었죠. 아침에 아파트 관리소에서 노래로 틀어줄 거 같음.
	3141	한동훈, '징역 구형' 이재명에 "거짓말 안 했다면 무죄, 왜 안달복달? [새창]	2024-09-23 12:55:36	2	삭제
		검찰은 단체 사진을 확대해서 증거로 제시하여 몇몇이서 찍은 사진처럼 보이게 하고서는 개인적 친분이 있다고 주장했음.
	3140	국정원에서 정치인과 전국민의 뇌기억과 생각을 해킹 실시간 보고있습니다 [새창]	2024-09-22 22:04:38	0	삭제
		그 사람들 중요한 일로 바빠요. 님과 저같이 찌끄레기 인생들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달으면 문제 해결이 훨씬 쉬울 것입니다.
	31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9-20 11:47:19	1	삭제
		윤은 검찰로 대표되는, 특정 집단이 끼리끼리 연대해서 성을 쌓고 나눠먹는 한국 근대사 그대로의 모습을 담습하고 있음. 만화내용 그대로 같습니다. 문제는 지금의 노인세대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저게 문제인 줄도 모르고 살아왔다는 겁니다. 명절 앞두고 응급실 뻉뻉이 도니 그제서야 그게 자기 문제라고 생각하고 윤의 지지율 떨어졌음.
	3138	한국내 극우근황 ㅜㅜㅜㅜ [새창]	2024-09-19 09:36:19	1	삭제
		역사적으로 극우들이 상징에 집착하는 이유는 연대를 이루는 구체적인 생각이 없거나 내세우기 불편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치의 하켄크로이츠, 일본의 욱일기, 미국 남부기 , 일베 메갈등 인류사 어디에서나 등장하지만, 모두들 상징에 업청 집착함.
	3137	윤석열 부부 추석 영상 메세지중 어이가 없는점 [새창]	2024-09-15 01:15:13	2	삭제
		마치 뭔가 암시하는 거 같군요. 개견에 왕자를 붙이면 ....
	3136	우리나란 살인은 그 어떤 이유든 용서 받을수 없다란 말이 있습니다... [새창]	2024-09-14 13:53:15	4	삭제
		용서란, 근본적으로 오만한 행동입니다. 누가 누군가에 대해 위계를 상정하고 또 상대가 이를 인정할 때만 할 수 있는 행동임. 자의적인 용서는 그런 관계를 자의적으로 상정함. 그러기에 사람간의 관계가 진정 평등하다고 본다면 살인에 대해 용서란 말을 들이대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함. 그건 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봄. 누군가를 구하지 못하는 법이 처벌만 한다는 것은 제도가 염치없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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