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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04	극소수 한국인만 해외에서 할 수 있는 장난 [새창]	2023-08-21 16:24:09	1	삭제
		저 첨 외국 나갔을 때, 낯선 환경 무서워+극내향인+영어무서워 상태라..누가 말걸면 속으로 으아악 비명 지르곤 했었거든요ㅎㅎ 학교 가려고 버스 탔고, 기사님 뒷자리에 앉았는데 기사님이 넘나 활발하게 어디서 왔냐, 뭐뭐 학교 다니냐, 물어보시는거에요. 코리아에서 왔슴다 했더니, 사우스 코리아??라고 바로 물어보셨는데....저도 모르게, 아니 진짜 저도 모르게ㅋㅋㅋ아뇨!!! 노스 코리아!!!라고 강하게 말 했어요..약간, 한국어랑 영어가 머릿속에서 손잡고 탭댄스 출 때라서....ㅠㅠ 그리고 더이상 제게 말 걸지 말아주세요ㅠㅠ하는 맘에 굳은 표정으로 책 펼쳐들었는데...가는 내내 기사님이, 그 운전석 앞에 달린 큰 거울 그걸로 저를 힐끔힐끔 보는거에요. 뭐지; 이거 인종차별인가 왜 저러지, 되게 당황스러웠는데...근데 내리고 알았습니다ㅋㅋ같이 내리셨던 아주머니가 (학교 직원이었음) 너 노스 코리아에서 왔어??라고 물어보셔서....ㅠㅠ 차 사기 전까지 항상 같은 버스 같은 기사님 만났는데요, 그 때마다 사실은 제가! 사우스 코리아에서 왔고!!!그때는 실수로!!외치고 싶었지만...못했습니다..ㅎㅎ 근데 기사님도 대충 아 쟤가 아직 영어가 익숙치 못해서 실수했구나 아신 거 같긴 했어요. 첨엔 진짜 놀란 거 같았지만요. 한적한 뉴질랜드 시골마을에 숨어든(?) 북한 여학생1로 소문 날 뻔...했을까요?ㅋㅋ 그 뒤로는 누가 물어보면 걍 나 사우스 코리아에서 왔다. 라고 먼저 말 해버려요.
	4803	등산가는 여자 단돈 이천원에 지켜준다는 삼단봉남 [새창]	2023-08-21 15:58:22	0	삭제
		3단봉 소지하고 다니는 정신 건강한 30대 남자.....????!!!! 진짜로 호의에서 나온 거라면 어..오해해서 죄송한데, 근데 글만 보면 진짜 무서운데....ㅠㅠ
	4802	까페 50대 사장이 알바 계속 쪼아댐 [새창]	2023-08-18 16:44:17	13	삭제
		엄마는 어쩔 수 없져ㅎㅎㅎㅎ 울 할머니 살아계실 때 막내삼촌이랑 같이 사셨는데, 삼촌 나이 60이어도 제가 울 엄마한테 듣는 잔소리 똑같이 들으시더라고요ㅎㅎㅎㅎ
	4801	필기 실력 자랑하는 처자 [새창]	2023-08-18 15:55:43	1	삭제
		우와~~대단하네요~. 근데..수업 들으면서 저렇게 필기가 되나???ㅎㅎㅎ 나중에 다시 정리한 건가....
	48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8-18 15:53:08	19	삭제
		저 시절 외국에 나가신 분들 중에, 본인들도 못 입고 못 먹고 그러면서도 돈 모아서 독립자금 보내고 하신 분들 진짜 많았다더라고요.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고; 가족에게 말 안하고 혼자 떠나신 분들도 많다 하고요...ㅠㅠ 친일파 자손들이 돈 발라가며 자기 조상 금칠 해 대는 거랑 비교하면 참.....
	47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8-18 15:49:36	17	삭제
		이승만 물고빠는 사람들은, 외교의 기본은 상대방에게 잘 보이는 거라서 좋은 옷 입고 좋은 차 타고 좋은거 먹고 다녔다. 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외교관으로서의 활동할 때 말고 그냥 자기 일상에서 내내 그랬다해서 쉴드가 안 먹힌다고.....ㅎㅎ
	4797	중세 시대 부자의 화장실 [새창]	2023-08-18 14:38:58	5	삭제
		터키 여행하다가 화장실 유적지(..)에 간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위생적이고 현대적이라 놀랐었어요ㅎㅎ 로마식 화장실이라 하던데, 로마의 문화와 기술들이 끊기는 바람에 유럽 화장실이 저 지경이 됐다고... 영국 여행할 때 가이드한테 들은건데, 지위가 높을수록 개인 요강을 썼대요. 왜냐면 저렇게 성밖으로 돌출된 화장실은 암살 위험이 있었다고....실제로 어떤 왕이 그렇게 암살 당했다는 썰이 있다 그랬었는뎅ㅎ왕이 화장실 이용할 때를 노려서 성벽을 기어올라 칼로 찔렀......
	4796	돌아왔다 내 마약 [새창]	2023-08-18 14:28:53	1	삭제
		오오!! 완전 기대됩니다~진짜 재밌게 봤었는데ㅋㅋㅋ일상이 그냥 개그인 자까님..ㅋㅋㅋ
	4795	결말이 궁금한 독특한 술자리 모임.jpg [새창]	2023-08-18 14:27:35	0	삭제
		전 술자리는 술보다는 분위기가 좋아서 참석하기 때문에, 저런 컨셉이면 절대 안 감요...ㅎㅎ
	4794	피프티피프티 조정불발 비하인드 [새창]	2023-08-18 14:24:47	0	삭제
		저들 안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이익관계가 얽혀서 수습이 안 되는 게 아닐까요...어떻게 풀리든간에 저들의 이미지 완전.....
	4793	장례식장 다녀왔더니 비비빅으로 존나 퍽퍽 때림.jpg [새창]	2023-08-18 13:25:11	1	삭제
		엄마가 사람 많은 마트나 편의점 이런데 들렀다 집에 가라 하셔서...저는 집 앞 편의점에 가요ㅎㅎ 근데..그럼 거기다 내가 귀신을(만약 있다면) 풀어놓고 오게 되는건가!!!???
	4792	한국인들은 기겁한다는(?) 독일 디저트 [새창]	2023-08-18 13:20:23	0	삭제
		보통 라이스푸딩에 우유, 버터, 바닐라에센스 설탕은 꼭 들어가다보니, 타락죽 보다는 빵에 더 가까운 맛이에요~쌀 들어간 건 씹히는 식감으로만 느껴지는....?그래서 과일이나 잼 같은 거랑 맛이 잘 어울려요~ 첨에 쌀로 뭔 짓을 하냐 뜨악했었는데; 먹다보니 또 맛있더라고요ㅎㅎ 디저트 중엔 저게 살이 덜 찐다는 인식도 있어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도 먹고 그러던데, 아니 설탕이랑 버터가 잔뜩 들어갔는데 다이어트랑 뭔 상관인지 여전히 의문.....
	47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8-18 09:35:39	5	삭제
		역사의 심판에 시효는없다. 정말 확 와닿네요. 빠른 심판을 기대하는건 내가 k국민이라서..ㅎㅎ요즘은 정치가들도 행적이 다 남고 박제되는 세상인데, 윤과 패거리는 60,70년대 세상을 꿈꾸며 그 시대만 살고싶어해서 그런것도 모를거에요.일단 이 무능하고 쓰레기같은 술꾼정부는 내가 죽을때까지 깐다 진짜...
	4790	평생 갇혀살던 사자가 탈출해서 한 것 [새창]	2023-08-17 16:13:15	6	삭제
		정답.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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