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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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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23 [스압]신이 보내는 하얀 튤립을 기다리는 남자 [새창] 2019-05-30 14:51:46 5 삭제

    1. 비숍 박사가 7살 때 아들을 잃음. 견딜 수 없어서 평행세계를 연구함
    2. 우연히 평행세계에 똑같은 병을 앓고 있는 자기 아들을 발견.
    3. 평행세계로 가서 치료해주겠다고 하고 데려옴.
    4. 데려온 뒤 치료했으나, 아내가 보내줄 생각이 없었음. 평행세계의 자기 자신 및 부인은 자식을 납치당한 셈...
    5. 이로 인해 죄책감을 느낌. 아들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함. 아들에게 사실을 편지로 전하려고 노력하지만 매번 포기.
    6. 평행세계에서 데려온 아들은 어느 정도 진실을 알고 있음. (시간여행 언급 나올 때마다 아버지를 쳐다보고, 운명을 따르지 않는다고 함) 그렇지만 아버지가 먼저 말을 꺼내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눈치는 맨날 줌.
    7. 이 때, 펙 박사가 사건을 일으킴. 펙 박사는 10개월 전 사고로 죽은 약혼녀를 살리기 위해서 시간여행을 연구했고, 12시간 전으로 회귀함. 그러나 시간여행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주변의 모든 에너지원 (생명 에너지 포함)을 흡수해버림.
    8. 비숍 박사는 사건이 시간여행 관련된 사실을 눈치챔. 비숍 박사는 이로 인해 다시 죄책감이 짓누름.
    9. 펙 박사를 잡았지만, 시간 여행으로 도주.
    10. 2회차에서는 펙 박사 연구소를 발견함. 비숍 박사가 설득해 보겠다며 펙 박사와 독대.
    11. 펙 박사의 사정을 듣고, 이론의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지만, 시간여행 하지 말라고 함. 그리고 자신도 비슷한 연구를 했다고 밝힘.
    12. 비숍 박사는 자신이 "신을 배신했고, 그 이후의 일은 신이 벌을 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신께 용서를 구하고 있다고 함. 용서의 증표는 "하얀 튤립".
    13. 이 모든 얘기를 하고 비숍 박사는 펙 박사에게 과거로 돌아가서 약혼녀를 살리면 악영향이 있을 것이며, 그것을 감당할 수 있겠냐고 경고함.
    14. 펙 박사는 12시간 전으로 회귀함. 이론을 더 완성시키고, 비숍 박사에게 편지를 씀. 편지 챙기고 10개월 전으로 회귀.
    15. 회귀 후 주변 식물을 다 사라짐. 얼른 약혼녀 만나러 감. 그리고 오해를 풀고 함께 죽음. 아마 "악영향"을 감당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죽은 듯.
    16. 1년 뒤, 펙 박사의 절친한 친구가 맡고 있던 편지를 비숍 박사 집으로 보냄.
    17. 비숍 박사는 또 아들에게 편지를 쓰려다가 만 상태. 아들은 "거 참 오래 뜸들이네" 생각하며 자러 감. (가기 전에 편지 떨군 듯?)
    18. 비숍 박사가 편지를 열어봄. 편지에는 "하얀 튤립"이 있음.
    19. 펙 박사의 일을 모르는 비숍 박사 입장에서는, 신께서 용서한 셈. 이제 비숍 박사는 아들에게 진실을 말할 용기가 생길 것.

    이게 맞나요?
    9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30 10:15:06 31 삭제

    여러분 자세히 보세요.
    결혼하면 좋은 점들이라고 쓰고 올린 그림들이 신혼과 노부부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사이 "공백의 30년"이 진실되게 적혀 있는 "리오 결혼라이프"를 읽어야 합니다.
    921 솔로.. 신입사원의 복잡한감정....난 억울한 피해자인가? ㅠㅠ [새창] 2019-05-30 10:01:05 2 삭제
    3줄요약
    취직 후 같은 팀 동갑내기 + 다른 팀원과 셋이 술 한 잔 하며 의기투합
    맥주 사러 나갔다 오니 다른 두 명 포풍 키스 중
    술자리 끝내고 둘 밀어줌.
    920 진정한 주인공은 아이였다. [새창] 2019-05-30 09:51:39 0 삭제

    진정한 여주인공은 아이...였으면...
    919 유전자의 힘.jpg [새창] 2019-05-30 00:36:57 10 삭제
    옛말에 아들은 엄마 닮고 딸은 아빠 닮는다던데... 진짜네...
    918 Ryzen9의 성능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짤 [새창] 2019-05-29 23:14:30 0 삭제
    괴력몬은 격투 타입
    레쿠쟈는 비행/드래곤
    상성으로 씹어먹네요
    917 환생할 때 같은 가족 vs 다른 가족 만화 [새창] 2019-05-29 23:09:35 4 삭제
    1번.
    한국에서 태어나면 상위 10%는 갖고 태어난 거라...
    916 타노스가 핑거스냅을 했는데 한국만 비율이 이상하다 [새창] 2019-05-29 09:14:18 0 삭제
    가기 싫은 건 대부분인데...
    실제로 안 가는 사람들은 의지박약이죠.
    제 기억으로는 위의 사연도 "제가 잠이 너무 많아서 아침에 도저히 회사를 못 가겠어요~" 이런 내용이었던 걸로...
    915 영화 기생충 언론시사회에서 나눠줬다는 봉준호 감독의 부탁 편지 [새창] 2019-05-29 09:10:19 1 삭제
    오늘 아침 개봉인줄 알고 어머니와 함께 일찍 갈 준비했는데
    상영 시간이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오길래 의아하던 중....내일 개봉이라더군요 ㅠ
    914 영화 기생충 언론시사회에서 나눠줬다는 봉준호 감독의 부탁 편지 [새창] 2019-05-29 09:09:07 7 삭제
    절름발이가 귀신이다!
    913 저도 좀 외모를 보죠.jpg [새창] 2019-05-29 09:06:19 0 삭제
    솔직히 외모 되는 사람들은 저렇게 안해도 되니까...
    912 아 x발 세상이다 진짜 [새창] 2019-05-29 08:58:38 0 삭제
    근데 처음 보는 사람인테 진짜로 번호를 줘요? (헌팅 해본적도 당한적도 없는 1인)
    911 아 x발 세상이다 진짜 [새창] 2019-05-29 08:57:20 7 삭제
    현질로 페라리 정도면 가능합니다
    910 귀신은 존재한다 vs 존재 하지 않는다 만화 [새창] 2019-05-29 08:53:09 1 삭제
    불 끈 채로 거울 보면 오징어 귀신이 보이던데요.
    9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29 08:50:30 0 삭제
    신컨이기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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