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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미루미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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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미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 **오유과거제**당선자 발표 & 시상 안내 [새창] 2012-12-09 15:01:19 0 삭제
    미루미루에요 [email protected]
    그 동안에 수고의 감사를 표합니다
    43 오늘 만난 안타까운 수험생... [새창] 2012-11-11 17:36:16 21 삭제
    쿠구라님....
    저는 교대생도 아니고 교원과 같은 엘리트는 더더욱 아니고
    수능을 그렇게 잘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치만 말입니다..적어도 선생님이라면 학생들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 지는 잘 압니다
    쿠구라님 당신이 선생님이 된다면 수 많음 아이들이..
    네..8-13세의 아이들의 당신 손을 거치게 됩니다
    물론 우리는 당신이 교탁에서 하는 말 행동을 눈으로 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여기서 우리에게 당신 마음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선생님은..적어도 선생님은 아이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당신이 교탁에서 무슨 말을 하든 무슨 행동을 하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 마음에 아이들에 대한 사랑 아니적어도 관심조차 없는데 그 말과 행동이 무슨 소용일까요
    아이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초등학생들도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의 눈에 있는 잔인함을 눈치챕니다
    당신은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을 이해해 달라고 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 달라고 하면서 자신의 비뚤어진 인성은 특성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왜 사람들이 이토록 흥분하는지 모르십니까..
    사람들은 끔찍할겁니다 당신이 내 아이 내 동생 내 조카 의 선생님이 되어
    그 아이가 매일 매일 마음없는 당신의 눈을 보고 목소리를 듣고 당신의 인성을 느껴야 한다는 그 사실이
    너무나 끔찍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당신은 참 슬픈 사람입니다..
    그 어떤 부모도 그 어떤 아이도 혹 훗날 당신의 학생으로 자란 그 어떤 어른도
    당신의 마음을 알게되면 당신이 오늘 쓴 글들을 보게되면
    자신 혹은 자신의 아이가 당신과 같은 선생님을 만났다는 사실에 고통스러워 할 테니까요
    부디 오래오래 그 자리에 계세요
    마음없니 그렇게 그 일 하시면서 연금 받을날 목빠져라 기다리면서
    고문과도 같은 십수년을 사시길 바랍니다
    당신을 경험한 학생은 언제든 좋은 선생님을 한번은 만날겁니다
    당신에게 받은 상처를 지워줄 수 있는 선생님을 한번은 만날겁니다
    당신 혼자 그 자리에서 수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당신의 그 비뚤어진 인성과 편협한 사고와 사랑없는 마음으로
    상처낸 벌을 받게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당신 자신을 꾸미는데 익숙해서 좋은 선생님 소리를 혹 듣게된다면 당신은 더 슬픈 사람입니다
    당신은 스승도 선생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7 23:15:40 6 삭제
    흠....먼저 수능이 인생의 전부인것 처럼 표현한 단어가 있어서

    힘든 수험생들에게 어떤 특정한 짐을 지운듯한 느낌을 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저는 수능이 인생의 전부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만약 그랬다면..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라고 말을했겠지요..

    하지만..마치 인생의 전부인것 처럼 살아온 수험생들입니다..

    그들에게 이 시험이 인생의 전부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전부인것 처럼 살아온..그들의 시간을 응원하고 싶었고..위로하고 싶었고

    격려하고 싶었습니다..

    지금 아이들..수능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이 시험이 앞으로 시작될 무수히 많은 중요한 시험들 중의 첫 걸음이기 때문에

    그토록 많이 준비하고 많이 노력한 것입니다.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의 일부입니다.

    그 시간은..충분히 위로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7 23:15:40 36 삭제
    흠....먼저 수능이 인생의 전부인것 처럼 표현한 단어가 있어서

    힘든 수험생들에게 어떤 특정한 짐을 지운듯한 느낌을 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저는 수능이 인생의 전부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만약 그랬다면..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라고 말을했겠지요..

    하지만..마치 인생의 전부인것 처럼 살아온 수험생들입니다..

    그들에게 이 시험이 인생의 전부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전부인것 처럼 살아온..그들의 시간을 응원하고 싶었고..위로하고 싶었고

    격려하고 싶었습니다..

    지금 아이들..수능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이 시험이 앞으로 시작될 무수히 많은 중요한 시험들 중의 첫 걸음이기 때문에

    그토록 많이 준비하고 많이 노력한 것입니다.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의 일부입니다.

    그 시간은..충분히 위로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40 항상 웃고다니는여자에요..... [새창] 2012-10-11 23:00:06 1 삭제
    마음은 웃지 않는데...

    얼굴은 웃고있다는거죠?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내가 웃지 않으면 싫어할까봐

    웃고싶지 않은데도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죠?

    상처가 많은가봐요

    근데 말이에요 당신이 어느 날 웃지 않으면


    사람들은 당신에게.."뭐야 쟤 왜 안 웃어..찡그리니까 싫다"

    이렇게 말할까요? 그러지 않을거에요


    아마 아마...


    "무슨일이지..? 어디 아픈가..? 안좋은 일 있나?"

    이렇게 당신을 걱정할거에요..

    당신은 착한 사람이니까 사람들에게 사랑받을거에요

    그러니까 가끔 웃음이 나지 않을때는..불안해 하면서 마음에 상처내면서 웃으려고 하지말고

    그냥 편하게 힘든 모습을 내비춰도 괜찮아요

    사람들은 당신을 걱정하고 안쓰러워하고 안아줄거에요

    당신은 그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으니까요
    39 항상 웃고다니는여자에요..... [새창] 2012-10-11 23:00:06 12 삭제
    마음은 웃지 않는데...

    얼굴은 웃고있다는거죠?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내가 웃지 않으면 싫어할까봐

    웃고싶지 않은데도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죠?

    상처가 많은가봐요

    근데 말이에요 당신이 어느 날 웃지 않으면


    사람들은 당신에게.."뭐야 쟤 왜 안 웃어..찡그리니까 싫다"

    이렇게 말할까요? 그러지 않을거에요


    아마 아마...


    "무슨일이지..? 어디 아픈가..? 안좋은 일 있나?"

    이렇게 당신을 걱정할거에요..

    당신은 착한 사람이니까 사람들에게 사랑받을거에요

    그러니까 가끔 웃음이 나지 않을때는..불안해 하면서 마음에 상처내면서 웃으려고 하지말고

    그냥 편하게 힘든 모습을 내비춰도 괜찮아요

    사람들은 당신을 걱정하고 안쓰러워하고 안아줄거에요

    당신은 그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으니까요
    38 니가 죽도록 힘들었으면 좋겠다 [새창] 2012-10-11 02:14:08 13 삭제
    ...부탁이 하나 있어
    아주아주 아주 아주 힘들어 죽을것 같으면 꼭 나를 찾아
    그땐 꼭 나를 찾아
    그거 하나만 약속 하고 가
    근데 나는 나는 네가 나를 찾을 만큼 힘든 일이 없으면 좋겠다
    그치만 널 기다릴것 같아
    잘가

    라고 예전에 헤어졌던..잊을 수 없는 사람한테 제가 말했던 것 같아요
    그치만..
    막상 그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돌아오면..
    그렇게 좋지많은 않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이 피투성이가 되서 돌아오는 모습을 보는거..
    생각보다 꽤나 아프더라구요.
    37 니가 죽도록 힘들었으면 좋겠다 [새창] 2012-10-11 02:14:08 3 삭제
    ...부탁이 하나 있어
    아주아주 아주 아주 힘들어 죽을것 같으면 꼭 나를 찾아
    그땐 꼭 나를 찾아
    그거 하나만 약속 하고 가
    근데 나는 나는 네가 나를 찾을 만큼 힘든 일이 없으면 좋겠다
    그치만 널 기다릴것 같아
    잘가

    라고 예전에 헤어졌던..잊을 수 없는 사람한테 제가 말했던 것 같아요
    그치만..
    막상 그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돌아오면..
    그렇게 좋지많은 않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이 피투성이가 되서 돌아오는 모습을 보는거..
    생각보다 꽤나 아프더라구요.
    36 아무나 따뜻한 말 한마디만 해주시겠어요..? [새창] 2012-10-11 01:10:51 15 삭제
    당신과 함께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이 참 좋습니다
    당신과 함께 이렇게 모니터 너머나마 이야기 하고 당신에게 말을 건넬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당신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달래줄 수 있어서 너무 과분합니다
    당신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로인해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아프다면..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꿈에서 만큼은 당신의 꿈에서 만큼은
    우울하지 않기를 바랄게요
    잘자요
    35 아무나 따뜻한 말 한마디만 해주시겠어요..? [새창] 2012-10-11 01:10:51 2 삭제
    당신과 함께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이 참 좋습니다
    당신과 함께 이렇게 모니터 너머나마 이야기 하고 당신에게 말을 건넬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당신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달래줄 수 있어서 너무 과분합니다
    당신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로인해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아프다면..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꿈에서 만큼은 당신의 꿈에서 만큼은
    우울하지 않기를 바랄게요
    잘자요
    34 사랑에 시리고 아픈 이들에게 [새창] 2012-10-11 00:57:46 10 삭제
    당신처럼..사랑을 아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행복한 사람일것 같습니다
    부럽네요. 그 사람이
    33 너무나 예쁘고 멋진 언니, 오빠들에게 [새창] 2012-10-11 00:57:18 3 삭제
    내년에 고등학생이 된다고 했으니까..지금 열여섯 살 맞나요?
    검정고시생이라고 했으니까...그보다 더 나이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꿈을 향해 달려가는 당신이 참 좋아보여요
    십대라고 생각할게요
    나 십대에 뭐했더라....PC방가서 친구들하고 스타하고..그저 놀기만 헀던것 같은데..
    독서실에서 라면 부셔먹고..
    그런데 당신은..벌써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있어요.
    벌써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요.
    당신은 나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훌륭한 사람인거에요.
    벌써 이렇게 다른 사람 마음을 끌어 안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어떤 어른이 되도 좋은 어른이 될거에요.
    아직 무슨일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니까..뭐라도 될 수 있는 나이니까....
    당신이 만약 의사가 된다면..당신은 환자의 마음 까지도 치유할 수 있을거에요
    당신이 만약 변호사가 된다면..당신은 의뢰인의 마음 까지도 변호하는 사람이 될거에요
    당신이 만약 선생님이 된다면..모두에게 소외되는 아이에게 모든 것이 될거에요.
    그렇게 사려싶고 따뜻한 어른이 될 수 있을거에요
    모든 직업을 다 열거하면서 당신에게 말을 한다면 이 웹사이트의 공간이 부족하니까..그냥..예를 든거에요
    당신이 어떤 직업을 갖든,..어떤 목표를 이루던 좋은 어른이 될거라는걸..알려주고싶어서요
    당신이 쓴 글에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끼지 않잖아요? 나는 많은 사람들이..싫어했거든요
    당신이 나보다 좋은 글을 쓰는거에요. 당신은 나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훌륭한 사람이에요.
    다른사람이 백 육십 살이 되도 깨닫기 힘들고 표현하기 힘든 말들을 생각들을..십대에 벌써 하고 있으니까요
    당신으로 인해 많은 위로와 감사를 배웠어요. 고마워요
    잘자요..앞으로 좋은 어른으로 자라갈 당신의 모습을 기대할게요
    32 너무나 예쁘고 멋진 언니, 오빠들에게 [새창] 2012-10-11 00:57:18 52 삭제
    내년에 고등학생이 된다고 했으니까..지금 열여섯 살 맞나요?
    검정고시생이라고 했으니까...그보다 더 나이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꿈을 향해 달려가는 당신이 참 좋아보여요
    십대라고 생각할게요
    나 십대에 뭐했더라....PC방가서 친구들하고 스타하고..그저 놀기만 헀던것 같은데..
    독서실에서 라면 부셔먹고..
    그런데 당신은..벌써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있어요.
    벌써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요.
    당신은 나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훌륭한 사람인거에요.
    벌써 이렇게 다른 사람 마음을 끌어 안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어떤 어른이 되도 좋은 어른이 될거에요.
    아직 무슨일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니까..뭐라도 될 수 있는 나이니까....
    당신이 만약 의사가 된다면..당신은 환자의 마음 까지도 치유할 수 있을거에요
    당신이 만약 변호사가 된다면..당신은 의뢰인의 마음 까지도 변호하는 사람이 될거에요
    당신이 만약 선생님이 된다면..모두에게 소외되는 아이에게 모든 것이 될거에요.
    그렇게 사려싶고 따뜻한 어른이 될 수 있을거에요
    모든 직업을 다 열거하면서 당신에게 말을 한다면 이 웹사이트의 공간이 부족하니까..그냥..예를 든거에요
    당신이 어떤 직업을 갖든,..어떤 목표를 이루던 좋은 어른이 될거라는걸..알려주고싶어서요
    당신이 쓴 글에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끼지 않잖아요? 나는 많은 사람들이..싫어했거든요
    당신이 나보다 좋은 글을 쓰는거에요. 당신은 나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훌륭한 사람이에요.
    다른사람이 백 육십 살이 되도 깨닫기 힘들고 표현하기 힘든 말들을 생각들을..십대에 벌써 하고 있으니까요
    당신으로 인해 많은 위로와 감사를 배웠어요. 고마워요
    잘자요..앞으로 좋은 어른으로 자라갈 당신의 모습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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