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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5 [일본] 열등감 대폭발 [새창] 2010-06-26 22:23:17 6 삭제
    ...자기 나라에 자긍심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애국심이란게 생기겠습니까..
    분명 우리나라에도 단점은 있지만, 그 단점만 보고 타국만 바라보면서
    "아, 나도 저기 살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생각만 하면 발전이 없는겁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잘났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은 있습니다.
    왜곡된 역사도 있고, 부끄러운 과거도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무조껀 일본을 까야 한다, 까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한부분만 이해하고 욕질부터 하기보단
    우리 역사부터 이해하고 자긍심을 지니는 것 부터가 우선일듯 합니다.
    지금와서 일본을 욕해봐야 걔들도 발끈할 뿐이지 사과할리 없잖습니까
    진실이든 거짓이든 부모욕은 참기 힘든법입니까요..
    우리가 당당하고 강하게 나서야 할껍니다. 흥분하는 사람이 진다고 하잖습니까
    키보드 워리어가 아니시라면.. 괜히 흥분해서 욕부터 하시지 말고..
    좀 더 우리나라에 대해서 이해하고픈 욕심을 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지금은 개발이 중단된 것 같지만..
    '삼한일통'이라고.. 우리나라 역사를 배경으로 게임만들던 카페가 있었습니다.
    고조선 시대때부터 역사자료를 일일이 찾고 인물, 사건, 배경 등을 모으고
    스폰서를 모아서 무료로 배포해서 우리나라 아이들이 간단하게 삼국지처럼 플레이 하며
    역사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정확히 이해하길 바래서 만들어진 카페입니다..
    아쉽게도 개발 도중, 개발자들의 사정으로 하나둘씩 빠져나가고..
    스폰서도 제대로 구하지 못한 듯.. 결국 카페의 흔적만 남아있고
    제대로 활동하는 분들이 없단 게 아쉽습니다.
    74 신혼부부 [새창] 2010-06-26 21:50:03 13 삭제
    ....7천..?
    집에서 보내주는 돈이 있단 게 얼마나 행복한지도 모르는 걸까..
    바닥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많은데..
    자기 유흥비를 목적으로를 제외하곤 알바조차 해보지 않은 부류 같습니다..
    대책없고 한심하고..
    어떻게든 주변사람에게 기대려고 하고..
    두사람이서 한사람 몫조차도 못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좋아할리 없으니 고립될테고
    3일 밤낮 굶어서 쓰레기통에서 먹을 꺼 주워먹어봐야 제정신 차릴까 생각되네요.
    ...뭐 부끄러움 조금 참으면 씻어서 먹을 수 있긴 합니다만서도..
    과연 얼마나 후려쳐야 제정신 차릴까요..
    저 두사람 가운데 태어난 아이는 고생하겠군요.. 정상적으로 자란다는 보장도 없지만..
    자란다고 해도 철없는 두 부모때문에 어린나이때 부터 고생스럽게 살아야겠네요
    ...나중에 모 애니처럼 애를 담보로 돈을 빌리거나 하진 않겠지..
    73 꼬릿말 사용 가능여부 다시 확인 ㅡㅜ [새창] 2010-06-26 19:59:34 1 삭제
    오호...이제 나도 꼬릿말유저[..]
    72 꼬릿말 사용 가능여부 다시 확인 ㅡㅜ [새창] 2010-06-26 19:58:29 1 삭제
    되네 ♥
    71 야동돋는 머서너리님 꼬리 가져가셈 [새창] 2010-06-26 19:54:15 0 삭제
    데헷... 야동돋지만 않으면 참 좋은 글입니다[..]!?
    70 (수정)꼬릿말 테스트 中~~~~~(조그만 남자님 꼭 와서 보셈) [새창] 2010-06-26 16:36:12 0 삭제
    핑크파워님 내껀요~!
    69 어른이 된다는건 포기를 알아가는 과정일까요? [새창] 2010-06-26 05:33:16 0 삭제
    4.5님 핑크파워님이 꼬릿말 준댔는데 제껀 안보이네요..
    68 날 보는 눈빛이... 혹시...? [새창] 2010-06-26 04:33:17 0 삭제
    프로이트는 불안에 대해서 정의를 하며 그 근원과 방어메커니즘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일단 불안이란 것은 위험을 예상할 수 있는 내외적 자극으로부터 발생하는 심적 흥분이 야기되는 고통스러운 감정 상태라고 했는데 이는 인간이 세상에 태어날 시, 협소하고 어두운 질을 통과하면서 느끼는 호흡곤란 상태의 불쾌한 감정과 연관 시켰다.
    신경증적 불안으로 나뉘는 불안은,
    1. 기대불안 : 모든 가능성 중 가장 두려운 가능성을 예상하는 것.
    2. 공포증 : 혐오나 위험한 것에 대한 공포, 위험하지만 일반적으론 그 위험을 경시하는 것들에 대한 공포.
    3. 광장공포증 : 결코 위험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포를 느끼는 경우.
    와 같이 3가지로 분류했다.
    인간은 위와 같은 불안에 대해서 방어를 하는 심적 방어메커니즘이 발달하는데,
    1. 억압 : 무의식의 영역으로 추방해서 기억에서 잊어버리는 방법.
    2. 투사 : 주체가 내가 아닌 상대로 돌려버리는 방법. (내가 그를 미워한다. -> 그가 나를 미워한다.)
    3. 반동형성 : 투사와 반대로 다른 형태의 감정으로 역전시킴. (내가 그를 미워한다. -> 나는 그를 사랑한다.)
    4. 전위 : 덜 위협적인 대상으로 초점을 바꿔버림.
    5. 퇴행과 고착 : 퇴행의 경우, 그 일의 시작 지점으로 되돌아가는 도피 행위. 고착은 안정된 그 상황에 머물러 버리기다.
    6. 승화 : 좀 더 고상한 사회 목표로 돌려버린다.
    7. 합리화 : 자기 자신에게 정당하다는 구실을 만들어 생각한다.
    이같은 방법으로 방어메커니즘에 시달리게 되면, 인간은 현실을 부정하고, 왜곡하며 심리적인 발달이 힘들어 진다고 한다.

    2. 투사에 의한 방어메커니즘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면 심리적으로 힘들어지십니다.
    67 어른이 된다는건 포기를 알아가는 과정일까요? [새창] 2010-06-26 04:29:49 0 삭제
    바꿔 생각하면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선 그만한 노력과 결실이 필요하단 걸 깨닫는 것이겠죠
    포기하기 보단,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얻어왔던 것들이 이제 자신의 필요만으로
    구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얻기 위해선 무던히 노력해야 한단거죠
    66 고백??요즘 고백이 대세?? [새창] 2010-06-26 04:24:04 0 삭제
    오늘 9시에 왜 안주셔요[..] 어제 준댔잖아요..
    65 컴퓨터 하드에 야동이 있는 사람들에게... [새창] 2010-06-26 04:12:01 0 삭제
    ...글쓴이 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지났음에도 이렇게 메모글이 올라오는 것에 씁쓸한 인사를 드립니다.
    본래의 취지는 야동을 가지신 분들에게... 보고 실제로 행하지 마라고 쓴 것이고..
    그 상황에 처하게 되는 여성분들의 입장이 얼마나 역겹고 상처받을 지를 쓰고싶었습니다.
    이야기 하던 중에 표현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몇차례나 잘못되었다고 썼습니다만..
    결국 편가르기식으로 나뉘어 많은 분들에게 제 글로 인해서 상처받게 하였습니다.

    저도 남성입니다만..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위에 게시한 일 이외에도 많습니다.
    전 3인 가족의 아들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0년이 되었고 지금 어머니와 여동생 이렇게
    3명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연스레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저도 야동이란 것에 관심가졌었고
    조금씩 자극적인 것을 찾아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평소에 자주 하던 입장바꾸기를
    생각해보니까.. (어릴때 자주 보던 입장바꿔생각해봐 라는 개그프로가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있던 저에게 혐오감이 일어나고 역겨워서 그자리에서 구토한적이
    있습니다. 아 물론 이건 제 경우로만 제한된 사항입니다. 모든 분들이 그렇게 된다면 세상이
    조금 이상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듭니다. 특히나 제 경우에 가족이 저를 제외하고
    모두 여성이니 그만큼 더 저 스스로에 대한 혐오감이 심했었습니다.
    뭐.. 핑계겠지만 결국 전 연애한번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재주가 없거나 재능이 없거나를
    떠나서 제가 관심을 못가집니다. 여성분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좋지만.. 일정 이상 친해지면
    저도 여성분들에게 스킨쉽같은 것을 기대하는 상황이 있었고, 그 상황에서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 스스로에게 혐오를 일으키고 멀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까지 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전 정신병을 지닌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성욕구는 분명 존재합니다만.. 성행위에 대해서는 어떻게 어떤식으로 생각을 해도
    역겹다는 생각에 빠져서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죠.

    공감을 받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이 글을 썼을땐 자신이 보던 야동이란 것에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역겨운 장면이니 그걸 깨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야동이란 것은 이야기로 풀어가면 (초반-중반-후반) 중 초반과 중반까지만 보여줍니다.
    당연하겠지만 그들은 성범죄에 대한 책임감, 범죄로 인한 처벌 같은 장면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한분한분에게 사과하는 것도 힘들고.. 전 남자 전부를 적으로 두고 싶진 않습니다..
    표현에서 잘못된 부분은 수차례 지적받았지만 지금 수정이 불가능 하다고 또 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그래도 난 도저히 당신에게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분은 메일을 주십시오..
    (mail to : [email protected])
    전화로 사과 받고 싶으시다고 하시면 글자 단어 몇개가 아닌 직접 목소리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직접 만나서 고개 숙이고 사과하는 꼴을 보고 싶으시고 멀지 않은 지역이면 직접 찾아와서
    사과받아야겠다는 분께는 전 경남 창원에 살고 있으니 자세한 주소를 메일로 물어주십시오.
    이렇게 크게 번져나갈 줄 몰랐지만 결론 적으로 제 글에 기분이 나빴다면 전 사과를 해야합니다.

    입장 바꿔서 상대방을 생각해보고 상대를 배려 하는 세상을 바랍니다.
    하지만 그런 의도든 뭐든 읽는 분의 감정을 상하게 했으면 저 또한 가해자입니다.
    반성하겠습니다.
    64 나도이제 유명한건가??????? [새창] 2010-06-26 03:19:47 0 삭제
    내꺼 ㅡㅜ 9시꺼 찾아봐도 없네요...조금 훌쩍..입니다..
    63 그냥.. 개인적으로 고민이 있습니다. [새창] 2010-06-25 03:27:50 0 삭제
    치즈나초님...
    어떻게 하나요..
    저 사고친거 같습니다..
    달랜다고 한 말중에.. 방학중에 밥 한번 사주겠다고 말한 기억이 있습니다..
    ...
    62 그냥.. 개인적으로 고민이 있습니다. [새창] 2010-06-25 03:26:18 0 삭제
    일방적으로..그냥 제가 연락을 무시하고 답장을 하지 말란 이야기이신가요..?
    그거.. 그 아이가 항상 말하던 친구라는 사람들이 행한..
    배신과 똑같은데..괜찮을까 생각되고 걱정됩니다.
    61 그냥.. 개인적으로 고민이 있습니다. [새창] 2010-06-25 03:24:19 0 삭제
    風林火山 님
    이야기 감사합니다. 정확하게 집어내신 것일지도 모릅니다.
    과거 제 모습과 어느정도 겹쳐져서 더 약해지고..
    더 엄하게 굴지 못한 것이기도 합니다. 작은 호통으로도
    얼마만큼 기가 죽어버리는지 상상되버려서지요..
    하지만, 앞으로 계속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인다면 점점 더 커지겠지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리 이야기를 들어도..
    제가 이 아이와 계속 연락한다는 것은 위험하고 서로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듯합니다.
    어떻게 해야 더 큰 상처를 주지 않고 연락을 끊게 되는 계기가 생기게 될까요..
    힌트를 쫌 주시면 안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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