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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드레KT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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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드레KT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4 [익명]열등감 때문에 자주 죽고 싶어집니다. [새창] 2020-10-02 06:44:23 0 삭제
    남일 같지 않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공부를 잘했는데 원하는데로 길이 풀리지 않아서 삶이 불만족 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오래 공부하고 결국은 어느정도 풀렸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아는겁니다. 20대~30대 초반이 이뤄놓은게 없다는 생각에 가장 비교의식 심하고 괴로워요.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0-01 11:20:56 0 삭제
    비록 내 인생은 이럴지라도 자식만큼은 다르게 살게 하겠다고 마음먹어보세요.
    새로운 목표와 힘이 생겨 날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있어요.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결실을 볼 때가 올 거에요. 힘 내세요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9-17 01:36:42 12 삭제
    정신분열병을 앓는 남동생, 이혼한 누이, 담배피는 어머니, 욕하는 아버지..
    그러나 작성자님께는 부모이고 형제이니 애틋하시겠지요. 친가에 혼자 다녀오시는것은 어떨까요. 꼭 와이프와 같이 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내분도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시댁을 싫어하고 이혼을 원하는 마음이 들테니, 친가에 가자고 굳이 강요하지 마시고 본인만 드나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요즘은 각자 자기부모는 자기가 챙겨야 한다고들 생각하니까요.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9-13 20:14:27 2 삭제
    아내분이 부모님을 비난할때 힘드시겠지만 그것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글쓴님만 노력하면 된다, 라는 말에도 드러나듯이 아내가 일차적으로 바라는것은 남편의 태도 변화이지 부모님의 태도 변화가 아닌것입니다. 남편에게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게 하기위해 그 부모님을 욕하는것은 잘못된 방법이지만 어쩌면 아내분은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남편을 이해시키려 애써왔는데 잘 되지 않으니 결국 부모님을 비난하는것에 이르렀을수도 있으니까요. 글쓴님의 가족은 아내와 아이 그렇게 셋 이라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나머지 부모 형제는 혈연일 뿐이라고 명시하세요. 부부는 서로간에 신뢰만 돈독하다면 같이 불구덩이에도 들어갈 수 있는것입니다. 아내분도 그런 유대감을 바라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9-13 09:23:49 0 삭제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하는데, 아내분이 처음부터 집안에서 존중받지 못하고 본인을 무시한다는 피해의식이 생긴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지엽적인 각각의 사건을 누가 잘했니 못했니 오해니 마니 따지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집안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고 또 임신을 하고 하면, 그 사람을 중심으로 챙겨주고 배려해주고 관심가져주면 좋겠지만, 살다보면 각자 자기 삶이 바쁘고 각자 자기 입장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못할수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피해의식을 키워 온듯 한데, 이 문제는 본인이 해결해야 합니다. 세상은 아내분 중심으로 돌아가진 않습니다. 가족 모두가 아내분에게 관심과 애정이 있지 않은것도 사실일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두드러진 피해를 입은게 아니라면 점차 스스로 해결해 가야할 문제 입니다. 아이는 자랄것이고 본인은 나이 먹을것이고 더이상 임신때 이야기로 신혼때 이야기로 섭섭하다는 스토리로 평생을 끌고가긴 어려울것입니다.
    78 억울하다 생각하면 양심없나요? [새창] 2020-09-11 18:22:57 1 삭제
    밥타령 하는 사람들 종종 있던데 요즘처럼 배달음식 발달되어있고 없는게 없는 세상에 왜이렇게 밥에 집착인지 모르겠군요. 남자든 여자든 바쁘면 바쁜대로 해먹고 사먹고 아이도 키우고 일도하고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바쁠때는 밥하는데 밥먹는데 시간 쏟는거 낭비처럼 느껴집니다. 시간낭비...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9-11 18:18:47 1 삭제
    아무래도 본가에서 음식이든 선물이든 보내오는걸 중단시켜야 하실듯 합니다. 상황만 악화시킬뿐이네요. 뭐 돌려서 말해도 기어이 보내실 분들 같긴 한데 말이죠. 와이프 분이 노력해도 현재 상황에서 벗어날수 없을거라는 실망감 같은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74 이렇게 사는게 답일까요? [새창] 2020-09-02 11:25:51 1 삭제
    경제적으로 여유는 있으신데, 결혼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으신 채 살고 계시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부부가 각자 가정에서 맡은 분량이 있을텐데 한쪽이 그것을 등한시 하면 다른 한쪽에 부담이 가고 힘들어 지는것은 당연합니다. 부부상담을 통해서라도 모쪼록 해결책을 찾으시면 좋겠네요. 협력하며 잘 사는 부부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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