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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킴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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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68 혹시 이런거 아십니까?? 전 전혀 모르겠어요 ㅠㅠ [새창] 2008-03-24 02:20:40 1 삭제
    ......전공이었는데 모르겠다. 지금은 전공과 다른일을 하고 있으니 ㅡㅡ;;;
    767 심심해서 재미있는게 없을까 해서 오유 오는데 [새창] 2008-03-24 02:08:16 0 삭제
    전 고민게시판에 다른사람들 고민만 봐요 ㅡㅡ;;;
    766 심심해서 재미있는게 없을까 해서 오유 오는데 [새창] 2008-03-24 02:08:16 2 삭제
    전 고민게시판에 다른사람들 고민만 봐요 ㅡㅡ;;;
    765 술자리에서 [새창] 2008-03-24 02:05:11 0 삭제
    ↑기껏 써놓고 보니 뭔말인지 모르겠네 ㅡㅡ;;;
    764 술자리에서 [새창] 2008-03-24 02:04:06 2 삭제
    술자리에서 여자에게 말을 걸었을 때, 남자의 입장에서 가장 호감가는 대답은 이런게 아닐까요?(가장 일반적인 경우로만 예를 들었습니다.)

    ex> Q: 주량이 얼마나 되요?(혹은 술좀 많이 하세요? 등등)
    A1: 시험은 안해봤지만...주시는 만큼 받을 순 있어요.
    A2: 잘은 모르겠네요. 오늘 알아볼까요?
    A3: 많이는 못해요. 남들 마시는 정도는 마셔요.

    술자리에서 위 질문이 나오는건 단지 주량이 얼마나 되냐라는 것을 알려고 물어본게 아니고 술자리에서 같이 대화를 좀 해보자라는 뭔가 대화의 물꼬를 트고자 하는 그런 의도입니다. 즉, '같이 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즐거운 시간 되어봅시다.' 이런 정도라고 보면 되겠죠...
    그런 의도에 맞게 위의 대답들도 '네 같이 자리를 하게 되서 즐겁네요. 좋은시간 만들어봐요.' 라는 식의 의도라고 보면 됩니다.

    위에 달린 두 님의 리플처럼 대답에서 오는 그런 것으로 술자리에서 여자분들에게 대화를 더 나누고 싶어하는 그런 것이 됩니다.

    남자들이 여자들 외모 안따진다면, 100% 거짓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예뻐도 건낸 말에 대해서 무성의한 대답이 들려진다면, 그냥 예쁜것만으로 그냥입니다.

    너무 돌려서 말한게 아닌가 싶네요.

    결론 : 술자리 등의 친목적인 자리에서 누가 말을 건다는 것은 같이 즐기자라는 의도이고, 그런 말에 대해서는 같이 즐기겠다라는 식의 긍정적인 대답이 필요하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763 체육시간에 울뻔했어요// [새창] 2008-03-24 01:49:47 1 삭제
    운동하니까 어릴 때 생각이 나네요.

    국민학교(저는 국민학교 세대입니다.)때까지 체육 실기점수는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방학하면 집에 들고가는 통지서 보면 선생님이 써주신 글이 운동신경이 부족하고 소심하다...라는 그런 글귀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뭐...공부 잘 한다는 얘기도 당연히 없었지만...

    중학교로 진학하고나서 휴일 어느날인가...뭔가를 찾을려고 여기저기 서랍을 뒤지다가 국민학교 6년동안 모아놓은 통지서를 보게 되었네요. 운동신경 부족, 소심한 성격, 딱히 잘 못하는 공부...
    어린마음에 상처를 받았는지, 운동 싫어하던 아이가 아버지한테 울며불며 매달리며 축구공과 농구공을 사달라고 졸라댔고, 결국은 농구공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크지도 않던 키에 빠르지도 않고 순발력도 없고 체력도 부족했던 아이가 매일 농구공가지고 놀다가 늦게 들어왔네요. 잘 하지 못하니까 거의 깍두기로 껴서 어울렸던게 대부분이었고...간혹 인원이 짝수이면 정규 멤버로도 뛰었는데 그럴 땐 정말 신나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었습니다. 그래도 딴에는 못한다고 깍두기 끼는게 창피했는지 아무도 없는 운동장에서 밤늦게 혼자 연습하기도 했었네요.(중,고등학교 성적이 그저 그랬던건 아마도 농구 때문일지도...)시대를 잘 타고 났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슬램덩크와 마지막 승부 인기로 같은 또래의 농구 친구들은 참 많았죠...
    체육...그렇게 썩 잘하지는 않았어도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도 있고, 그리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한창 성장기에 뛰어놀기도 잘 놀아서 그런지 체력도 좋아지고 키도 많이 크더군요. 국민학교 졸업 당시 151cm이 중학교 졸업할때 186cm이었으니...

    고등학교 진학해서는 체육과목은 '수'를 놓쳐본 적이 없습니다. 마음 맞는 농구 친구들과 3on3 대회도 출전해보고...

    못한다고 얼버무리지 말고 같이 어울리세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습니다. 아무리 타고난 스포츠 천재도 처음부터 잘했던 것 아닙니다.

    힘내세요. ^^
    762 동생과 싸웠습니다.. [새창] 2008-03-24 01:35:00 29 삭제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게 보인다는 것이 힘이 많이 든답니다.

    저도 여동생이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엄친아 보다 더 잘났죠. 초등학교 5학년 부회장, 6학년 회장, 중학교 회장, 고등학교 회장, 대학 장학금 전액, 수능찍기 알바해서 혼자 힘으로 수능공부, 수능공부 하고 남은 돈으로 다시 사범대 진학...어느덧 졸업반이네요.

    동생에 비하면 뭐...저는...대충 학교 다니고 대충 대학다니다가 대충 졸업하고 대충 취직한 그런 입장입니다.

    많이 꿀리죠.

    여러가지 문제로 저보다 잘난 여동생에게 꿀리고, 님처럼 드러내고 싶지 않은 상처를 여동생이 들춰내고 후비던 적도 있었죠.

    아무리 자기보다 못났어도 오빠인데, 손윗 사람인 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게 화는 나고...그런데 맞는 말이니 뭐라고는 못하겠고....

    님처럼 저도 컴퓨터로 인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컴퓨터 한대로 다시 못나 오빠는 들춰지고 상처받고...

    역지사지라고 여동생 입장으로 생각해보니 하나밖에 없는 오빠가 하나뿐인 여동생에게 뭐하나 제대로 해준게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시 취직도 못하고 위에서 말하듯이 대충 다니던 대학 복학한 시점이라 자존심 회복은 물론 여동생에게 이제라도 하나 해주겠다는 생각으로 알바를 해서 돈좀 모았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한대 장만 해줬죠. 직접 고르고 고른 부품들을 조립해서.

    지금은 그런 대학 나와서 작은 회사에 취직해서 그나마 돈벌이를 하다보니 여유가 생겨서 최신형으로 맞춰준다고 해도 싫다고 합니다.

    오빠가 처음으로 자기한테 해준 뭔가였고, 그래서 바꾸기 싫다고...


    그래도 종종 여동생과 티격태격 합니다. ^^;;

    761 동생과 싸웠습니다.. [새창] 2008-03-24 01:35:00 8 삭제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게 보인다는 것이 힘이 많이 든답니다.

    저도 여동생이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엄친아 보다 더 잘났죠. 초등학교 5학년 부회장, 6학년 회장, 중학교 회장, 고등학교 회장, 대학 장학금 전액, 수능찍기 알바해서 혼자 힘으로 수능공부, 수능공부 하고 남은 돈으로 다시 사범대 진학...어느덧 졸업반이네요.

    동생에 비하면 뭐...저는...대충 학교 다니고 대충 대학다니다가 대충 졸업하고 대충 취직한 그런 입장입니다.

    많이 꿀리죠.

    여러가지 문제로 저보다 잘난 여동생에게 꿀리고, 님처럼 드러내고 싶지 않은 상처를 여동생이 들춰내고 후비던 적도 있었죠.

    아무리 자기보다 못났어도 오빠인데, 손윗 사람인 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게 화는 나고...그런데 맞는 말이니 뭐라고는 못하겠고....

    님처럼 저도 컴퓨터로 인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컴퓨터 한대로 다시 못나 오빠는 들춰지고 상처받고...

    역지사지라고 여동생 입장으로 생각해보니 하나밖에 없는 오빠가 하나뿐인 여동생에게 뭐하나 제대로 해준게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시 취직도 못하고 위에서 말하듯이 대충 다니던 대학 복학한 시점이라 자존심 회복은 물론 여동생에게 이제라도 하나 해주겠다는 생각으로 알바를 해서 돈좀 모았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한대 장만 해줬죠. 직접 고르고 고른 부품들을 조립해서.

    지금은 그런 대학 나와서 작은 회사에 취직해서 그나마 돈벌이를 하다보니 여유가 생겨서 최신형으로 맞춰준다고 해도 싫다고 합니다.

    오빠가 처음으로 자기한테 해준 뭔가였고, 그래서 바꾸기 싫다고...


    그래도 종종 여동생과 티격태격 합니다. ^^;;

    760 시력판 [새창] 2008-03-22 21:46:31 0 삭제
    제 시력이 얼마인지 이제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고도 근시에 난시도 좀 있고, 안경가게에서 뭐더라...무슨 디옵터 그러는데 제가 -9 디옵터라던가...그러더군요.
    윗분 말씀대로 안경/렌즈 안하면 시력이 눈 전방 10cm입니다. 근데 면허 따서 잘 타고 다녀요.
    759 저어떡할까요 ㅠㅠ [새창] 2008-03-22 21:32:06 0 삭제
    전 그냥 그대로 유지 중...그다지 야하지도 않아서리...
    758 냄새를 못맡아요.. [새창] 2008-03-22 21:25:35 0 삭제
    화생방...진짜 축농증, 감기 떨치는데는 좋더라구요.

    희망을 가지세요. 오감 중에 한가지를 잃는 것이 순식간일 수 도 있지만, 오감중에 한가지를 잃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757 복학생선배~너무 좋아요 ~ 들이대는법좀 ! [새창] 2008-03-22 21:21:03 0 삭제
    은근히 어울리면 되죠!! 같은 과라면 같이 듣는 수업도 자연스레 많을거고, 그러면 점심이든 뭐든 같이 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복학생들은 특성상 도서관도 자주 가는데 은근히 거기 낑겨보는 것도 좋구요.
    756 쑥스럽지만.. 첫 데이트를 하게됬어요.. 도와주세요,, [새창] 2008-03-22 21:19:29 0 삭제
    첫데이트에 영화는 비추입니다.
    서로 더 많이 알고 싶어하는 시간에 멀뚱멀뚱 영화관에서 시간 보내긴 아깝죠.

    제 경험상....

    놀이공원 추천!! 영화등 공연물은 나중에라도 갈 수 있으니 일단 서로 더 많이 가까워지기 좋은 놀이공원으로 ㄱㄱ싱 해보세요.
    755 쑥스럽지만.. 첫 데이트를 하게됬어요.. 도와주세요,, [새창] 2008-03-22 21:19:29 20 삭제
    첫데이트에 영화는 비추입니다.
    서로 더 많이 알고 싶어하는 시간에 멀뚱멀뚱 영화관에서 시간 보내긴 아깝죠.

    제 경험상....

    놀이공원 추천!! 영화등 공연물은 나중에라도 갈 수 있으니 일단 서로 더 많이 가까워지기 좋은 놀이공원으로 ㄱㄱ싱 해보세요.
    754 쑥스럽지만.. 첫 데이트를 하게됬어요.. 도와주세요,, [새창] 2008-03-22 21:17:54 0 삭제
    ㅡㅡ;; 고민 게시판에 있는 계란과자라는 분 글에 리플 달고 와서 보니 이거 왠지 냄새가 나는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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