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재명이 먼데 이재명 하나로 이리 분란이 일어나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시는 걸 보니, 님은 지금 이 사태와 전후 맥락에 대한 이해력이 전혀 없으신 것 같군요. 이해력과 섬세함, 통찰력이 좀 딸리시는 것 같사오니 왜 그런지 궁금해하지 마시고 조용히 털보나 지지하세요.
나경원은 좋아해서 출연시켰겠어요? 부모도 자기 닮은 자식 더 좋아합니다. 문프를 털보가 싫어하겠어요? 다만 자기와 더 닮은 이제명을 더 좋아하겠죠. 좋아하니깐 다음 대선 주자로 밀고 싶었는데, 차질이 생겨서 계획이 뒤틀려지니깐 작전세력 짓이다 들고 나온 거겠죠. 뭐 본인 스스로도 그렇게 믿고 있는 것 같구요. 그래서 한편으론 안타깝더라구요. 아니어야 고치기라도 하는데 본인도 철썩 같이 믿고 있는데 자기 오류를 어떻게 고치겠어요. 아마 담 대선에서는 영향력 많이 꺾여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 정권에서는 사라져 있을 것 같구요. 제 예상입니다.
저 말은 내부 당 지도부끼리 할 말이지, 북한 가서 할 말인가요? 북한이 저 말 듣고 그래 잘한다 잘한다 하겠어요? 정권 바뀌면 우리 다 뭐되는 거 아냐, 불안하지 않겠어요? 아니, 저번 북한 갔을 때도 저 말 하더니, 이번에 가서도 또. 이해찬은 진짜 시대감각 정무감각 다 떨어지는 노인네인데 당대표라고 오지게 편드는 홍익표(당원들을 작전세력이라고 생각하는 데 숟가락 얹은 홍익표, 잊지 않는다.), 또 잘했다고 나르는 메모님이나.
댁들은 진짜 문프의 철학을 1도 이해 못하고 8,90년대 독재 시대에 독재자 상대하던 구운동권 마인드에서 한치도 벗어나질 못했어요. 문프는요, 정권이 바뀐다고 나라가 휙휙 바뀌는 그런 나라를 원치 않아요. 사람이 바뀌어도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어서 권력의 힘으로 함부로 못 바꾸게, 그런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시스템에 의해 제대로 잘 돌아가는 나라를 만드려고 한다구요.
북한에 가서, 설혹 정권이 바뀌어도 북한과의 관계는 절대 돌이킬 수 없는 불가역적 조치로 확실히 만들겠다, 이렇게 안심을 시키고, 야당들한테도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해야지. 가뜩이나 멍청하고 정권 뺏길까 두려워 벌벌 떠는 모지리들한테 맨날 성질만 돋구는 발언만 해대고. 참, 이해찬 무능하고 시대 감각 떨어지는 구태 당대표 맞구요, 당대표 된 지 3달도 안 됐는데 앞날이 깜깜하네요. 예전에 당대표 한 번 했으면 됐지 또 한다고 나온 정말 노욕 민폐 그 자체.
외모를 봐요. 같은 연배의 문프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문프도 이젠 할아버지 느낌 나지만 항상 반짝반짝, 세 살 아이부터 백 살 할배들하고도 대화가 될 거 같은 깨어 있는 청년의 기운이 살아있는데, 노쇼찬은 완전 기력 다한 80대 할배 느낌이에요. 저런 자의 머릿속에서 무슨 요즘 시대에 맞는 생각이나 사고가 나오겠어요. 볼 때마다 한숨. 시대에 전혀 맞지 않는 구닥다리 당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