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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5	태형Vante 작가님 사진 올렸네요~ [새창]	2018-09-21 16:14:39	1	삭제
		반테 사진은 인물을 찍어도 풍경을 찍어도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서 좋아요. 배경음이 들리는 것 같달까요. 향기도 킁킁 나는 것 같고. 멤버들 사진들이 다 자기 스타일대로라 너무 재밌음요.
	414	코카콜라캔 BTS 에디션 [새창]	2018-09-20 15:56:15	2	삭제
		아...탄산은 안마시지만 딱 7캔만 마셔보겠습니다. 예쁘다...
	413	방탄)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8-09-19 08:49:52	4	삭제
		국가에서 문화정책을 중요시하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제적 가치가 큰 것이 주이유겠지만, 그 파급력이 크고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분명 이유로 보입니다. 현실에서도 말씀하신 몇몇 사례들이 있고, 또 역사적으로 그래왔던적이 많으니까요. 문화, 연예계와 정치를 따로 봐야 한다라, 그게 맞긴 하죠. 그래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방탄이 가상의 존재가 아닌 이상, 당위성만으로 팬들의 문제제기를 판단하는 것은 좀...아무튼, 제 생각에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협업이었고 그런 맥락에서 반대를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익문제는 우리나라 국민정서적으로 터부시되는 문제라고 생각해서 정치색을 입혔다는 저 말엔 동의하고 싶진 않네요.
	412	방탄)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8-09-19 08:30:27	3	삭제
		저도 탄탄내님의 말씀처럼, 처음 방탄의 앨범 전곡을 듣고 느꼈던 솔직함과 그 솔직함의 진정성을 증명해준 방탄들의 지난 시간들이 훼손될까봐 이번 협업을 깨야한다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아마 반대하신 다수의 아미분들이 같은 생각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 방탄을 메신저로서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사랑합니다. 아이돌, 돈만 벌면 되는 것, 수익을 내야 하는 존재로만 보며 방탄의 이미지만 좋아하고 소비하지는 못합니다. 번더스에서 알엠이, 자신은 전하고 싶은 말들이 많이 있는데 듣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전달할 것인지 고민한다는 식의 말을 한 것을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야스시와의 협업이 그런 고민들 더해지게하면 더해졌지 하등의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 이름으로, 가사에 쓰인 단어하나로 평가절하되기도 하는데 그게 옳진 않지만, 현실에선 음악성만으로 평가되지는 않잖아요. 우리나라가 연예인에게 너무 가혹하게 올바름을 요구한다고 생각하셔서 저런 의견을 갖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게 맞기도 하고요. 하지만 개개인의 생각들이야 뭐가 어찌되었든 간에 우리나라에서는 우익작가와의 협업으로 어떤 식으로든, 어떤 사람들에게서든 방탄이 배척되고, 저 협업이 쓸데없는 분란거리가 될 가능성이 커보였고, 그걸 바라지 않기에 협업을 반대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11	방탄)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8-09-19 07:54:21	3	삭제
		아미분들이 총공을하고 대대적으로 반대한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죠. 일본 우익과 역사적 문제들과 얽히면 연예인들이 어떤 주홍글씨를 뒤짚어 쓰는지 봐왔잖아요. 하지만 해외팬들은 그것을 모르죠. 아니면 알아도 주홍글씨를 씌우는게 문제라며 협업을 반대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다 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그건 문제에만 집중한 의견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홍글씨자체가 문제든 아니든, 실제로 한국에서는 주홍글씨를 씌울테니까요. 주홍글씨를 쓸 방탄을 생각한다면 저런 식으로 피상적인 말을 하지는 못할 것이라 생각합나다. 해외팬들의 이런 의견은 그들이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를 제대로 모르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단순히 역사적 문제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며, 일본 우익세력을 잘 모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의견으로 보입니다. 또 몇몇 국내팬분들도 일본의 우익세력이 한국과 관련되어 얼마나 협잡질을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가 일본 우익과 엮여있어서 직접 보고 느낀게 아닌이상, 너무 추잡하고 치사해서 오히려 음모론으로 몰리기 십상이니까요. 각자 자기가 아는 것들을 바탕으로 일을 해석하고 의견을 만드는 것이니, 어떤 의견이 옳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문화적 차이나, 사회적인 분위기가 다를테니까요. 하지만 해외팬들의 국뽕이니 쓸데없는 것이니 뭐니 하는 것은 좀 무례하고 이기적인 언사들이네요. 협업을 반대하고 무산시켜야 할 현실적이고 분명한 이유가 있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409	방탄 앨범 제외 다른 굿즈(?) 모으시는 분 계신가요 [새창]	2018-09-18 20:01:54	1	삭제
		저도 콘서트 블레와 디브디는 우선적으로 삽니다. 그 다음은 메모리즈까지는 사요.
	408	방탄] 행덕 [새창]	2018-09-16 22:42:24	0	삭제
		방시혁은 이제 못 믿었도, 팬잘알 직원분들을 믿으려고요. 진작에 알아보고 예방하지 못한 점은 실망이 크지만, 이번 일로 일본 관련해서는 두 눈 부릅뜨고 방시혁을 경계해줄 거라고 믿어요, 아니 그래 줄거라 믿고 싶네요. 맘같아서는 옆에서 직접 태클걸어주고 싶지만 에효...
	407	방탄] 행덕 [새창]	2018-09-16 22:35:08	5	삭제
		이번 일이 좀 큰 문제였어야죠. 에휴...잘하던 회사였는데. 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아직 빅히트라는 회사에 대한 신뢰를 버리진 않았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곡을 빼기로 결정을 했으니까요. 오히려 방시혁에 대해서는 어마무시하게 실망했습니다.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것은 알았지만, 저렇게 벽이 없을 줄이야.
	406	방탄) [새창]	2018-09-16 21:53:26	3	삭제
		지금 이 상황에서 저 곡만 빠졌지 다른 곡이 있을 수도 있으며 직접적으로 협업중단을 한 것이 아니니 또 다른 협업이 있을거다 라는 것은 너무 부정적인 생각같습니다. 그런 선택을 한다는 것은 팬들을 기만한다는 것인데, 멍청하게 결과가 눈에 뻔히 보이는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05	방탄) 이번사태 사과문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8-09-16 21:12:27	1	삭제
		저도 다수가 그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본 발 소식뿐이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작사를 협업이라 생각하기에 협업을 반대한 것 아닌가요. 작사한 곡이 빠졌으면 협업을 중단한 것이겠죠. 많은 어려움에도 곡을 뺀 것이고. 곡을 뺀다는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 사태가 얼마나 파급이 큰지 알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다시 협업을 하겠다 나서는 결정을 하는 것은 이번 사태를 되풀이 하자는 꼴이잖아요. 전 다시 협업을 할 거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404	방탄공지 떴어요!! [새창]	2018-09-16 20:58:01	2	삭제
		무엇보다 이제 맘편히 덕질하고 앓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다행이네요.
	403	방탄) 이번사태 사과문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8-09-16 20:41:13	9	삭제
		나오면 좋겠지만 안나와도 뭐 팬들이 요구할 필요까지 있나 싶습니다. 어차피 피셜로 알 수 있는 건 야스시가 작사를 하는 곡이 들어간다는 것이었고. 방시혁이 '세계관이 훌륭해서 의뢰했다' 라는 것은 일본발 소식이 유일한 소스인 것으로 아는데 아닌가요. 애초에 빅힛과 방시혁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인터뷰가 없는 상황에서 포스트잇을 붙이느니 집단적으로 집회를 하거나 해야 한다는 것도 과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총공의 목적이 우익 작가와의 협역을 깨고 곡을 빼는 것이었으며 또 뒤엎는 것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임을 팬들도 인지하는 상황에서, 곡이 빠졌다는 것에 만족하고 싶습니다. 팬들의 반발이 심해서 빠진 것로 하자는 의견도 이해가 갑니다. 괜히 방탄들에게 어떠한 색깔이 입혀지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402	방탄.. [새창]	2018-09-16 15:14:53	1	삭제
		지민이가 다시 트윗을 올려준 걸 보니, 좋은 방향으로 해결될거라고 말해주는 것 같단건 너무 나간 거 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생각하고싶네요.
	401	방탄) 이와중에 공카 등업 또 실패 8ㅅ8 [새창]	2018-09-15 22:31:18	0	삭제
		요구사항이 세세해서 놓치기 쉽더라고요. 체크 목록 줄줄이 작성해놓고 하나씩 지워가면서 확인해보세요. 이번엔 꼭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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