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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aterFool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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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aterFoo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5 정부 '리비아에 1조 2천억 "경제지원" 검토중' [새창] 2010-08-06 10:53:10 0 삭제
    아 그래도 저 돈이 4대강 사업비에서 나오진 않겠지.... 아 짜증나... 다른 예산은 다 깎아도 4대강 사업은 그대로니...

    이번 일로 무고한 기독교인들 깐건 죄송합니다. 했는지 안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워낙 기독교를 싫어해서 했을 거 같아서 일단 사과하고 봅니다.
    죄송하지만 이번 사건과 관계 없이 기독교는 여전히 싫습니다.
    192 우리나라가 공창제도도 아닌데 왜 퇴폐업소들이 판을치죠? [새창] 2010-08-05 14:30:11 2 삭제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죠"는 좀 일차원적인 대답 같고 경찰과의 공생관계는 단속을 피하는 하나의 방법이지 결국에는 못하는 이유는 아니구요.
    단속이 까다로운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경제적인 측면이고 하나는 사회적인 측면이고 결국엔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선 경제적인 측면은 결국엔 성매매 여성들의 생계죠. 단속의 끝에 이 여성들은 무엇으로 생계를 유지할 것인가? 취직 시켜준다고 보장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직업교육을 시켜준다고는 해도 이 것의 실효성이 무척 떨어집니다. 즉, 대부분의 성매매 여성들이 빚 때문에 성매매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 빚도 문제이고 이미 성매매를 통한 고소득과 고소비에 익숙한 사람이 저소득에 의존해 생활하기란 쉽지가 않죠. 여기서 사회적인 측면이 등장하는데요. 결국엔 윤락산업로 돌아가는 것을 방지할 인센티브가 없는 겁니다. 그럼 결국에 사회 적응을 못하고 다시 성매매업계로 다시 뛰어들죠. 이건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얘기구요.
    더욱이 단속을 통해 기존에 업소들의 목줄을 죌 경우, 가령 사창가를 없앤다든가 아니면 윤락업소들이 밀집된 지역에 단속을 강화하여 모두 문닫게 만들 경우 그 파장은 더욱 커집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장안동 안마업소들을 대대적으로 단속한 경우입니다. 실제로 장안동 일대에 다수의 CCTV를 설치해서 업소 근처에 주차된 차량을 단속하여 자가용 이용이 껄끄러워지도록 만들었죠. 이걸로 선방을 날린 다음 업소에 대한 직접적인 단속을 감행했습니다. 그리고 씨를 말렸죠. 그 결과 장안동 일대에 윤락업소는 완전히 자취를 감췄지만 장안동 상권이 무너졌습니다. 원래 장안동 상권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윤락업소와 윤락업소를 찾는 유동인구에 의해 유지되는 상권이었는데, 그 상인들도 덩달아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죠.
    또 단속이 강할 수록 윤락산업은 음지로 가게 되는데 이는 성병관련 문제에 아주 타격이 큽니다. 실제로 이를 비판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건소에서 성매매 여성들이 주기적으로 성병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죠. 물론 옛날 처럼 강제로 있는 사람들 보다는 잠깐 치고 빠지는 여자분들이 많으니까 본인들이 관리를 열심히 하지만, 알고 성병 걸리는 사람은 없죠. 알게 모르게 걸리고 그게 윤락업소를 통해 퍼저나가게 되니까 검사를 권장하는데, 음지로 들어가면 이런거 관리하기가 무척 힘들어집니다. 결국 성병 퍼지는 속도가 무척 빨라지겠죠.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제가 알기로 성매매 단속이 강해질 수록 성범죄율이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매매가 옳고 그름을 떠나 이런 파장을 일으키기 때문에 단속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공창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또한 반발이 만만치 않으니 어렵다고 봅니다.

    글쓰신분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사회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어떤 것이든, 좋던 나쁘던, 도입하기 위해서 사회적인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게 완벽한 정책이 없는 이유죠. 결국 사회적인 비용이 가장 적은 쪽을 택하게 되는데, 다들 그런건 생각 안하고 자기가 원하는 거만 피력하니까 문제인 것 같아요. 지금 윤락 산업의 모습이 공창제도를 제외한 가장 사회적인 비용이 적은 형태인 것 같습니다. 적당히 눈 감아주고 단속한다고 위협해 너무 무분별해지지 않도록 억제하고 윤락업소 밀집 지역 상권 유지되고...

    뿌리 뽑는 건 불가능할 겁니다.
    191 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그녀를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새창] 2010-08-05 09:58:23 1/4 삭제
    분명 맞는 말이고 반박할 수 없는 글이지만,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계산적이라서.... 좀 불행하더라도 저렇게까지 하긴 싫어해서....ㅋ
    190 탈레반 납치 희생자 유족, 국가상대 소송 [펌] [새창] 2010-08-05 09:39:53 0 삭제
    위선자 새끼들
    188 역사상 최악의 격투씬 [새창] 2010-08-04 16:39:51 0 삭제
    커크 선장님!

    187 이건 성경입니다. [새창] 2010-08-04 12:14:11 10 삭제
    역사 공부를 게을리 해서 잘 모르겠는데요.
    현재 우리가 배우는 역사가 서양의 기독교 학자들의 관점이라 상당히 외곡 된 걸로 아는데
    제가 불교는 몰라도 이슬람교는 타종교에 대해 상당히 관대했던 걸로 아는데요.
    십자군 원정 때만 봐도 기독교는 이슬람교도들을 인간 이하로 취급하고 포로에게 개종을 강요했다고 들었어요. 개종을 거부하면 고문해서 죽이고 개종하면 회개했으니까 좋은 곳으로 가라고 죽인 반면 이슬람교도는 기독교인을 포로로 잡으면 질문이 개종의 여부가 아니라 자비를 원하는지 물어보고 거부한 사람은 죽였지만 베풀어 달라고 한 사람은 자치구로 보냈던가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슬람교가 폭력적이어 보이는건 과거에 알라의 말을 전파하는데 무력을 불사해도 된다는 부분 때문이지 실제로 전쟁은 불사하고 적은 인정사정 봐주지 않았지만 자비를 원하는 사람은 이유 막론하고 베풀어줬던 걸로 아는데요.

    이슬람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테러리스트들도 한 몫 거든 걸로 알고...
    186 대학교 오빠들 그러지 말아주세요. [새창] 2010-08-02 13:04:45 0 삭제
    이쁜 여자 후배만 챙기는 악독한 예비역이란 소리 듣기 싫어서 여자 후배는 전혀 안 챙겼습니다.
    그래서 솔로 ㅆㅂ
    185 [서울] 오유 프리 허그 프로젝트 [새창] 2010-07-30 15:12:40 1 삭제
    재밌겠다
    ㅋㅋㅋㅋㅋ
    184 저만한 바보또라이는 아마 이세상에 없을걸요? ㅋㅋㅋㅋㅋ [새창] 2010-07-30 10:58:01 0 삭제
    뭐 겨우 실수로 연결 해 준 것 갖고 또라이까지는....
    짝사랑 하는 여자 친구한테 소개시켜준적 여러번 있고
    짝사랑 하는 여자를 꼬시는 친구한테 진지하게 연애 상담해줘서 맺어주기도 하고
    짝사랑 하는 여자가 남자친구 때문에 상담하면 잘 풀리게 도와주고
    그럼 전 뭐가 될까요?


    오유인이 됐어요.


    그래서 전 없나봐요.


    거울만 봐도 없을 것 같지만 ㅋㅋ
    1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7-30 10:47:31 2 삭제
    정확한 제목은 유주얼 서스펙츠 (usual suspects). 한국말로 뭔지는 모르겠지만, 유주얼서스펙츠는 범죄가 저질러지면 불러들이는 전과자들입니다. 경찰들이 경계하는 사람들이 많죠. 영화에서 한쪽만 보이는 유리창 뒤에 목격자 세워 놓고 반대편 방에 사람들이 들어와서 일렬로 서 있으면 경찰이 "저 중에 범인 있어요?"라고 하는 장면 보셨죠? 들어 오는 사람들이 유주얼 서스펙츠입니다. 해당 범죄 전과자들이고 경찰의 1차 지목 대상들이죠.

    진지는 먹진 않았는데 전 왜 이러죠?
    182 DJ DOC 이하늘, 신곡으로 강원래 디스 [새창] 2010-07-29 16:43:47 4/5 삭제
    아 진짜 무슨 정치판 보는 거 같네요.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변호하는 게...

    누가 진실을 말하든 아무렴 어때요? 서로 사기치는 것도 아니고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자분 때문에 앙금있어서 그걸 표출하는 건데 과장이 껴있으면 어떻고 거짓말이 껴 있으면 어때요? "사람들이 오해 하잖아요" 따위 말하지 마세요. 정 문제된 다 싶으면 당사자들이 법정을 가든 칼들고 결투를 하든 해결하겠죠. 별거 갖고 다 진지 먹고 덤벼드세요.

    전 개인적으로 DOC나 강원래씨한테 음악적으로든 인간적으로든 별 생각 안 갖고 있는데요. 강원래씨 열심히 사시면 되고 DOC는 좋은 음악 만들면 되고.

    그리고 DOC 인간 됨됨이 때문에 까는 분들, 솔까말 애초에 인성 때문에 유명해진 사람들이 아니고 음악 때문에 유명해진 사람들인데 인간성이 어떠면 뭔 상관이에요. 류시원 조형기 얘기 하는 거요. 전 류시원 조형기가 나와서 연기하든 말든 관심 없는데요. 지들은 돈 벌어서 해야겠는데 여론 안 좋으니까 고용하는 사람 없으니까 잠잠해질 때까지 들어간거죠. 류시원씨나 조형기씨 광고에 쓰고 싶은 사람 있어요? 이미지라는게 있는데. 죄 지어도 괜찮다는 건 아니구요. 확실히 하자구요. 연예인들 행실 갖고 사회적 책임 지우려는 거 수작입니다. 애들이 뭘 보고 배우냐구요? 저를 포함한 어른들이 가르치고 타이르는게 없고 징징거리는 거 짜증나니까 티비 앞에 앉혀 놓으면 손쉽게 조용히 시킬 수 있으니까 앞에 앉혀 놓고 내용 문제 삼는거 ㅋㅋㅋㅋ 물론 어느 정도 선이라는 건 있겠지만 솔직히 가수들이 노래 잘하면 됐지 인간성이야 아무렴 어때요? 우리가 한심하고 존경할 구석이 없고 사회는 외모지상주의로 몰고 가니까 연예인들 올려다보는 거, 우리도 반성해야 하지 않나요? 아이돌은 "가수"는 아니니까 갸들이야 이미지 관리하겠지만 자기 음악 만들고 부르는 뮤지션들한테 왜 완벽함을 바라는 거에요? 정치가들이 난 하지 말라 그랬는데 쟤가 지 맘대로 저질렀어 그러니까 쟤가 나쁜거지 난 책임 없어라고 하기 위해서 시작된거, 너무 강요하지 말자구요. 정작 도덕성이 요구 되는 사람들은 열심히 활개치고 있으니까 그 사람들 까는데 힘쓰자구요
    181 나의 대답은 이것으로 하겠다. [새창] 2010-07-29 12:19:37 0 삭제
    아 진짜
    혹시 오유라서 까일까봐 가만히는 있는데 위의 "군대가 별건가"하는 댓글에 동의하시는 분들,

    군대가 제일 짜증나는게 강제성이거든요?
    출산에 비유하시는데 영장 받고 애 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출산율 유지하기 위해 무조건 2명. 안하면 쇠고랑. 자기가 자발적으로 하는 봉사 활동에 비유하다니... ㅋㅋㅋㅋ 어처구니가
    그리고 전 예비역이긴 하지만 차라리 세금 내고 군대 안갔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근데 우린 선택의 여지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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