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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인격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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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인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3 부모 앞에서 대놓고 아이 괴롭히는 의사.jpg [새창] 2023-04-03 18:06:17 4 삭제
    그래서 애 키울때 절대로 병원으로 겁 주면 안됨.
    말 안들으면 병원 가서 주사 맞는다!
    밥 안먹으면 의사쌤이 쓴 약 준다!
    등등.
    갓난 애기때부터 예방접종해서 자지러지게 울어도 부모가 태연하게 받아들이고 아무렇지 않은 듯 호들갑 떨지 않아야 애들이 병원치료에 겁을 안내요.
    개인차야 어느 정도 있겠지만 병원 가서 치료중 아파서도 아니고 시작도 안했는데 떼 쓰는건 주변에서 병원치료 가지고 협박?했을 가능성이 큼
    132 유명 생물학 교수가 아이 키우면서 느꼈던 한국과 미국의 차이 ㄷㄷ.jpg [새창] 2023-03-29 01:41:14 2 삭제
    교수님 프로필을 보니 딱 제가 애들 키웠을 무렵에 한국에서 강의를 하셨네요.
    많은 분들이 저 분의 경험담을 요즘 상황에 일치 시켜 생각하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20년 전의 한국의 상황은 애 키우기가 지금 보다 훨씬, 훠~~얼씬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그 시절이니까 '마누라도 없냐', '애 보려면 집에 가라' 소리가 자연스레 나오는거예요.
    육아는 여자 전담이 일반적이던.
    그 때는 애 데리고 아무 식당 아무 카페나 가지도 않았고 유아용 하이체어가 비치된 곳도 한정적이었죠.
    그나마 애들이 식당(놀이방 있는)이건 어디건 뛰어다녀도 그냥 그러려니 넘어간 건 '애들 다 그렇지'라고 큰 배려를 해줘서라기보다 공공장소에서 예절 같은거 나도 너도 없던 시절이었고 제한된 장소였기에 가능했지요.
    저 시기에 저도 미국에서 애 낳고 키우다 한국에 와서 공감 가는 부분이 있네요.
    애 데리고 어디 다니는게 지금 보다 훨씬 죄스럽고 배려는 커녕 눈치만 보이던 시절이었어요. 반면에 미국에선 애 데리고 다니면 항상 배려 받았고요. 한국에서는 애 데리고 나가면 애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힌거 먹이는거 온갖 참견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애기 카시트 사용하는 것도 유난 떤다고 면박 주던, 애기 얼굴 앞으로 보이게 애기띠 멘다고 간호사가 혀 차면서 멸시하던 시절이에요. 지금 그랬다간 난리 날 사건들이 일상적이던 시절이요.
    저 교수님은 그 시절 그렇게 비교됐다~라고 얘기 하시는 거구요.특히나 미국에서 강의 하셨을 때는 90년대.
    그 시절이 언제냐면...(얼른 생각 난게)김학순 할머니의 공개증언과 더불어 91년에 방영된 여명의 눈동자 덕에 위안부 이야기가 제대로 수면위로 올라와 인식이 바뀌었고 그 전까지 위안부는 집장촌 창녀나 기지촌 양공주 취급하던 시절이었고 여성인권 페미니즘 어쩌고 하는 얘기 대학가서 교양과목으로 듣던 여성학 시간에 처음 접했던 때입니다.
    98년 박세리 us 오픈우승, 올림픽도 아니고 여자선수가 그것도 골퍼로, 그게 얼마나 센세이셔널인지...그뗀 그랬던 그리 오래전도 아니지만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시절이요.
    131 당근마켓 논리 갑 [새창] 2023-03-11 09:14:43 1 삭제
    와 속 터져.
    풀로 땡겨 대출 받아 샀던 집 집값이 떨어져 대출금이랑 집값이 또이또이 됐는데
    다른 집(무융자) 시세 만큼 전세 놔서 보증금 내주겠다던 미친ㅅㄲ 보고 있냐?
    너 같은 ㄴ 또 있어서 세상 외롭진 않겠다.
    그 때 이거 설명 하느라 나랑 부동산 사장님이랑 성대결절 온 게 아직도 트라우마다.
    130 배민 리뷰 레전드 M충jpg [새창] 2023-02-18 14:40:24 0 삭제
    천둥번개도 막을 태세네
    129 k판사 판결 [19금] [새창] 2023-02-18 13:16:55 1 삭제
    죽여버리겠다고 말 해서 뛰어내렸을까요?
    쫄보주제에 바람피다 걸려서 토낀거 같은데
    뻔뻔하게 구는 것 보다 양심적인건지
    혼란하다 혼란해
    여러 인생 망쳐놨네요
    128 진짜 개 쩌는 중국 유물들 [새창] 2023-02-11 14:59:52 0 삭제
    경종배추.
    조선배추, 토종배추, 서울배추라고 불리우는게 있는데 그런거인가 봄.
    어릴때 많이 먹었는데 그때는 어른들이 경종경종 하니까 그냥 그런줄 알았지 토종배추인 줄 모름.
    주로 여름 지나고 초가을무렵 나오고 살짝 질기며 초록 지분이 많음.
    127 윗집 할아버지 [새창] 2023-02-11 14:32:20 18 삭제
    703호 아주머니도 진짜 좋으 분이셔요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2-07 23:04:52 1 삭제
    동네
    125 조국 판결문 내용 [새창] 2023-02-06 18:24:14 4 삭제
    '나 포함 내 자녀들은 정정당당히 공부했고 공부 할거고 위조나 허위 없이 실력으로만 학업 성취했고 성취할거니
    전혀 다른 세상 이야기군요...'
    풉~주머니 속까지 까뒤집혀 탈탈 털려보고 얘기해야지. 말장난도 아니고 그냥 객관적으로 봐도 검경사법부 다 불공정 개판인걸 판결문 타령이야. 너는 아무리 사소한 억울한 상황에 처해도 입꾹닫 받아들이고 살아라.
    124 배은망덕함은 배은망덕함으로 답해줘야됨 [새창] 2023-02-04 20:22:10 3 삭제
    농촌지역 노인들은 버스가 무료던데요
    123 가구방문 여론조사 [새창] 2023-01-31 12:31:44 1 삭제
    핵무기를 만든다는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원래는 강대국들만 가지고 있는걸로 알았는데 못사는 북한도 가지려하는걸 우리리고 왜 못해? 우리 이제 잘 사는데!
    뭐 이런 느낌으로 ㅇㅋ
    핵무기 하면 뭔가 있어보이니까 좋다고 말했겠죠
    122 나 취사병 출신인데 솔직히 꿀 빨았음 [새창] 2023-01-30 00:37:24 9 삭제
    한참 쓰다 지움
    위로와 감사를 멋지게 표현하고싶지만
    그게 뭔 소용일까
    수고했어요
    121 악질사냥꾼의 악질 사냥 [새창] 2023-01-29 17:28:29 2 삭제
    "...부당하게 사용한 경우로 ...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래놓고 유야무야 되는건 아니겠지요?
    부조리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제일 화나는것 중 하나가 이 장애인표시차량 부정이용인데 유심히 보면 사지 멀쩡한 젊은 사람들이 주로 좋은 차 타면서 이용하더군요. 뭐 어딘가 장애가 있겠지~하지만 의심이 든다는.
    아무튼 고생 많으십니다.
    120 영어남용의 쓸데없는 디자인 [새창] 2023-01-25 13:59:06 3 삭제
    저도 무분별한, 문법에 맞지도 않는 영어 사용 지양했음 해요. 가장 자랑할만한 문자를 가진 나라에서 간판 보면 온통 영어ㅡㅡ

    그런데 원글 편의점 컵라면의 경우, 영어를 몰라서라기보다 글자가 안보여서 그럴 수 있어요. 노안이 씨게 와서 ㅜㅡ.
    작은 글씨는 아예 안보이게 된지 한참 돼서 참 많이 불편해요. 돋보기를 항시 들고 다니며 썼다 벗었다 하기도 그렇고. 시력은 1.0인데 작은 글씨는 안보여요ㅠㅠ
    예전엔 새 제품 사면 메뉴얼 정독이 취미였는데 이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고 제품에 써있는 성분표시 용법 용량등은 꼭 필요한경우에만 폰카메라 이용해서 봅니다.
    이래서 나이들면 점점 인지능력이 떨어지는구나~를 몸소 체험하는 중이에요.
    119 겨울에 방울토마토 키우기 숙제를 준 유치원 [새창] 2023-01-24 23:57:54 1 삭제
    /마데온님.
    식집사이신가요?
    아니라도 상관 없지만.
    식물카페에 들어가세요.
    식물을 들이세요.
    진심으로 키우다보면 뭔가를 자꾸 사게돼요.
    그럼 알게됩니다.
    리스테린은 입냄세에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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