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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4월달 맛.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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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07: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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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빨아외음부
433
약후방) 나른한 오후의 빅 가슴짤
[새창]
2022-03-10 14: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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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으아니! 내 취향을 어떻게 알고!
좋은걸 가져왔내!
432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태엽, 밑바닥, 뜬구름
[새창]
2022-03-05 0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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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카프카를 아시는 군요. ㅎㅎ
43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태엽, 밑바닥, 뜬구름
[새창]
2022-03-04 1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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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밑바닥, 뜬구름
"아~나!" 등장밑이 어둡다 하던가 발바닥 에 날카롭고 차가운것에 찔려 욕지꺼리가 튀어 나왔다.
발을들어 발 밑바닥을 들어 보니 태엽을 고정하는 축이 발바닥에 찔려 붙어있었다.
"뭐셔 이게! 왜 태엽이 발바닥에..." 붙어있던 태엽을 때어내고 주변이 눈에 들어왔다.
방 군대군대에 부속들이 흩어져 산제되어 있었다.
"뭐지? 잠결에 뭔갈 부순건가?" 하고 방에 불을켜고보니 딱히 부순건 없었다.
출근하기 위해 대충 정리하고 씻기 위해 잠옷을 벗고 화장실에 들어서 거울을 본 순간 기겁을 했다.
"뭐야이거."오른쪽 상체의 중간부분의 기계구조로 되어있었고 그부분에서 기계부속들이 결속되어있는것이 보였다.
꿈속의 뜬구름 잡는 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생생한 현실이였다.
결손된 부분에 손을 가져가 만져보니 신기하게도 통증이 없었다.
내 몸이 기계였다니.
나는 충격에 잠시 멍해져 있다가 회사에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과장님"
"성준아! 어디 아프냐!몇 신대 아직도 출근을 안해!"
"아니...저... 그게 아니라..."
"너 뭐 잘못먹었냐!! 말 똑바로 안해 시끼야!"
"과장님 저 몸이 이상해요! "
"뭐! 뭔소리야 또!"
"아니 저 제 몸이. 제 몸이 기계에요."
"미친세끼이거! 야! 잠이 덜깨서 잠꼬대 하나본데! 출근하기 싫으면 마 출근하지마 !"전화는 끊기고 나는 차라리 설명하지말고 병가신청을 할걸이라고 생각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한단 말인가...
430
오늘의 면역력낮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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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07:33: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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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코로나도 피해가더라니... 허허허 이놈의 항매력이란!
429
부동산 카페가 명령한다!
[새창]
2022-01-15 19:03:0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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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으로서 명령합니다.
일요일날 저녁 8시 이후에 텔레비전 봅시다.
봅시다!!!!
부동산 카페에 올린 저 '국민으로서 명령'한다는 사람의 처참한 능지가 궁금하네.
일요일 저녁 8시 이후에 텔레비전 보면 알게될려나???
428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언행, 비듬, 목욕탕
[새창]
2022-01-15 16: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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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잉 경쾌하게 돌아가는 헤어드라이어,그 헤어드라이어가 말리는 것은 모발이 아닌 두피다.
나는 메일아침 배개를 보면서 지난날의 죄를 참회한다. 담배,술,스트레스,비만,기름진음식,기분에 따라 염색.
얼마나 많은 괴롭힘을 모발에게 주었는지. 모발에게 이혼당한 나는 이렇게 목욕탕에 와서 나같은 죄많은 사람들을 보고 안심하며 동질감을 느낀다.
거울에 비친 막 씻고 나온 아이와 아버지가 보인다.
"아빠,머리가왜 벗겨졌어~!ㅎㅎㅎㅎ" 아버지의 머리를 가리키며 실실쪼갠다.
"너도 이렇게 될거야~! 할아버지도 악성 탈모였거든."아버지도 지지 않는다.
"으~~~앙!" 아버지의 참혹한 언행에,아이는 태어난 그때처럼 목놓아 운다.
이것은 필시 원죄,그렇다. 원죄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잃고나서 고치는 외양간 인것이다.
요즘은 가발을 쓰고 다닌다. 내 모발이 아니라 그런지 덥고 답답하다.
지나가는 사람의 어깨에 비듬이라도 보이면 그렇게 부럴울수가 없다.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말고....
427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아이스크림, 화분, 천국
[새창]
2022-01-11 21: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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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화분, 천국
"어서오세요.천국에" 눈앞에 있는 정장차림에 달걀귀신같이 얼굴이 없는 사람은 엉뚱깽뚱한 말을 하고 있다.
"이,뭐...."
"저기요?? 버그났어요?"편의상 달걀귀신이라 부르겠다.
"천사유???"혀가 헛발질을 하고 말아 사투리가 튀어나왔다.
"천사?가 뭔가요???"얜 천사가 아닌갑다.
"아니,여긴 어딘가요?"
"여긴 천국입니다. 당신은 죽었습니다."
"내가...내가 죽었다니......."
"정말로 유가..."
"야호~~~! 내가 천국에 오다니! 기분째진다! 내가 천국에 오다니!!!"이리저리 날뛰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데.
"저기요!말좀들어보세요."댤걀귀신은 쩔쩔매며 진정시키려했다.
"저기요! 여긴 천국이긴하지만 진짜 천국이 아니에요. 정확히는 천국으로 가는 중간단계 같은 거죠?"
"예? 천국이 아니에요?"
"네,여긴 천국에 있는 재판소에요."
"천국재판소요?"
"네,천국재판소에서는 피고의 행적을 되돌아보며 죄상을 파악하고 어떤 형별을 받게할지 정하는 곳입니다. "
"아니 무슨 천국에 형벌이 있어요?!!!"
"천국은 낙원이 아닙니다.원래는 낙원이었지만,죽은 사람들이 자기들 맘대로 난리를 피워서 애초에 제대로 된놈들만 들이자 해서 천국헌법이
생긴겁니다."
"아우! 이 인간놈들!"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아무튼 재판에 들어가기 전에 확인 할게있어요? 어떻게 사망했는지 기억하세요?"
"아마...머리에 화분이 떨어져서..."누군가 나를 암살하려고 하는 것이 틀림없다.
"어머 기록하는 다르네요,기록에는 '이세계로 가려고 아이스크림 트럭에 뛰어들어서 사망'이라고 쓰여있는데요."
"......네 맞아요." (아놔.... 쪽팔리게...)
"뭐....일단 확인 은 됐으니 따라오세요."
천국은 천국이 아니였다. 재판은 '공개된 수치스런 개인사 발표 현장'인것을 그때의 나는 알지 못했다.
426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도둑, 별, 정답
[새창]
2022-01-11 2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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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풀들이 잠이든 밤이면 어린아이들은 추장의 티피(인디어 천막)에 들어와 잠들때까지 추장의 이야기를 듣는다.
잠들때 까지 추장의 이야기를 듣는것은 수족 아이들에게는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오늘은 별도둑 이야기를 해주마."추장은 어린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속의 별을 보며 입을 열었다.
"내 할머니의 할머니 먼 할머니에게 들은 별도둑 이야기를 해주마.모호크족은 성인이 되면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홀로 살며 자연의 예언을 듣는단다. 언젠가는 너희들도 그렇게 될게야. 그 중에서도 그는 특별했어. 무리를 떠나 떠도는 동안 그는 별을 훔치기 위해 떠난 모험이야기를 모두에게 말했단다.별도둑은 들판에서 자면, 밤에는 늑대들이 송곳니를 드러내며 별도둑의 피와살을 노렸단다. 하지만 그는 절대로 순순히 피와살을 내주지 않았어.오히려 늑대들의 가죽을 옷으로 삼을 정도로 용맹한 인물이였지. 그날도 별도둑은 들판에서 늑대가죽을 이불삼아 잠을 청했지만 이상하게도 북극성이 커지면서 그에게 다가 왔지 북극성은 이렇게 말했단다.'나는 하늘의 신이다. 나를 잡으면 너에게 동물들의 목소리를 듣는 능력을 주마'라고 말했고 그 때부터 별도둑은 낮에 자고 밤이면 북극성을 따라 걸었단다. 하지만 걸으면 걸을수록 북극성은 따라잡을 수 없기에
별도둑은 생각을 했지.어떻게 하면 별을 잡을수있을까? 문득 기발한 생각이 떠오른 별도둑은 호수로 가서 북극성을 호수에 비춰 두손으로
물을 뜨면 북극성이 그의 손에 들어왔단다.
낮이 지나고 밤이 왔을때 북극성은 사라지고 없었단다. 별도둑은 진짜로 별을 훔친것이지.그 날부터 별도둑은 동물들의 소리를 이해할수 있게 되었단다. 동물들의 말을 들을수 있던 오히려 슬퍼졌단다. 동물들은 별을 따라 이동하는대 북극성이 하늘에서 사라지자 들판의 소들은 어디로 이동해야 하는지 모르고 길을 잃게 된것이지. 낮과 밤으로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하늘에서부터 땅속에서 들려오자 별도둑은 밤낮으로 잠을 잘수가 없게되어 결국 그는 다시 호수로가 손에서 북극성을 떼어내어 하늘로 돌려보내자 동물들은 밤낮으로 기쁨으로 노래를 불렀단다.
그리고 그는 동족에게로 돌아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을때 우리 선조들은 그를 쉽사리 믿지 못했지만, 유난히도 그는 들소사냥에 정통해서
한단번도 무리를 굶지 않게 하였지.사람들은 점점 그의 이야기를 믿게 되었고 선조들은 그를 별도둑이라며 부르게 되었단다.
아이들은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잠들어 버렸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안아올려 자기들의 티피로 향했다.
"어머니."추장의 며느리 날랜사슴이 그녀에게도 다가와 상냥하게 물었다.
"어머니 어떻게 그렇게 매일 밤 끊임없이 별도둑이야기를 만들어낼수 있는건가요?정말로 별도둑이 있었나요?
추장이 말했다."얘야 정답은 중요하지 않단다. 이 이야기는 조상들에게로 돌아간 별도둑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새로태어난 별도둑 이야기 이기도 하단다. 우리 아이들은 꿈속에서 별을 쫓는 별도둑이 될게야.그러면 우리 조상들처럼 성인이 되어 진짜로 별을 따라 홀로 여행하게 되는것이지."
"얘야 너도 나에게서 별도둑 이야기를 듣고 어떤 꿈을 꾸었니?"
"저는 꿈속에서 별과 대화를 나눴어요. 그별은 돌림병을 돌아가신 어머니 였죠. 어머니는 니가 어디 있는 행복하길 바란다고 하셨어요."
"그래. 그랬구나."
늦은 밤의 피티의 불은 꺼지고 하늘위의 무수한 별들이 은하수를 이루고 있었다.
425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발자국, 손님, 새벽
[새창]
2022-01-08 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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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불이꺼져 있지!가자!"
"ㅎㅎㅎㅎㅎ"
해리와마브는 크리스마스 전날 새벽, 대목을 맞아 본격적으로 빈집털이를 하고 있다.
이미 그들의 차는 훔친물건으로 가득찼지만 364일 쉬고 1일 일하는 산타마냥 일욕심이 났다.
"헤헤헤헤,대박이다! ㅎㅎㅎㅎㅎ" 마브는 주책맞은 표정을 하며 빠루로 문을 따고 들어가면서
"손님두명 입장~~!"하고 분위기를 냈다.
"시끄러! 크리스마스에도 일하는 성실하고 멍청한 순찰경찰이 들어면 어떡할래!"해리는 짜증을 냈다.
"뭔상관이야~ 성실한 경관님들은 호머심슨 마냥 도넛하고 진한 키스나 하고 있겠지!ㅎㅎㅎㅎㅎ"
"쯧쯧.빨리 털고 가자고!"
"Push to the limit!" 해리와 마브는 신나게 빈집을 털고 산타 마냥 자루자득 들고나와 차에 실었다.
"마브,저집! 저집이야! "해리는 낮에 경관복장을 하고 빈집을 털 사전조사를 하다가 크고 화려한 집에서 대가족이 크리스마스 주간에 멀리 여행을 간다는 첩보를 입수했다.중에서 유난히 말안듣고 대걸이 하기 좋아하던 꼬마놈이 생각나 반드시 털어주리라 벼르고 있었다.
"해리,차에 들어갈 곳도 없는데 털어야 돼!"
"야! 우리가 지금 찬밥더운밥 가릴때냐! 우리 싹쓰리파는 프로야 프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알아! "
"역시 해리야.프로페셔널~~!"그들은 소복소복 발자국을 남기며 케빈의 집으로 향했다.
424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난민, 철망, 겨울
[새창]
2022-01-08 2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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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국경선 에인트호벤으로부터 남동쪽으로 5Km지점 지프 한대가 연대로 들어선다.
"이번엔 어디로 갑니까,대령님..." 4대대장(중령)은 방금막 연합군 막사를 다녀온 대령에게 물었다.
"상부에서는 우리를 네덜란드로 보낼생각인듯하네,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구상단계지만,윗선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하는것 같네."
중령의 질문에 대답은 하지만 자기도 착잡하기는 마찬가지다.
자유 폴란드군이라 하지만, 실상은 유럽대륙의 뿔뿔이 흩어진 폴란드 어중이 떠중이 난민들이 영국본토의 프랑스망명정부의 일부로서
소속되어 연합군이 꺼려하는 격전에 투입되기 일수였다.
리비아의 사막에서부터 몬테카지노의 돌산에 이름모를 폴란드인의 수습되지 않은 전우의 시체가 눈에 밟히는듯 하다.
대령은 자려고 누우면 그들의 이름도 모르는 그들의 얼굴이 생각나서 술이 없이는 잠을 이룰수 없었다.
"벨기에의 겨울도 춥지만 폴란드만 못하구만."대령은 철망이 처진 벨기에국경 앞에서 허연 입김을 뿜으며 되지도 않는 허세를 부려본다.
"그럼요,나치놈들도 폴란드가 얼마나 추운지 똑똑히 경험하고 있을겁니다."중령은 커피 2잔중에 한잔을 대령에게 건냈다.
"마켓가든 작전,이라고 상부는 이름붙였더구만."대령은 작적계획서를 중령에서 건냈다.
"(중령은 작전계획서를 찬찬히 살펴보고 있다.)....영국놈들은 홍차에 술을넣서 마시더니 몽고메리도 취했나 봅니다. 어떻게 이런작전을..."
"몽고메리뿐만 아니라 연합군 전체가 취한것 같아.이런 작전을 내놔도 아이젠하워도 그냥 넘어가는 것 보면...참"
타는 속을 쓰디쓴 커피로 달래자니 다시 술생각이 간절하다.
422
이동식 졸음운전 쉼터
[새창]
2022-01-07 23: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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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고숙면쉼터.
421
(모동숲)인터넷 없이 하는데 이거 왜이러죠??
[새창]
2022-01-07 17: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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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습니다. 배치가 않되서 그런겨였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420
(모동숲)인터넷 없이 하는데 이거 왜이러죠??
[새창]
2022-01-07 17:51: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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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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