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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안사요안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12-06
    방문 : 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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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사요안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28 09:10:16 0 삭제
    결혼은 흔히 집안 대 집안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게 가장 잘 적용되는 곳이 한국이구요. 둘만 좋다고 결혼 강행하시면 글쓴님 부모님이 언젠가 크게 마음 아파 하실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시엄니 생각은 반반씩 공평하게 해야하니 대출은 같이 갚더라도 2억은 우리꺼니까 1억정돈 받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리 말씀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 분 의중이 가장 궁금하긴 하네요. 자신의 딸이 1억 해 갔다고 며느리 될 사람도 1억 정돈 해야지? 이건 완전 장사치 생각이죠.
    실로 그 딸은 얼마만큼의 가치를 그 쪽 시댁에서 받았는지는 정확히 모르시잖아요. 다들 말리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 댓글 써주시는 분들은 글쓴님이 결혼을 하시든 파혼을 하시든 아무런 해와 득이 될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댓글이 이렇게 많이 한 쪽 방향으로 달렸다는 것은.. 어쨋거나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166 시부모님..하소연좀 할께요 들어주세요 [새창] 2017-12-27 14:49:41 19 삭제
    결혼 준비할 때 시어미 인성이 보이셨을 것 같은데..
    왜 결혼을 하셨나요ㅠㅠ
    힘드시겠습니다. 분가밖에 답이 없네요. 멀리갈수록 좋구요 ㅜ
    165 서운함이 가시질 않네요..조언 부탁 드려요 [새창] 2017-12-27 08:38:36 8 삭제
    이제와서 얘기해도 약간 변명(?) 같이 시댁에서는 받아들이실 수 있겠는 데요..?
    남편분이 진중하지 못 하셨네요.
    164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새창] 2017-12-27 08:31:28 12 삭제
    제가 아는 분이 중국분인데 정말 남편들이 상차리고 육아도 봐주더라구요. 문화 차이인 것 같아요.
    한국 남자와 중국 여자가 결혼하면 서로의 문화에서 좋은 쪽, 자신에게 유리한 쪽만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결혼했는데 중국이 어떻녜 한국이 어떻녜 하는 말 자체가 무의미 하지 않나요? 두 분의 세상에서 맞춰가는 거죠. 한국 사람이라고, 중국 사람이라고
    모두 다 같은 모양새로 살진 않습니다.
    163 결혼기념일..아내가.. 미워요....속상합니다 [새창] 2017-12-27 08:23:55 10 삭제
    저 같아도 속상할 것 같은데요? ㅜㅜ
    162 싼타부인 입니다 [새창] 2017-12-27 08:21:56 0 삭제
    아내분이 정말 멋지십니다!
    161 아기 낳자는데.. [새창] 2017-12-22 14:59:05 0 삭제
    단순히
    160 아기 낳자는데.. [새창] 2017-12-22 14:58:23 31 삭제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남자 입장에서는 저 정도의 말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저는 비혼주의자 여자라 남자친구한테 처음부터 오픈하고 만났는데, 왜 결혼 전이나 후에 충분히 그런 얘기를 못하셨는지.. 1년이 지났으면 시간이 많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의 수입이 일정치 않으니 나이도 있고, 자신이 벌이가 있을 때 아이를 갖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단순이 난 지금 애 갖기싫어 지금이 좋은데 왜? 라고만 하시면 대화는 시작이 되지 않아요.
    159 제사 제사 제사... [새창] 2017-12-22 14:52:42 0 삭제
    모든 댓글이 아내분 편만 드는 것같아 죄송스럽지만.. 뭐 어떠한 반대의견을 낼 수가 없네요.
    종교에 대한 신념이 깊은 분들은 제사를 이해하지 못할 뿐더러 참석하는 것 조차 종교를 강요받는 느낌? 비슷하게 받는 다고 했던 분도 있었어요.
    작성자 분의 댓글들을 보니 신념이 확고하신 분 같으시던데.. 자존심이나 고집도 있으신것 같구요. 그냥 제 느낌에요..
    근데 조목조목 제사를 하는 이유나 주체는 본인이 아니라는, 한 발짝 슬쩍 빼시는 모습을 하시면서도 그 안에 이미 마음속으로 확고한 무언가를
    가지고 살아가시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아내분이 군말없이 해주셨으면 싶으신건가.. 싶기도 하구요.
    남들을 설득하면서까지 어머님과 그 행사에 대해서는 존중하며 이해하려고 시도를 많이 하시면서 왜 정작 아내분의 입장에 대해서는 따뜻한 말 한마디, 그냥 그럴수도 있겠다, 힘들었겠다 라고 생각하지 못하시는지 안타깝습니다..
    부디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지켜온 신념이란 것은 하루 아침에 허물면 허무해 지고 그럴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내분이 웃으셔야 글쓴분도 웃으시고, 그래야 아이도 바르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인생을 길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글을 올리신건 그래도 혼자 답답하셨을 텐데, 잘하신 것 같습니다.
    158 정관수술 후기.... [새창] 2017-12-21 15:22:47 25 삭제
    222 이 글을 보고 안 해야지 하는 분들은.. 정말 그냥 뱉는 것인가, 유부남인데 진심으로 본인은 안 하겠다는 것인가 .. 좀 의아하네요.. ㅋㄷ을 꼬박꼬박 쓰실거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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