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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사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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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	작명 부탁드려요 [새창]	2011-01-11 01:47:13	0	삭제
		지한은 조카가 선점했어요.... 좋은데,
	8	작명 부탁드려요 [새창]	2011-01-11 00:24:36	0	삭제
		아....
	7	작명 부탁드려요 [새창]	2011-01-11 00:08:29	0	삭제
		아기는 착하고 정이 많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고요 "네 이름은 오유에서 추천을 받아서 지었어" 라고 말해도 부끄럽지 않도록 오유가 계속 오유답기를 소망합니다.
	6	여자의 유혹.jpg [새창]	2010-12-30 03:30:18	1	삭제
		아나 ㅋㅋㅋㅋ뿜엇다 나는 전도사인데...ㅜㅜ
	5	오늘 기독교 말싸움 이기는법 발명 [새창]	2010-12-22 15:24:07	16	삭제
		저는 제기동에서 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저는 내세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모른다고 합니다. 현실은 예수가 싫어했을 법한 천박한 자본주의에 설치류를 모독하는 대통령, 그리고 변명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드러난 기독교의 부패, 기독교인으로써 심한 부끄러움과 책임을 느낍니다. 그래서 예배한답시고 징징 짜고 있지만 말고 투표하라고 가르칩니다. 성경을 잘 읽어보면 예수가 말한 천국은 내세에 관한 것이라기 보다 현실 사회에 억압과 부조리가 없어진 상태(하나님의 통치)를 나타낼 때가 더 많습니다. 내세에 대한 불안을 미끼로 종교를 권유하는 것은 심각한 죄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는 그저 사랑을 행하고 자신이 말한 복음을 일관되게 살아냈지 유치하고 졸렬한 꼼수로 사람을 모으지는 않았습니다.
	4	교회 헌금에 대해서 치가 떨려서 말이 안나옵니다. [새창]	2010-11-18 14:12:52	4	삭제
		저는 개신교의 전도사입니다. 지금은 작은 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교회 다니시는 분들 가운데 십일조 때문에 정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그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십일조는 고아, 나그네, 과부, 레위지파(제사장 포함 성전에서 일하던) 를 위해... 즉 당시 경제적으로 몹시 취약했던 사람들을 위해서 생겨난 것입니다. (레위지파는 땅을 나눠받지 못해서 경제력이 없었습니다.) 이 돈이 정말로 생겨난 취지에 맞게 쓰인다면 할 말이 없지만 적건 많건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월급을 받고 십일조가 세상의 약자들에게 쓰여지기 보다, 교회의 일반 제정에 흡수되어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요즘 같은 때에 십일조를 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성경의 언어를 제논에 물을 대는 식으로 해석하는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십일조라는 기금의 도움을 받아도 시원치 않을 사람들이 십일조를 내기 위해서 어려운 살림살이를 더욱 졸라매는 모습이 참 안타까운 한국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금 우리가 마음 아프게 바라보아야할, 우리의 모습인 것을 뉘라서 부정할 수 있겠습니까? 하루하루 살기가 힘든 사람들의 마음에 무거운 짐을 지우고 그들 스스로를 죄인으로 여기도록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십일조를 내라고 강요하는 교회는 더이상 교회라고 할 수 없겠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십일조를 내는 것으로 나머지 돈을 모두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쓰는데 주저하지 않게 되는 모습을 봅니다. 헌금함이 죄의식의 하수구가 된 모습입니다. 교회도 교인들도, 먹이고 입히고 살리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자기의 외양을, 스스로의 물리적 연장을 유지하기 위해 급급핮 모습, 오히려 가난한 이웃들의 등골을 빨아 자신의 양분을 삼는 모습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했던 존재에 대한 떨림으로 생겨난 것이 교회인것을 우리네 교인들이 다시금 깨닫기를 바랍니다. 개독교...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변명하기보다 복음을 잘 살아냅시다. 그게 우리에게 주어진 부끄러운 이름표를 떼어낼 방법인 줄로 압니다.
	3	돈이 죽일 놈이지......... [새창]	2010-10-27 13:29:21	0	삭제
		저는 기독교인 인데요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2	건달이 건달인 이유. [새창]	2010-04-17 10:29:46	1	삭제
		건들면 달아나는 저는 뭐죠?
	1	오유 우익들 정모나 한번 합시다 [새창]	2010-04-17 10:14:18	0	삭제
		'나누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전하는 저도 아니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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