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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64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5 02:01:43	0	삭제
		너무 감사해요!이렇게 제 행복을 빌어주시니 뭐든 잘 될것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ㅎㅎ 함께 염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얀마녀님께도 항상 즐거운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463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5 01:59:55	1	삭제
		이렇게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니 기운이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평범한아줌마 님께서도 사는동안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462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5 01:57:58	11	삭제
		시간내어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교수님께서도 비슷한 말씀을 해주셨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석보다는 이식을 추천해주신 이유가 신장이 이미 수명을 다한것과 다르지 않아서 투석을 해도 얼마 못갈거라는 의견이 있으셨습니다. 어쩌다 보니 제가 답정너가 된거같네요 ㅠㅠ 말씀해주신 내용이 전혀 섭섭하지 않습니다.오히려 너무 감사하죠.. 효율로 따져보자면 말씀하신 내용이 명명백백 맞는 말씀이신걸요.. 하지만 저희아빠께는 당장 죽고 사는문제라서 고민자체를 안하게된것도 있습니다. 해서 남편을 설득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는거구요.. 말씀해주신것 처럼 남편이 그렇게 말을해요.. 너는 아직 젊고 우린 아이도 낳아야하는데 후유증이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수술을 해도 아버님이 그만큼 건강하게 사실수가 있는지가 걱정이라고.. 댓글님 말씀도 남편말도 너무 맞는말이라서 제가 설득이 어려워요..ㅠㅠ
	1461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5 01:46:21	2	삭제
		우왕!너무 감사해요!
	1460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5 01:45:54	16	삭제
		별이는 항상 신나있지요 ㅋㅋㅋ 신랑이 별이는 조증이래요 ㅋㅋㅋㅋㅋ
	1459	치매걸린 엄마에게 화낸 이야기 [새창]	2020-11-05 01:41:39	3	삭제
		이번에 막 요양보호사 자년증을 취득한 새내기 요양보호사입니다. 제가 이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는 저희 큰아버지 때문이였습니다. 7남매중 둘째셨는데 젊었을적 장애로 평생 본인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사셨었어요.. 첫째 큰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고 셋째 큰아버지는 전쟁고아로 할아버지께서 입양을 하셨던터라 넷째 큰아버지가 둘째 큰아버지를 계속 모시고 사셨었어요.. 어느날 뇌출혈로 넷째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사이가 좋지 않던 다섯째 큰아버지와 고모,그리고 셋째 큰아버지가 모시기엔 어려움이 많아 막내인 저희 아빠가 큰아버지를 모셨었어요.. 모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치매가 왔어요.. 살아생전 그 점잖던 분이 남에집 배달우유를 빼서 드시고 찬장에 있는 양념통들을 부엌에 쏟아놓고는 하셨대요.. 맞벌이를 하사던 부모님이 가세가 기울어 갈때이기도 해서 남은 형제들이 상의끝에 요양원에 입소를 시키셨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집으로 돌아오셨는데 점점 기력이 쇠하시다가 쓰러져 중환자실에서만 한달이 넘는시간을 계시다 집에 가고싶다는 말씀만 남기시고 돌아가셨어요.. 그때는 그냥 너무 안타깝고 마음아프고 슬프기만 했는데.. 제가 좀 더 나이를 먹고 치매에관한 다큐를 보는데 가족들이 지치는이유는 치매에 무지해서가 태반이더라구요.. 치매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파악하면 대처방법도 해결방법도 있는데 다들 모르다가 닥치고 겪어나가니 우왕좌왕 나가 떨어지더라구요.. 나도 언젠가는 나이를 먹을거고 나에게도 치매가 피해가지는 않을텐데 내 부모님 내 가족들이 이런일을 겪는다면 미리 준비를 하는게 좋겠다 싶었어요.. 큰아버지가 살아계셨을 당시에 깨닳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누구든지 뭐든 내가 겪어보지 않은 고통은 이해할수 없어요.. 하지만 치매를 앓던 가족을 둔 사람들은 다 알고있죠.. 너무나 힘든 일이라는걸.. 초고령화 시대가 코앞입니다. 내가족이라고 피해가진 못해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치매를 이해하면 가족들의 고통도 줄어들게되어있어요.. 시간만 때우면 자격증을 내어주던 그 시대에는 시간이나 떼우고 일을하던사람들도 많았답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노령인구들을 보면 금방 내 앞날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어요.. 제가 수업을 들을때 교수님께서 제일 강조하셨던게 윤리강령이였어요. 윤리적 양심이 없는사람은 이 일을 하면 안됀다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배운대로 내 가족처럼 정성껏 모시도록 노력할겁니다. 저희 큰아버지처럼 요양원에서 고통받다 생을 마감하도록 하지않을겁니다. 그리고 치매를 앓는 가족을 두신분들 중앙 치매센터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치매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강의들이 많이 있습니다.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든 볼수있어요. 치매에 대한 설명.종류.대처방법등등 하루만 시간내서 보시면 아주 모르는것보다 엄청난 도움이됩니다. 서로 말라가지 마세요.. 조금만 이해하면 함께 이겨낼수 있는게 치매입니다. 저는 큰아버지가 살아계실때 제가 이런정보들을 모르고살았던게 너무나 후회됩니다. 세상 모든 치매가정에 고통만이 남지 않길바랍니다.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어요..
	1458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5 00:25:56	4	삭제
		옴마나..너무나 과찬이십니다..ㅠㅠ 이런 고마운말씀을..ㅠㅠ 부끄럽습니다..ㅠㅠ
	1457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4 23:21:03	4	삭제
		53년생이신 68세 이십니다.
	1456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4 23:17:43	4	삭제

	1455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4 23:17:32	4	삭제

	1454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4 23:17:22	5	삭제
		정선 양때목장에서
	1453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4 23:15:09	7	삭제
		달이의 아찔한 뒷태
	1452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4 23:13:49	7	삭제
		첫 농사였던 무!
	1451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4 23:11:50	8	삭제
		닭장을 점령한 삐삐들..
	1450	안녕하세요!정선 새댁입니다! [새창]	2020-11-04 23:09:32	8	삭제
		항상 불맘투성이인 승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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