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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풀잎x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10-19
    방문 : 4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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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잎x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47 [익명]자신만큼 자신을 괴롭게 하는 건 없는 것 같네요 [새창] 2018-07-04 15:41:42 1 삭제
    비교하는게 가장 안좋은 습관 이에요
    비교를 하면 비교당하는 아이와 비교하는 아이
    둘을 망치게 되는거죠

    비교당하는 아이는 비교당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기비하를 하게되고
    비교하는 대상도 미워지게 되는거죠
    그럼으로 비교당하는 한 아이만 망치는게
    아니라 결국 그 둘을 모두 망치게 되는 거예요

    깨진 자화상을 바라보며 자라게 되는
    아이는 깨진 거울의 자신의 모습을
    진짜라고 인식하고 살기에
    계속된 자기비하를 하게되는 것이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감도 없어지게 되어
    나는 왜이럴까 역시 내가 그럼 그렇지
    라는 생각의 연결고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되는 거예요

    깨진 자화상에서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찾는게 중요해요

    저아이가 잘났고 성공을 했을지라도
    생각하는 관점을 바꿔야겠죠
    쟤는 이만큼 성공 했는데 나는 왜 이모양일까
    나는 안될거야
    가 아닌 쟤는 열심히 노력했나보다
    성공했네 부럽다 나도 저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꼭 성공해야지 기준이 친구가 돼선 안되고
    내가 기준이 돼야해요
    나를 중심으로 살아야 해요
    그래야 잠들어 있던 뜨거운 심장이
    다시금 뛸수있는 원동력이될 테니까요

    친구가 너무이뻐 부러워
    나는 왜 이모양이지 나는 너무 못났어
    자기비하죠
    생각의 관점을 바꿔야해요
    친구가 너무 이쁘네 나도 저렇게 이뻐질거야
    그러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무엇인지 남을 따라 하는게 아닌
    내가 좋아하고 되고싶은것을 생각해 봐야겠죠

    자신의 자아를 찾는게 먼저이고
    그 모습을 구체적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거예요

    자꾸 비교하고 남들처럼 되고싶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고 비하 하다보면
    결국 자신의 모습이 만족스럽지 않고
    단점만 보이게 되고 계속된 자기비하를
    하게되는 거예요
    그렇다면 내가 좋아하는것은 무엇인지
    내눈에 이뻐 보이는 모습은 어떤것인지
    나를 찾는게 우선 이겠죠
    그래야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이 되기위해
    계속 노력을 할것이고
    노력하다 보면 내가 원하던 모습으로
    점점 닮아가는 내가 보일 것이고
    그 모습을 보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만족감을 얻을 것이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게 되겠죠

    다른 사람이 아무리 얘기 해줘봐야
    내눈엔 안그래 보이는데
    주변의 칭찬이 귀에 들어 올리가 있겠나요

    내가 좋아하는 내모습이
    내눈에 비춰 졌을때 만족감을 느끼는거고
    자신을 비추는 거울과 주변의 칭찬에
    괴리감을 느끼지 않는거겠죠

    자신을 찾는게 먼저겠죠
    난 무엇을 좋아하는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
    내가 원하는건 무엇인가
    그 모습이 되기위해 구체적인 상상
    그리고 현실화 노력이 중요하겠죠
    2344 [익명]제 얼굴이 너무 맘에안들어요 제 얼굴 그대로를 사랑하고싶은데 어떡해야하죠 [새창] 2018-07-02 17:12:59 0 삭제
    자신을 바라보는 자화상이 깨져있기 때문에
    깨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그 모습이 자신 이라고 인식하고 사는거죠
    그래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지 못한채
    계속된 자기비하를 하게되는 거예요
    조금후에 나머지 내용 쓰도록 할게요
    23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2 15:25:54 0 삭제
    일단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물론 카톡 에센에스 포함이요

    지금 감정에 어떤 무언가를 해도
    작성자님 에겐 혼란함을 줄뿐이고
    더 힘들어질뿐 이고 다쳐요

    작성자님의 마음부터 가라 앉히세요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 으로 관계를 볼수있게
    자신을 먼저 토닥이고
    괜찮아 질때까지 자신을 돌봐주세요
    작성자님이 괜찮아져야 어떤 누구 에게든
    감정적 으로 기대거나 호소할 일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나 자신 조차도 이상황을 이겨내기 힘든데
    그래서 상황을 바로볼수 있는 판단력이
    흐려 졌는데
    지금 힘든감정 때문에 이걸 견디기
    힘들어서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다시연락부터 하는건 다시한번 상처가 될거예요

    질문에 대한 답을 해줄수 있는지요

    1. 왜 싸움을 걸었는지
    2. 감정이 격해 졌을때 왜 그순간에
    이문제를 끝을보자 라는 마음으로
    계속 몰아 붙였는지
    3. 작성자님이 남자친구에 대한 불만이 무엇인지
    4. 둘사이에 무엇이 문제 였는지

    그리고 잘못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싸우기 전날 너무좋았는데
    갑자기 다퉈서 끝나버리게된것 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생각으로 하여금
    희망을 품고 자기최면을 계속 거는거죠

    갑자기가 아니예요 그동안 풀지 못하고
    순간 감정에 계속 묻어두고
    만남부터 가졌기 때문에
    쌓여왔던게 폭팔한 것이고
    곪아왔던 문제가 터져
    이별을 하게 된거예요

    연락을 언제하냐가 중요한게 아니예요
    '관계회복' 문제의 해결
    이 문제들이 해결 되어야 재회를
    할수있는 거예요
    헤어진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예요
    하루를 헤어졌든 한달을 헤어졌든
    남자친구 입장에선 그때 그날 그간 있었던일
    이모든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어요
    그날의 감정에 시간이 멈춘채
    자신의 일상을 살아갈 뿐이죠

    그렇다면 그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일의 순서가 풀리지 않을까요

    잠깐 만나고 또다시 다투고 헤어지고
    힘든시간 보내고 싶지 않자나요
    질문에 대한 답부터 내는게
    먼저인것 같아요
    23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2 13:33:17 1 삭제
    남자친구가 먼저 이사준비는 잘돼가? 라고
    물어본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이건 일상적인 대화 혹은 가벼운 안부
    정도 인거죠
    가벼운 안부를 물었는데
    도배장판이 길고 무거운 얘길하니
    또 시작 이구나 라고 생각 들수도 있어요
    그래서 '듣기싫다'

    이얘기 하다보면
    남자친구는 또 문제의 해결방안을
    얘기해 줄것이고 그러다 보면 왜 일을
    이렇게 처리하고 있는지 답답할 것이고
    그러다 보면 화를내게 될것 같으니
    이얘긴 그냥 넘어가자 라고 한것 같아요
    또 다투게 되면 사이가 멀어질것 같으니까요

    이 대화가 이번 한번으로 문제가
    된것이 아니라 계속 쌓이고 쌓여왔던
    문제이기 때문에 저렇게 대응하는
    것일테고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이런일이 있었다 정도 인데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또' 라는 생각이 들것이란 말이죠

    남자친구 입장 에서는
    내감정 내사생활 일 모든것을
    스스로 독립적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내 사생활에 충실하면서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힘이될수 있는관계
    를 원하는것 같고

    작성자님은
    내 모든것 사생활 일상 일
    이 모든것을 남자친구와 함께하길
    원하고 자신의 사생활 전부를
    모두 남자친구 일상에 들어가
    의지하고 싶어 하는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관계의 충돌이 생기는 것이고
    남자친구 입장 에서는
    작성자님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 사생활을 지키며 잃지 않는 선에서
    만남을 갖길 원하는것 같아요

    그 영역에 작성자님이 자꾸
    침범하려 하는것 같다고 느껴질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힘들어지게 되는거죠
    이제는 이런 분위기에 얘기를 피하고싶어
    질테구요

    남자친구가 평소에 힘든일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예를들어
    아이를 돌볼때
    아이는 계속 투정 부리고
    징징대며 울어요
    작성자님은 아이를 돌보는 동안
    힘든 다른 일이 있었어요
    아이는 떼를써요 나오늘 너무짜증났어!
    친구랑 싸웠어! 씩씩
    이때 작성자님은 어떻게 할것 같나요?
    달래주겠죠 그리고 나도 힘든일 있었어
    라고 그아이에게 얘기할수 있겠나요?
    못해요 하고싶어도 못하는거죠
    그러다 아이와 다투게 됐어요
    너무 짜증나! 왜 날 이해해 주지못해!
    그때 얘기하죠 나 실은 이러저러 해서
    너무 힘들어 그러니까 조금만 이런 내 상황을
    이해해 줄수 없을까? 라고 양해를 구하겠죠

    작성자님이 떼쓰고 징징댓다는게
    아니에요 이해를 돕기위해 예시를 든거예요

    아까 얘기했듯이 대화 화법이 '나'
    말고 우리 너 방식으로
    바뀌어야 겠죠

    항상 질문을 해주세요
    오늘은 어땟는지 기분은 어떤지
    힘든일은 없었는지
    말을 해주지 않는다면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 그때 해주어도 괜찮다고
    언제든 편할때 얘기해 줬으면 좋겠다고
    우울하거나 힘든일 있다면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작성자님이 먼저
    얘기를 꺼내고 토닥여주며
    힘이되고 의지가 되는 말들을
    해준다면 남자친구가 속얘기를
    털어놀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나 말고 너를위한 대화 그리고
    '우리'
    그렇게 주고받는 감정의 교류요
    2339 [익명]남자에 대해 궁금한게있어요 [새창] 2018-07-02 11:07:47 0 삭제
    사귀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를 가진거죠?

    이 물음에 답이 나와야 답변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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