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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30 17:52:28	1	삭제
		저는 헤어지면 일단 눈에 안보이게 카톡 에스엔에스 다 차단 걸어둬요 눈에 안보여야 빨리 잊을수 있으니까 카톡 남겨두면 계속 보게되고 근황 궁굼해하고 자꾸 신경 쓰이고 보게 되니까요 그리고 끝이라는걸 스스로 마음속으로 다잡아요 나는 힘든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안힘들고싶다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그사람을 만나기전 평범했던 내 생활로 돌아가고싶다 생각해요 그땐 상대방 으로 인해 슬프고 기쁘지 않고 적당히 행복하고 적당히 지루한 일상을 보냈으니까요 자꾸 그립다 다시 보고싶다 생각하면 잊혀지지 않고 마음만 더 힘들어지고 그러다 보면 다시 내자리로 돌아오기 힘드니까요 다시 잘될수 있을거란 희망을 버려요 그래야 그생각에서 벗어날수 있으니까요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면 재빨리 다른 생각을 하려 노력했고 머리속에 그생각이 떠오르려 치면 빨리 다른생각들로 돌렸어요 그리고 다시 열심히 살자 다시 내자리로 돌아오자 생각하고 내삶에 충실하며 지냈구요 자꾸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하고 계속 생각하며 잊혀지기만을 바라면 더 힘들어 지기만 할뿐 잊혀지진 않아요 생각이 떠오를때 그생각에 잠기며 힘들어 하면 시간은 멈춘채로 날짜만 계속 흘러갈뿐이죠 멈춰있는 시간속에서 홀로 일어서기 위해 아무런 노력조차 하지않고 시간이 가기만을 바라고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 한다면 흐르지 않는 시간속에서 제자리 걸음 하며 발에 무거운 쇠추를 달고 걷는것과 같아요 힘들고 느린 발걸음 으로 시간에만 맡긴다면 언젠가는 잊혀지긴 하겠죠 하지만 오랜시간 걷고 힘들게 걸어야 잊혀지겠죠
	2632	힘든연애 [새창]	2018-07-28 11:07:36	4	삭제
		가장 기본적인것 예의 인성 배려 가 없는 사람을 만나면 이런식으로 속썩을 일이 많습니다 기본적인것 조차 되지않는 사람을 만나려면 예의 배려를 가르치며 만나야 하는데 그거 감정소모 심해요 이런 감정소모 스트레스 감수하고 만날만큼 치명적인 무언가가 있나요? 왜 자신을 희생해서 감정노동을 하는지요 그런 자신의 모습이 행복 한가요? 나행복 하자고 하는 연애인데 그연애로 인해 행복하지 않다면 고통받고 있다면 나를위해 내행복을 위해 혼자가 되는걸 두려워 하지 마세요 가르치면 개선될것 같죠? 수학공식을 풀때 푸는방법을 열심히 가르쳐요 알아 먹은것 같아서 비슷한 공식의 문제를 내요 못풀어요 애초에 기본지식 이해하는 머리 예의 배려 인성이 없는데 가르치면 그문제 그때뿐 이에요 자신이 열심히 배우고자 풀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이끌어 나가겠지만 풀기 귀찮은 수학문제 억지로 붙잡고 풀이해줘 봐야 원점 이라는거죠 결국 어떻게든 끝이나고 이별을 하게 될건데 더 힘들어지기 전에 정신적 오염이 되기전에 빠져 나와야 지난 사랑들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후에 새롭게 시작할 연인에게 그상처를 전가 시킬 일이 없겠죠 제가 항상 하는말이 있어요 어느 누구도 나를 함부로 대할 자격은 없다 다만 그 자격을 쥐어주는이 는 나 자신 뿐이다 소중한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 거예요 예를들어 강아지를 데리고 친구들 모임에 갔어요 친구들에게 이강아지 정말 사고치고 귀찮고 짜증난다 라고하면 그친구들 또한 강아지를 함부로 대해요 주인마저 강아지를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데 얘는 함부로 대해도 되는 애구나 생각을 해요 근데 강아지를 정말 소중히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친구들이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강아지를 함부로 대할수 있을까요?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아껴야 다른 사람도 함부로 대할수 없는거예요
	2627	저도 집사 됐어욤!! [새창]	2018-07-27 15:20:28	0	삭제
		발을 살살만져 주는것 몰랐는데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당^^ 정성들여 긴글 써주신 마음 고마워요
	2626	저도 집사 됐어욤!! [새창]	2018-07-27 15:19:25	0	삭제
		너무이쁘고 사랑스러워서 마냥 바라보고 있게 되네욤^^
	2625	저도 집사 됐어욤!! [새창]	2018-07-27 15:19:05	0	삭제
		귀엽죵^^
	2624	[익명]30살 흙수저 백숩니다.. [새창]	2018-07-27 15:07:00	2	삭제
		남들 공부할때 알바 하면서 남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접해 보았네요 그들은 공부하느라 몰랐을 값진 사회경험 인간경험을요^^ 그리고 순서만 바뀐것 뿐이지 작성자님은 먼저 사회를 접해보고 이제 꿈을 쫏는거고 남들은 꿈을 먼저 쫏고 뒤늦은 사회생활 하며 작성자님이 겪어 보았던 힘듦을 겪을 차례에요 그러니 너무 침울해 하지 말아요 조급하게 생각 할수록 더 손에 안잡히고 자꾸 자책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의욕과 동기를 잃어 공부를 하고싶은 원동력이 사라지잖아요^^ 아직 늦지 않았고 작성자님은 또다시 청춘을 누릴수 있는 날이 돌아올거예요^^ 시간과 나이 환경은 뜨겁게 타오르는 작성자님의 심장을 멈추게 할수 없다는것 학창시절로 돌아가 공부한다 생각하고 잠들어 있던 심장을 다시 콩닥거리게 만들어봐요^^ 또다시 언제든 청춘은 돌아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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