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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02 18:09:16	0	삭제
		아 작성자님은 남자친구가 담주까지 못보게 될것같아ㅜㅜ 힝 못봐서 어떡하지 하고 속상해 하며 얘기해주길 바랐는데 통보식 으로 무미건조 하게 얘기해서 서운했던 거죠? 요즘 애정이 식은것 같아서 더 투정 부리는 거구요 맞나요?
	26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02 17:41:14	2	삭제
		좋아한다고 말은 하는데 확 와닿지 않는건 진짜 좋아하고 있지 않기 때문 이에요 적당히 좋아하고 적당한 감정으로 만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거예요 말보단 행동을 보고 믿어야죠 사이비종교 믿는거 아니잖아요 눈에 보이지 않는 맹목적인 믿음은 허구에요 진짜 좋아한다면 좋아한다는 말을 해줘야 아 나를 좋아 하는구나 라고 느끼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행동으로 느끼는 거예요 백날 사랑한다고 믿어달라고 얘기해봐야 뭐해요 행동은 그게 아닌데 말보단 보여지는 행동을 믿고 내가 그렇게 느껴지면 그게 맞는거예요 내감정은 아닌것 같이 보이는데 자꾸 말로 현혹하니 인지부조화에 걸리는 거예요 헷갈리게 되겠죠 계속 의구심을 품고 그리고 사랑받기 위해 갈망하겠죠 원하는 만큼 사랑이 오지않아 애타고 결국 그 감정은 상대방을 지치게 만들고 작성자님은 계속 서운하고 그분은 계속 감정적 으로 지칠테고요 그러다 보면 사랑받기 위해 복종하게 되고 을이돼서 무슨말이든 다 따르고 자신을 잃은채로 상대방을 위한 사랑을 하게 되겠죠 어떤선택이 나를 가장 아프지 않고 상처받지 않고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지 자신만 생각하고 자신의 행복만 생각하며 판단하길 바랍니다
	26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02 17:31:00	8	삭제
		연애의 주체가 작성자님 본인이 아니라 상대방 이네요 이글에 작성자님 자신은 하나도 들어가있지 않아요 누굴위해 살고 누굴위해 사랑을 하는 건가요? 제가 항상 하는말이 나 자신의 행복 행복을 기반으로 다른것들은 부가적인 것이 돼야한다 작성자님 a타입 남자분 만나면 항상 애타고 힘들고 애정결핍 생기고 혼자만 힘들어 하고 속끓고 철저히 을이돼서 연애를 해야 할거예요 왜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건지요 경제력을 따질거면 맞선봐서 결혼하면 돼요 풋풋한 사랑 열정적인 사랑은 지금 작성자님 나이에만 할수있는 소중한 시간들 이에요 이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이를 먹어 그때의 설렘과 풋풋함은 느끼지 못하게 되겠죠 사랑도 일도 다 때가있는법 이에요 그때가 아니면 못누릴 청춘의 시간 나이를 먹어 또다시 청춘을 누리려 할땐 추억이지 현재진행형이 아니잖아요
	26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02 17:10:18	0	삭제
		다른 얘기지만 가끔 고게에서 보면 남자친구가 몰래 게임하다 걸렸다 거짓말 했다 숨겼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게임하는거 싫다고 못하게한 여자친구의 1차적 잘못 알겠다고 안하겠다고 말한 남자친구의 2차적 잘못 알겠다고 해놓고 몰래 게임하고 거짓말 하고 속인 남자친구의 3차적 잘못 대부분 싸우기 싫어서 다투기 싫어서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은 묻어둔채 덮고 가리기에만 급급해서 자신의 감정표현을 하지않고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며 조용히 넘어가길 바라죠 이게 문제에요 처음에 게임하는게 싫다고 하지 말라고 했을때 자신의 감정표현을 확실히 했어야 해요 완전히 안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게임을 한다면 얘기하고 하겠다 너의 취미생활이 중요하듯 내 취미생활도 존중해 줬으면 좋겠다고 믿음을 주고 의사표현을 하고 합의점을 찾았다면 몰래 게임할일도 거짓말할 일도 생기지 않겠죠 잠깐 다투게 되는게 두려워 조금 서운하고말 문제를 알겠다고 지키지못할 약속을 덜컥 해버리니 남친은 몰래 게임해야 해서 스트레스 받고 여친은 안하기로 해놓고 게임하니 실망하고 거짓말 까지 하니 믿음이 깨지고 신뢰가 깨져 어떤말을 해도 믿음이 안가게 되겠죠 제대로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렇게 관계는 계속 꼬여만 가요
	26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02 16:55:52	0	삭제
		작성자님이 직접 겪어야할 일들이고 자신의 감정 이잖아요 그렇다면 기준은 나고 내가 싫으면 싫은거예요 착한사람 으로 보여지며 살지 말아요 그렇게 되면 힘들게될 사람은 작성자님 이에요 항상 자신의 감정은 묻어둔채 상대방을 위해 희생하는 관계가 되면 결국 지치게 될거예요 제가 작성자님 입장 이었다면 다른사람들 에게 내감정을 묻지않고 남자친구 에게 직접 의사표현을 할것 같아요 난 아직 부모님 뵙는거 부담 스럽다 그러니 관계가 더 깊어지면 그때 뵈었으면 한다 서운해 해도 어쩔수 없어요 결혼해서 남편이된 사람도 아닌데 왜 억지감정 희생을 해야 하나요 자신이 내키지 않으면 하지마세요 내감정 이니까 내가 해야될 수고스런 일들 이니까 내감정의 주인은 나고 수고스런 일들을 해야될 사람도 나고 마음에서 우러 나와서 하는일이면 기분좋게 하겠지만 싫은걸 억지로 하게되면 힘들고 지치게 되고 하기싫은 숙제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길 거예요 나 숙제하기싫어! 하면 안해도 되는 숙제인데 숙제를 해야하나 하는게 맞는거겠지? 라고 한다면 숙제를 하는도중 힘들지 않을자신 있어요? 힘드니까 숙제를 내준 사람이 미워지지 않겠어요? 이게 잠깐의 틀어짐이 두려워 숙제를 하겠다고 덥썩 가져오면 결국 나아가 더 크게 관계를 망치게 되는 일이 발생될수 있어요 용기내어 말하면 잠깐 서운하고 말지만 내감정 묻어두고 참고 희생하다 보면 서운하고말 문제에서 큰다툼이 생겨 이별하게 될수도 있어요 거절하는걸 두려워 하지 마세요 진실을 얘기 하는걸 두려워 하지 마세요 용기내어 말한 거절과 진실이 더큰 화를 막을수 있어요 처음엔 작은 눈덩이 였는데 자꾸 숨기고 막고 감추다보면 어느세 큰 눈덩이가 되어 돌이킬수 없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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