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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2-19 16:33:32	1	삭제
		배려가 없는거예요 상대방이 먼저 자신에 대해 얘기해 주고 마음이 열리길 기다려야 하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으니 꼬치꼬치 캐묻고 눈치없이 행동하는거죠 이걸 굳이 설명해서 가르치고 알게해주며 감정소모를 해야 하나 싶지 않나요 앞으로 알아가는 동안 계속 가르치며 만나야 할텐데 그걸 감당할 자신이 있으면 곁에 두는거고 속썩을것 같고 힘들것 같으면 정리 해야죠 지금 작성자님 마음이 그분이 좋아한다고 하니 아무리 관심없어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죠 집착이 싫은데 막상 그 대상이 집착을 멈추면 허전해 지는마음 붙어 있으면 피곤하고 싫은데 막상 혼자가 되면 외로워지는 마음 고슴도치 딜레마죠 집착이 사라지니 그 빈자리에 혼동이 오는거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런 배려를 할줄 모르고 눈치없는 사람의 특성상 만약 관계가 발전해 사귀게 되었을때 자기중심적인 면이 강하기 때문에 배려받지 못하는 관계에서 오는 감정적 충돌로 인해 결국엔 날 가지고 놀았냐는 피해의식이 올거고 그로인해 고달퍼질겁니다 연애도 친구관계도 감정적 으로 누군가에게 과도하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온전한 둘이 만나 관계를 맺어 가는게 건강한 맺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994	[익명]양다리? [새창]	2018-12-19 16:09:34	1	삭제
		결혼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 하기엔 믿음에 대한 배신과 마음의 상처가 합리화를 한다고 해도 괜찮아지진 않자나요ㅜㅜ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거예요 왜 내가아닌가 선택의 기로에서 그사람을 택했다는것 에 대한 패배자가된 기분 나쁜사람 이라고 아무리 자기위안을 해 보아도 사람에 대한 상처로 인해 마음이 다치게 된게 치유되진 않아요 하지만 반드시 장담 하는건 그 결혼 상대가 작성자님에 대한 존재를 알았고 그로인해 페메를 보내게 되었고 지금은 단순한 지배욕 승부욕 때문에 그 상대가 작성자님을 정리 시키고 자신을 택하게끔 하였지만 이 일이 정리되고난 후 그사람도 생각을 하겠죠 바람핀것에 대해 결혼에 대해 그렇게 해서 깨진 신뢰가 서로를 좀먹고 결국엔 얼마 못가서 헤어지게 될겁니다 그때돼서 들려오는 소식에 콧노래를 부르면 됩니다 사람은 반드시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고 그런사람은 어느누굴 만나 사랑을 한다 할지라도 같은 결말이 올겁니다 사람 본성은 변하지 않는 법 이니까요 그나마 그걸 위안삼아 조금 이라도 버텨내는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상처를 한번 받게되면 트라우마가 생겨 사람을 잘 믿지 못하고 사랑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요 그렇기에 자신을 먼저 다독이고 내가 정말 괜찮아 졌을때 그때 또다시 사랑을 했으면 해요 이번 경험으로 인해 나쁜경험 이지만 좋은 인생의 경험 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로인해 좋지않은 사람을 보는 눈이 길러지게 되었잖아요 작성자님은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사랑하게될때 행복할 일만 남았지만 그둘은 이제 깨진 신뢰속에 불행한 미래를 걷게 되겠죠 당장은 화가나고 나만 패배자가 되었고 버림 받은것 같지만 앞으로 미래를 봤을땐 작성자님이 승리자가 된거예요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지 그심정 이해해요 그 시간을 어떻게 잘 이겨낼지 그것만 생각 하기로 해요 전 책을 많이 읽었어요 제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읽으며 위안을 얻었죠 그리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어요 혼자서 견뎌내고 이겨내는법을 알게되면 이젠 이별의 순간이 와도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알았기 때문에 힘듦도 어렵지 않게 이겨낼수 있을거예요 혼자서도 외롭지 않고 행복할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생각 해보고 실천 해 보기로 해요 그럼 인간관계든 연인관계는 아쉬울게 없기 때문에 사람 때문에 사랑 때문에 힘들어질 일은 조금은 덜 할거예요 아차 그리고 힘들때 무언가를 억지로 하려 노력하지 말고 충분히 힘들고 아파한 후에 이제는 조금 괜찮아졌다 싶을때 한걸음씩 걸어 보아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생각을 정리하고 책을 읽어도 좋구요 그시간이 작성자님을 한단계 더 성장시켜 줄 거예요
	2992	[익명]아는애가 이상한 말하는대 사실같은지 아닌지좀 [새창]	2018-12-19 14:48:08	0	삭제
		여기서 중요한건 이런 사람인데 만약 작성자님 과 사귀게 되었을때 주변에 얘기할때 사실 그대로를 얘기하냐가 문제겠죠 이런부류 특성상 상대방이 좋다고 쫏아다녔다 마지못해 사귄다 특유의 환타지 가득한 얘기로 꾸며내 작성자님을 우스운꼴 만든다는거죠 곁에 머물러 있다는것 만으로도 많은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친구든 연인이든 잘 사귀어야 해요 사람 인연 잘못 맺으면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 시궁창에 처박히는거 한순간 이에요
	2991	[익명]아는애가 이상한 말하는대 사실같은지 아닌지좀 [새창]	2018-12-19 14:44:10	0	삭제
		진짜 많이가진 자들은 굳이 자신의 과거나 부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알고있기 때문에 실상 확인할수 없는 부를 자랑하죠 그것말곤 내세울게 없고 그걸로 커버하려고 자신을 포장하죠 그런데 말만 많이 가지고 있다 부를 자랑하고 능력을 과시 하지만 실상 나에게 득이 되는건 하나도 없잖아요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한들 그게 내것도 아니고 유독 부를 과시하는 사람들 보면 가진만큼 잘쓰진 않더군요 말로만 많이 가진게 아니라 행동으로 부를 과시 했다면 작성자님이 이렇게 허언증이 아닌가? 라고 고민 했을까요? 친구는 연인이든 인간관계든 마음으로 사귀는건데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러 부를 과시합니다 우와 하고 인정받고 싶고 그 부를통해 자신을 따라 줬으면 해서요 무시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다 그렇지는 않지만 더러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2990	[익명]용기를 주세요 [새창]	2018-12-19 14:32:20	1	삭제
		저는 이렇게 들려요 제발 아픔에 굴하지 않고 이겨낼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하다고 토닥여 달라고 마음 기댈곳 없고 의지할곳 이 없기에 여기에 글을 써서 답답한 마음 위로받고 풀고싶은 마음 이해해요 힘든 순간도 불행한 일상도 빛이 보이지 않고 희망의 끈 도 보이지 않아 살아갈 용기와 의욕이 없는 절망감 에 이러는거 다 알아요 조금만 자신을 토닥여 주고 잘 버텨 내주길 바랍니다 죽을것 같은 힘든 시간도 신기하리 만큼 버티고 견뎌내다 보면 다시금 잘 풀리고 좋은 순간이 오더군요 전 그 희망 때문에 힘든 순간이 지나가길 꾹 참고 견디고 다시 잘 풀릴 순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지나고 나서 되돌아 봤을때 그때 죽었더라면 난 어땟을까 생각을 합니다 지금 행복한 순간을 누리지 못했겠지 하고 생각을 해요 깊은 어두운 동굴속에 있는 자신을 혼자 고독하고 외롭게 두지 말아요 한발짝 내딪으면 빛이 보일 것이고 아 이 빛은 참 따뜻한거였구나 라고 느껴질 거예요 고독함과 힘듦이 깊어지면 저 깊은 어두운 내면 속으로 마음이 계속 가라앉게 돼요 조금만 팔을저으면 수면위로 올라갈수 있는데 그 힘이 생기지 않아 계속 가라앉고 있는 자신을 보며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거 알아요 토닥토닥 말 한마디로 힘이나진 않겠지만 위안이 되었으면 하고 그 위안이 버텨낼수 있는 희망의 끈 이 되길 바라고 팔을 저을수 있는 의욕과 힘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 이라도 힘을 보태 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마음이 나아져 있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자신을 토닥이며 괜찮아지기 까지 버티다 보면 어느세 정말 괜찮아져 있는 자신을 보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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