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늦덕 지지자인 제가 이건 확실히 알죠ㅠ 노무현대통령님 이름이 경력에 요즘 플러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고 격세지감인데, 제가 경남에서 본 건... 김경수는 노무현.민주당 2개 이름 때문에 10년을 여기서 낙선했고, 좋은 소리 못 들었죠.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꿔가기 위해 고생하고 땅을 일군거고... 소수의 사람들과.. 지역주의 극복, 노무현에 대한 편견 극복이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숟가락은 엉뚱한 곳에서...ㅠ
1주일에 한번씩 피말리는 지지율 성적표 나오고 온갖 세력의 비토를 버텨야하는 대통령 자리 뭐가 좋다고, 김지사도 늘 문재인대통령 힘드신거 안쓰럽다고. 지지자가 생각해도 안쓰럽고, 피하고 싶을 듯. 대통령은 욕심으로 되는 자리가 아니라 끌려나오는 자리인데 욕심 보이는 정치인들은 뻔하죠...ㅠ 어쨌든 지금 선거 끌려나와 당선된 경남도지사 공격도 너무 힘든 시기라 지역에 자한당 독사들 득시글거리고.... 그냥 열심히 하던대로 헤쳐나가는 수밖에
방북단은 총 150여 명으로 확정됐다. 대표단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오거돈 부산시장, 지은희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 등 총 5명이다.
방북단 중 정부 대표단은 30명으로, 정부 대표는 통일부 장관, 보건복지부 차관, 문화재청장 등 4명, 국회.정당 대표는 원혜영, 송영길, 우원식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 등 20명이다. 지자체 대표는 부산시장, 광주.대전 부시장, 경기, 충북, 경남 부지사 등 6명이다.
민간방북단은 노무현재단,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7대 종단 대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수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85명이다.
여기에는 노무현재단이 선정한 일반 시민과 대학생은 물론, 정세현, 이재정,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배우 명계남, 가수 안치환, 조관우, 방송인 김미화 씨도 포함됐다. 기자단은 통일부 출입기자 13명과 국회 출입기자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전재수ㅡ8월 펀치 인터뷰 "하태경 의원은 모든 정치 이슈에서 자기가 주목받을 기사가 나오기만 노리고, 되도 않는 내용을 어떻게든 자극적 메시지로 내뱉는 정치인이다. 그분의 말에 어떻게 생각하냐고 의견을 묻거나 반응을 하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관심을 끊고 다른 얘기 하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