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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니좋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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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니좋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상처가 많은 여자는 어떤가요 [새창] 2018-04-24 23:32:13 0 삭제
    그 여자분도 구속과 집착은 좋지 않은거란걸 알지만 본인이 연애를 하면서 자꾸 그렇게 하게되고 상대를 바꾸고 싶고 한 것 같아요. 그런 욕구가,  그런 자신의 모습이 싫지만 현재로서는 그만둘수없다는 걸 강하게 느꼈을 때 내스스로가 미울 듯 합니다.  설레지 않다는 말도 어쩌면 설레일 틈이 없을정도로 상처가 클 수도 있는거죠. 그러니까.. 설레고 좋아하고 두근거리고 누구를 좋아하는 과정 자체가 두려운 그런상태랄까 뭐 저는 그여자분 이런식으로 이해가 되네요.. 위에분들처럼 상대의 단점들을 감싸안을 정도로 사랑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오랫동은 생판 모르던 상대방의 단점을 온전히 감내하고 인정하며 받아들인다는게 더 힘든 일 아닐까요 아무튼.. 구속/집착을 하고싶지않지만 과거 상처받은 일로 인해 새로운 사람을 믿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 과거에 얽매여 새사람에게 잘해주지 못하는 모습,, 그러면서 앞으로 제대로 된 연애를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불안 등등이 합쳐져 난 원래 이러한 사람이 아니었는데 변화된것 같아 참 이기적이고 어리석다 느꼈을 것 같습니다.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4 06:44:06 0 삭제
    어..그럼 그런데 왜 독신주의자 이신건지 궁금해요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3 02:23:58 0 삭제
    둘중 어느거 하나라고 해도 달라질건 없지않나요? 슈떡이(?)ㅋㅋ님은 뭐가 더 나은 결정이라던가 더 괜찮은선택이 있을거란 생각이신건가용?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1 17:20:06 0 삭제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하 저도 댓글 읽으면서 머리는 더 복잡해지네요. 간단히 해결될것같으면서도 마음이 그렇지가 않은게 참 힘들고 슬픈데..
    내 자신이 미련해서 이러고 있는건지, 생각이 들고.. 그이가 저에게 잘해주고 배려해줫던 것들이 아직은 더 많이떠오르네요..ㅜㅡㅜ.. 얼른 마음의 결정을 내려야할텐데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1 17:17:56 0 삭제
    말응 하는게 아니엇어요ㅠ..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1 17:17:29 0 삭제
    ㅠㅠ그런가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1 17:16:45 0 삭제
    아, 원래는.. 제가 배 기다리는걸 너무 힘들어하기도 하고 육상에서 안정적인 직업 잡고 부모님께 ㅎ락받으려고 햇었어요. 그렇게 남자친구는 다니던 회사도 그만둿엇는데 그 사이 사정이 생겨서 다시 회사알아보고 다른회사 들어가게된거였거든요.이번 배 3년만 타고 결혼자금 모아 내려서 자리잡고 그때결혼하자고 약속하고 나간거엿구요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1 23:21:14 0 삭제
    그래요,, 그 미안함이 이해가 가지 않죠. 참.. 기다려달라고 해도 모자랄 판에 뭐가 저렇게 당당해서 저리말하나ㅋㅋ 저는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아마 님도..그러셨을겁니다. 저도 주변 친구들 보면 진짜 많이 부러워요.ㅋㅋ이나이에 이러고 있어야하나.. 좀 평범해지고싶다.. 그런생각 들죠. 부모님도 그런부분이 안타까우실 겁니다.저는 그래서 더 바쁘게 살려고하고 해요. 하지만 이건 경험해봐야 아는 것 같아요. 에휴... 맘이 아파오네요ㅜ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1 22:50:58 0 삭제
    슬프네요.. 사람들은..제 가족들은.. 그렇게 말한 남자친구가 나쁘다고 말하지만, 저는 그 마음이 너무도 이해가 가서 미워지지가 않네요..
    그래서 더 구슬프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가며 그냥 아무렇게, 막 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자꾸 저에게 선택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왜 그래야만 하는건지..
    그런데,
    상대방이 놓게하고싶지는 않을것 같다는건 무슨의미인가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1 22:49:32 0 삭제
    잘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ㅜ..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1 21:14:55 0 삭제
    흠... 그러게요.. 하.. 고민해봐야겠네요 그걸.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1 19:26:35 0 삭제
    어..맞아요 꼭이렇게 중요한일은 항상 제가 결정했어요. 첨엔 적극적이고 엄청 들이댔 (?)는데 만나면만날수록 여성성이 좀 강한거같기도하고ㅎㅎ 무튼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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