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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북이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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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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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북이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7 매사에 진지한 여자친구가 문제인지 제가 너무 가벼운건지 [새창] 2018-01-01 13:31:10 0 삭제
    영화는 왜 자기한테 물어본게 아니라 친구든 여자친구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영화보러갈건지 물어본게 굉장히 기분나쁘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이게 이렇게까지 서운해하고 화낼 일인지 사과하면서도 의아합니다..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지 자아성찰 해봐도 아닌것같기도하고.. 잘모르겠네요
    96 매사에 진지한 여자친구가 문제인지 제가 너무 가벼운건지 [새창] 2018-01-01 13:30:14 0 삭제
    ㅋㅋㅋㅋㅋ 해결방법이 전혀없나요 ㅠㅠ 하하.... 웃으면서 미안해~ 하니까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왜 웃으면서 사과하냐고 더 화내더라고요. 별수없죠뭐
    95 매사에 진지한 여자친구가 문제인지 제가 너무 가벼운건지 [새창] 2018-01-01 13:28:16 0 삭제
    영화는 왜 자기한테 물어본게 아니라 친구든 여자친구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영화보러갈건지 물어본게 굉장히 기분나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이렇게까지 흥분해서 기분나빠할 일인가요?
    94 매사에 진지한 여자친구가 문제인지 제가 너무 가벼운건지 [새창] 2018-01-01 13:26:36 0 삭제
    네.. 따지고 보면 저 좋다고 하는거니까 좋게볼수도 있죠.. 하하 ㅠㅠ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8 15:01:19 0 삭제
    저희아빠가 사업을 크게크게 하시던분이라 손이크시거든요. 지금도 작은사업 진행되던거 있다고 나오시면 누나한테 지원을 더해주겠다고.. 학석사과정 밟으라고 하더라구요. 아빠의 저런점을 누나가 더이용하고 나중에 집까지 해달라고 하고도 남을거에요. 아빠가 교도소가신지도 10개월이 다되어가는데 집에 20만원 한번갖다주고 면회갈때 5만원치 과자 두번 사넣고 한거.. 자잘하게 심부름 자기돈으로 사온것 말고는 자기 옷사고 애플와치사고 아이패드 사고 하더라고요. 근데 자긴 할만큼 했다고 해요.. 아무리 좋게얘기해도 돈얘기만 나오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자기한테 돈 얼마있는지 신경끄라 합니다. 학생인 저보고 니는 집에 돈얼마갖다줬냐고 하고.
    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8 14:54:25 1 삭제
    아 화장실까지 합쳐서 세개라고했는데.. 저랑 방을 같이써요. 잠은 누나가 엄마랑 같이자고요.. 18평인데 이것보다 작은곳은 못간답니다.. ㅜㅜ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8 09:26:29 1 삭제
    나름 배운게많아서 그런지 똑똑은 합니다. 근데 생각하는게 남보다 못해요..
    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8 09:25:40 1 삭제
    누나 옷박스가 집에 박스채로 쌓여있는거보면 당장 내보내고싶은데.. 저도 한성깔하는데도 크게싸워서 이긴적이 한번도없네요. 엄마도 그냥 시집보내서 집에서 내보내는것밖에 답이없다고 하실정도니.. 진짜 막막하네요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8 09:24:18 1 삭제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엄마도 두손두발 다들고 그냥 갋지마라고하고.. 누나가 소소하게 필요는 하거든요. 똑똑해서 식구들이 동사무소같은데서 받을수있는 혜택같은건 잘 알아봐줘요. 근데 돈얘기를 하면 그것도 안해주거든요
    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8 00:19:32 3 삭제
    아빠가 편지로 돈좀 부치라고 했다고 자기가 힘들게 번돈 뜯어내려고 한다며 길길이 날뛰고 쌍욕을 하고, '자기가 얼마나 희생하고 비참하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코스프레 하더라고요 ㅋㅋ 270버는것도 숨기고 있다가, 나라에서 지원받는게 있는데, 자녀 월급이 너무 많아서 동사무소에서 전화와서 알게된겁니다 ㅋㅋ 200도 못번다고 말하다가 걸렸어요
    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8 00:18:03 3 삭제
    우리누나 말도 못합니다. 아예 갋지도 못해요. 저도 싸우기를 수십번에 싸우면 말도 안하고 입도안떼고 그냥 집에 잠만 자러옵니다. 그 꼴 보기싫어서 참는 중인데.. 우리엄마를 자꾸 돈뜯어내려는 사람 취급해서 열받네요.. 집안일도 하나도 안도와줍니다..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8 00:17:00 3 삭제
    수의사가 되기전에는 왜 알바라도 안하냐고 물으니, 지금이렇게 알바해서 푼돈 버는것보다 확실하게 수의사가 되고난 후에 효도하겠다. 고 하다가 이젠 말을 바꿔서 내가 수의사 시험쳐서 수의사 됐지, 엄마아빠가 시험쳐서 수의사 시켜준거 아니다. 그리고 매달 돈 부쳐드리는 남들이 말하는 착한 자녀상에 나를 맞추긴 싫다. 부모님 그렇게 돈 다 드리면 나는 언제 결혼할돈 모으냐? 고 하네요..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1 01:01:42 0 삭제
    여친도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한테 잘해주고 뭔가를 자꾸해주려는게 보이는 착한친구라 저도 제상황에선 많이힘들지만 조금씩 더맞춰주려고 생각중이에요, 똑똑한친구라 제사정 다 말은안해도 눈치챘을거구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1 00:59:15 0 삭제
    네 좋은말씀 감사해요 좀더 깊게 생각은 해봐야겠어요. 일주일에 한번보면 진짜 시간이 초스피드로 흐르면서 알차게 꽉꽉 데이트를 하긴 하거든요..서로엄청 만족하면서 집으로가는데.. 여자친구가 좀더만나는걸 원하니 시간을 조금 제가 맞춰보려구요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1 00:57:06 0 삭제
    여자친구에게 집안사정을 말하고싶지는 않지만 대충 둘러대긴 했는데 눈치가 빠른친구라 알것같아요. 데이트하면 돈을 막 내려고 하거든요. 제 상황을 다들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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