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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	부담돼서 거절하는 남친 고민 [새창]	2019-01-29 14:52:04	0	삭제
		아마 남친분에게 여유가 찾아오기까지 좀더 시간이 걸릴거 같네요 글쓴분은 아마 첫출근 하는날을 기준으로 이제 남친분과 자주 볼수있겠구나 하는 기대를 하셨을거 같은데 남자분은 아직 여유가 없다는게 느껴져요 거기다가 남자분이 한 얘기가 있으니 이제 직장 다니면 글쓴분께 더 잘해줘야한다는 부담감까지 같이 생길거에요 저도 이전 연애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됐었는데 언제나 제가 기다릴수있는 기간보다 상대가 기다려달라고 요구하는 기간이 더 길더라구요 보통 남자쪽에서 좋아하는 방식은 <자기가 여유를 찾을때까지 믿고 기다려주면서 내 할일도 잘하는> 건데요 그게 되면 그렇게 해보시고 그게 안된다면 너무 무리해서 상대방 이해하려 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보통의 경우 이해하고 양보해준 만큼 상대방은 더 바라더라구요..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1-29 14:11:45	14	삭제
		남녀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넘 속물적이셔서 안타깝네요 저도 제 주변친구들도 단 한번도 남자를 고른다는 느낌으로 교제해본적이 없는데 종종 남자분들이 한국여자들은 마치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듯이 남자를 고른다고 하는 얘길 들은적이 있는데 어째서 그런생각을 하게되신건지 참.. 특히나 인터넷공간에선 남자의 재력과 여자의 외모를 최대 매력요소로 꼽는 성향이 있는거 같은데요 .. 저는 저의 외모보다는 내면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싶고.. 남자의 경제력에 기대어 살고 싶지도 않아요 .. 저만 이러는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거에요 아마 .. 글쓴분이 속물적인 시각을 가지셨기때문에.. 만나는 여성분들도 비슷한 분들을 만난게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16	제가 예민한 걸까요?? [새창]	2019-01-22 01:29:01	1	삭제
		문제는 만날때 다정한편이라는것 같습니다 다정한 겉모습은 상대방의 진심을 알기 어렵게 만들죠 저도 정말 다정한 남자친구를 만났었고 그사람에게 내가 중요한사람일까? 하는 의문을 수없이 품었었는데 말투며 행동이며 애정이 묻어나서 .. 그냥 성향이 나와 다른사람인가보다 했어요 헤어져보니 알겠더군요 애초부터 좋아하는 크기가 달랐고 저를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쯤으로 생각했다는거 .. 그사람에게 가장중요한건 그냥 본인이었다는거.. 혼자서만 노력하는것 같다면 .. 그러지않으셨음 좋겠어요 상대방은 그냥 자기가 노력하지않아도 내가 알아서 노력해주니까 .. 힘들이지않고 관계가 유지가 되니까 그냥 두는거일수도 있거든요 .. 너무 부정적으로 얘기해서 죄송해요 그렇지만 다정하기만하고 실질적인 노력은 하지않고 관계에서 수동적인 입장인 사람이라면 만나는 동안 글쓴님만 속 타다가 끝날거 같아요 ..
	15	5년 연애 끝났네요 [새창]	2019-01-22 01:17:55	2	삭제

	14	헤어진지 6개월 재회가능성.. [새창]	2019-01-16 10:58:59	0	삭제
		그냥 순간의 이끌림으로 재회를 생각하신거라면 말리고 싶어요 상대방은 6개월동안 잊으려고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1-16 10:56:34	0	삭제
		저도 공감해요 헤어졌을때 그사람을 잃어서 슬픈것도 있었는데 제가 모아놨던 마음? 사랑? 그런게 허무해진다는게 그걸 견디기가 어렵더라구요
	12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 [새창]	2019-01-16 10:53:03	1	삭제
		아무리 오래 만났어도 사랑을 주고받았어도.. 서로 바라보는게 다르다면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여자친구분은 지금 글쓴분이 잘해주시고 사랑을많이 주고있기때문에 사귀고있을지도 몰라요 사랑에 빠졌을땐 그런게 보이지않지만요.. 부모님께 안알림+교인이랑 결혼하고싶다 이거 두개로 솔직히 답 나온거 같아요 여자친구분이 같이있는 순간에는 글쓴분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긴 하겠지만 평생을 같이하고싶다 이런건 아니라는거죠 근데 그런생각이 태도로 나오는거에요 글쓴분은 정말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기에 더 사랑하고 더 잘해주고.. 그렇게 하는게 되는거겠지만 여자친구분은 그럴수록 점점 본인에게만 신경쓰고 글쓴분을 서운하게 만들겠죠..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결혼이란 미래를 생각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11	이 사람 심리가 뭘까요 [새창]	2019-01-14 11:40:26	2	삭제
		몇달이 지나도 정리가 안되던 감정이었는데 이번 일로 단 며칠만에 오만정이 다 떨어진것 같습니다 만나길 잘한거 같네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1-11 12:58:21	2	삭제
		빨리 늙으면 뭐 어떤가요? 그게 그사람 모습인것을.. 사진은 여자친구분 얼굴이에요? 사진 게시 동의는 받으신건지.. 여친 얼굴 노화되는지 질문하면서 공개된장소에 사진올리는모습 정말 정말 보기 안좋네요 ..
	9	전남자친구의 연락.. [새창]	2019-01-09 00:48:59	0	삭제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제 동생이 이런고민을 한다면 말렸을텐데.. ㅠㅠ 그동안 서로 잘못했던거 탓하지않고 시작할수있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 다시 연락해봐야겠네요 .. 아직은 저는 그렇게까지 내려놓을 수 없을거 같아서요 .... 더 좋은사람 .. 분명 있겠지만 제가 이정도로 좋아하는 감정을 가질수있는 사람이 있을지.. 사실 그래서 이별후에는 혼자살아야겠구나 생각도 많이했어서.. 감사합니다 고민많이 해볼게요 ..
	8	진짜로 헤어졌네요... [새창]	2019-01-01 18:33:51	1	삭제
		정말 좋은사람이었으면 그런식으로 환승하지 않을거에요 .. 힘내세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1-01 14:14:26	0	삭제
		답이 정해져있는 문제라는걸 작성자님도 알고 계실텐데 .. 아마 그사람은 지금까지 드러난것 보다도 더 많은 거짓말을 했을거에요 제 친동생이 비슷한부류의 사람을 만난적이 있었거든요.. 자기가 사업을 하고있고, 재산이 많으니 내가 널 데려가 살겠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었지만 실상은 백수였고 거짓말이었죠 그런 사람들은 자신을 꾸미는 데에만 신경을쓰고 열심이 사는거엔 별로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놀면서도 바쁜척, 집에있으면서도 어디 출장나간척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런사람이랑 어떤 미래를 그릴수 있을까요? 현재 재산이 얼마나 있든지를 떠나서 말이에요. 저는 돈 천만원 정도는 큰문제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루라도 빨리 관계를 정리하시는게 본인을 위한 길인것 같네요 그리고 혼수비용으로 천만원을 대출을 받아야 준비를 할수있으셨던걸로 봐서.. 작성자님 사정이 그리 넉넉하지만은 않으셨을거 같네요.. 거기다 남자쪽에서 결혼후엔 직장을 안다녀도 된다고 하고.. 몸만 오라고 하는 식으로 얘기한것도 있고.. 짧은 글을 읽고 섣불리 말씀드리기에는 조심스럽지만 뭔가 남자쪽 경제력에 의존해야 결혼을 할수있는? .. 그런 느낌이라 .. 그래서 더 혹하신게 아닌지..
	6	이별.. [새창]	2018-07-05 21:22:41	0	삭제
		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생각 많이 들었어요 나를 더 아껴줄수있는 곳에 있어야겠구나.. 이사람이 나를 사랑하는마음의 크기를 떠나서 지금의 상황과 지금의 우리는 함께해서 좋지만은 않구나.. 이사람이 아무리 좋은사람일지라도 지금은 누군가와 함께할수있는 사람이 아니구나 하구요..ㅎㅎ 댓글 달아주신분도 힘드실텐데 의연하기 이겨내시는것 같아 멋지네요!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5	이별.. [새창]	2018-07-05 21:17:39	0	삭제
		우선 말씀 감사합니다.. 감정이 앞서는 상태에서 헤어진건 아니었어요 ㅎㅎ 둘다 충분히 이성적인 상태에서 이야기를 한거고.. 저는 글쎄요 기분이 가라앉아 있었기때문에 더 매정하게 굴었었지만.. 3년넘게 만나면서 제가 줄수있는 따뜻함은 모두 주었기때문에 미련이 남지는 않아요..ㅎㅎ 다만 그동안의 습관때문인지 제가 그사람에게 차갑게 대한게 저 자신에게도 많이 어색한가봐요 자꾸 마음에 걸리는걸 보면..ㅎㅎ 단지 그뿐인 이유때문에 굳이 연락할필요 없는거 아는데 계속 신경이 쓰여서요..ㅎㅎ 답정너라 죄송해요 ㅠ 시간이 흐르다보면 괜찮아 지겠죠..
	4	이별.. [새창]	2018-07-05 16:24:37	0	삭제
		이젠 정말 끝이니까 다시 연락을 시작하더라도 잘 될수 없는 관계니까 굳이 연락해서 다정한말로 마무리지을필요는 없겠죠? 꿈에서는 왜 예전처럼 연락하고 만나고 데이트를 하는지 참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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