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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라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7-10
    방문 : 5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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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6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는 안시키고 김치반찬에 도시락만 먹던 진상.jpg [새창] 2018-11-08 19:07:49 0 삭제
    정말...상상을 초월하는 인류들이 자꾸 나타나는데 그냥 자기들끼리 모여 살았으면 좋겠어요.
    495 日관방, 李총리 '징용발언 우려'에 "즉각 적절조치 취하라" 반복 [새창] 2018-11-08 14:54:32 1 삭제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494 [스압] 슈퍼밴드 퀸의 결성부터 프레디의 죽음까지 [새창] 2018-11-07 00:35:01 13 삭제
    프레디 머큐리의 부고를 신문을 통해 봤을 때 아직 어렸던 나는 얼마나 놀라고 가슴 아프고 슬퍼졌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게시물을 읽으며 다시 퀸에 대해, 프레디 머큐리에 대해 알고 보고 생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더불어 그림을 그리신 분과 게시물을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493 11월 6일자 장도리 - 최저임금 프레임 [새창] 2018-11-06 11:22:39 1 삭제
    법을 어겨가며 쉽게 번 돈으로 호의호식하는 자와
    피땀 흘려 번 돈으로 라면 하나 먹는데도
    최저임금과 노동시간때문에 경제가 죽는다는 둥의 소리를 듣는 사람들을 상대적으로 비추고 있는데
    왜 댓글들이 부정적이신지요.
    492 이 사람들이 인권을 말한다는 것이 얼마나 치졸한 짓인가? [새창] 2018-11-06 00:50:30 0 삭제
    공지영씨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작가가 작품을 퉁해 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말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냥 지리산 행복학교에서 지리산 친구들과 지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491 지금 시사게에서 오분만에 비추가 20개, 댓글이 30개가 달렸습니다. [새창] 2018-11-06 00:41:25 7 삭제
    따끈따끈한 분이시군요.
    올리신 글들이라곤 이재명에 관련된 글들 밖에 없네요.
    너무 공격적이고 거친 말들을 쓰시는데 이런 식이라면
    오유를 망치러 들어오신 분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자중해주세요.
    490 설민석의 역사 강의 제주 4.3사건...안보신 분들은 꼭 보셨음 좋겠네요 [새창] 2018-11-04 20:39:43 0 삭제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말이 이렇게 사무치게 느껴지는 것이었군요.
    그래서 아직까지 정명되지 못했다는 4.3사건을 우리 대에서 이름 붙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왜 이다지도 슬픈 역사의 가닥들이 많을까요 ㅠㅠ
    4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04 08:04:41 5 삭제
    아주 어릴 적의 저희 아빠가 기억하는 전쟁에 대한 기억은

    할아버지의 지게에 실려 피난을 가실 때, 근처에 포탄이 떨어져 사방에 사람들의 팔다리 장기가 흩어져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빈 집을 찾아들어 꽁꽁 언 방에 가족모두가 웅크리고 잠자던 중에 불발탄이 지붕을 뚫고 방 한 가운데 떨어져 구들장에 박히고 가족들 모두 뒷걸음질로 도망쳐나와 다시 길거리에서 밤을 지새던 기억입니다.

    할머니가 어떻게든 먹을 것을 구해와 할아버지와 삼대독자인 아빠에게 제일 많이 떼어주고 당신과 딸들에게는 남은 것만 몫으로 돌아갔을 때, 슬퍼하거나 노여워하던 누이들의 눈 빛이었습니다.

    열병에 걸려 더 이상 걷지 못하는 자식을 어쩌지못해 지게 한켠에 눕혀 살았나 죽었나 이불을 들춰보던 할머니의 까맣게 타들어가는 얼굴이었습니다.

    아빠가 기억하는 전쟁이었습니다.
    전쟁을 겪어본 사람들은 전쟁에 대한 공포와 상대에 대한 분노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빨갱이'에 대한 분노는 그들에게 좋은 정권유지의 힘이 되었고 아시다시피 그 공포와 분노를 빨아먹으며 이후의 정권들이 유지되었던 겁니다.
    그런 교육을 받고 자란 어른들에게는
    '여당이 싫다고 빨갱이당 찍을 수 있느냐' 와 맥을 같이 하는 문제인 것입이다.

    저도 아빠와 정치 얘기를 할 땐 조목조목 따지고 들거나 근거를 제시하거나 하며 아빠를 설득하지만 자식과 정치문제로 다툴 수 없어 그냥 말문을 닫으실 뿐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나마 어른들도 박근혜가 대통령감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다행이랄까요.
    가짜뉴스와 정직하지 못한 언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계속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주는 자식들이 있다는 것도 다행이지요.

    송해할아버지도 마찬가지셨을 거예요.
    전쟁을 겪으며, 이후의 '여당과 야당'은 마치 '우리나라와 빨갱이'라는 프레임을 씌웠던 기득권들과 군부들의 사회분위기에 동화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후의 세대들이 우리를 어찌 평가할지도 자못 궁금해지는군요. ^^
    488 거제 50대녀 살해범 잡은 시민의 댓글 [새창] 2018-11-02 10:24:40 1 삭제
    다시 제대로 조사해서 발표해야합니다.
    용감한 시민상은 주지 못할망정 범인이 고소할 수 있었지만 자신의 잘못시인하고 고소하지 않겠다고 했다니.
    기사 떴을 때 댓글도 달았지만 법도 문제이고 경찰들도 문제가 있어보인다.
    487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묻지마 폭행 제압 하려는 사람들 [새창] 2018-11-01 18:56:41 0 삭제
    안그래도 말리던 사람들은 신고만하고 그냥 갔나?
    했는데 그 분들이 잡은거나 마찬가지네요.
    다만 살인범이 고소할 수도 있었다는 말에는 기가 찹니다.
    집에 들어오는 도둑 때려 실형받은 사람 생각나네요.
    486 극단 선택’ 20세 애아빠 母 “금품갈취한 친구들이 죽음으로 몰았다” [새창] 2018-10-31 23:51:37 1 삭제
    피해자가 죽어서 조사를 못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요.
    어머니는 아니라는데 왜 자꾸 경찰은 우울증으로 몰아가는지요.
    나쁜 놈들은 히히덕대며 같은 동네를 돌아다니는데..ㅠㅠ
    청원주소를 올리려고 들어가봤는데 열 세건의 동의자가 있는 것밖에 못찾았습니다.
    일단 그거라도 동의했는데 다른 주소를 아시는 분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85 몰카제국의 황제 '양진호' 두번째 영상 "공포의 워크숍" [새창] 2018-10-31 09:27:42 2 삭제
    숨을 참아가며 봤습니다.
    정치인, 사업가 중엔 사이코패스가 많다더니 딱 이 사람입니다.
    저건 인격말살이예요.
    484 씨제이 대한통운 허브 정지먹었네요 [새창] 2018-10-31 09:14:12 3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택배는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네요.
    저렴하면서도 하루만에 택배를 받는다는 편리성으로 인해 치루는 희생이 너무 큽니다.
    483 배신자 [새창] 2018-10-30 23:15:14 0 삭제
    어떡해. 오늘 저녁은 굶어야겠다.
    쥔장 아저씨가 다 봤어 ㅠㅠ
    482 친구들과 산책가는 고양이 [새창] 2018-10-30 22:47:58 6 삭제
    첫 줄만 쓰시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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