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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라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7-10
    방문 : 5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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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 (극혐주의) 가장 무서운 파리 : 말파리 [새창] 2017-09-11 01:00:08 0 삭제
    아 놀래라...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사진을 보는 순간 재빨리 스크롤 내렸어요. 뭔지 모르는 것들이 지나갔지만 눈물샘까지 간지러워지고 있어요.
    60 핸드폰 용량이 부족해서...(데이터주의) [새창] 2017-09-09 11:54:48 1 삭제
    정확히 이 부분에서 실제 냥냥대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아 멈칫함.
    59 핸드폰 용량이 부족해서...(데이터주의) [새창] 2017-09-09 11:52:51 0 삭제
    하아~~이 2초짜리를 멍하니 30초 바라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58 "모두 착한 사람들이야" [새창] 2017-09-09 00:17:38 19 삭제
    아이를 키우면서 나는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던지요.
    41개월 재혁이의 주변 사람들이 모두 다 착한 사람이어서 감사하고, 모두 다 착한 사람임을 아는 재혁이도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
    57 요게 짱시룸 그냥시룸 진짜시룸 [새창] 2017-09-02 03:53:51 0 삭제
    ㅋㅋㅋ
    나 사실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분위기도 잘 모르고 나눔은 괜히 줄서기 멋적어서 스킵해왔거든요.
    그래서 나눔하는 방식을 이해못했었어요.
    그러다가 개손님 글을 보고 나도 녹차 싫다고 댓글 달으려 했는데...댓글들 분위기가 이상한거예요 ㅋㅋㅋ
    나눔게시판이 어떤 건지 이제 알았어요 ㅋㅋㅋㅋ
    개손님 짱귀요미!!! ㅋㅋㅋ
    모두들 복받으세요~~
    56 하얗게 불태웠어...했던 책 알려주세요 :-D [새창] 2017-09-02 03:43:32 6 삭제
    영웅문 (중학교 2학년의 겨울방학은 이것만 남았다)
    나니아연대기 (커다랗고 두꺼운 책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초를 켜 마법서처럼 읽었던)
    소년이 온다 (사실 여러번 책을 놓았다. 가슴이 벌렁거려서..)
    연을 쫓는 아이 (이렇게 길고 코스가 많은 롤러코스터가 또 있을까..역시 가슴을 옭죄서 여러번 내려놓은 책)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30 23:59:44 5 삭제
    며칠 전에도 추노 ost를 따라부르며 신랑과 최고의 드라마라고 칭찬했어요. 당시 아이때문에 티비를 못보던 때였는데 추노는 어떡해서든 본방사수했답니다.
    등장인물 한사람한사람 어찌 그리도 열심히들 했는지.
    언년이냔은 미웠지만 대길이가 좋다꼬하니까...ㅠㅠ
    뿌나는 다운받아서 챙겨봤는데 오히려 대길의 그림자가 강해서 아쉬웠어요.
    장혁씨의 그 끝없는 진지함도 순수함도 좋아하는 팬입니다^^
    54 이음료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새창] 2017-08-30 14:16:54 1 삭제
    저도 좋아해요!!
    나온지 얼마 안되서 지금은 기억나지 않은 어떤 계기로 마셨는데 뭔가 아로마테라피받는 느낌이었어요. (아마 봉지째 돌렸는데 남은걸 집었던듯..)
    입과 코와 머리 주변에 감도는 시원한 파인향을 즐겼는데 언젠가 신랑이 노인네냐고 놀렸어요.
    하지만 역시 롯데라..청포도 사탕도...ㅠㅠ
    53 아동 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글 [새창] 2017-08-30 14:11:30 1 삭제
    자매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이 글을 공유했어요.
    남자아이도 여자아이도 모두 같은 교육을 해야겠어요.
    더불어 초중등생들이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교육도 함께 해야겠군요.
    정말 공게에 올릴만 하네요.
    읽으면서 섬뜩섬뜩했습니다.
    52 애미 뒤진년;;; [새창] 2017-08-25 13:34:57 0 삭제
    중 1 아들이 친구와 카톡을 하길래 넘겨보려하니 엄마 보지 말라고. 친구들이 음담패설이랑 욕을 너무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들에게 그 속에 있으면 너도 둔감해지니? 라 물으니 처음에 들었을 땐 기분이 나빴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한답니다.
    어릴 때 '메롱'이 얼마나 스스로를 부끄럽게 하는 행동인지 설명해 주어서 아들의 친구들까지 메롱은 안썼는데 이사오고 나니 별천지네요.
    잠자는 아들 지문을 도용해 열어본 카톡엔 이 녀석들 자기엄마를 가르켜 '애미년' 이란 말도 나오고 방학동안 친구들과 놀러간다면서 'ㅅㅅ파티할거 같아'라는 꿈도 야무지게 꾸는 말도 있더라구요.
    피식하고 웃었지만 우리 아이들이 이런 말들의 찌꺼기를 남기지 않고 품위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51 친구의 장난감을 몰래 가져온 아들... [새창] 2017-08-25 11:11:10 2 삭제
    자기의 잘못을 자기 입으로 정리해서 말하도록 해주신 부분도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훌륭한 아버지세요.
    저도 아들 1학년때 유행하던 앵그리버드지우개를 아들이 가지고 놀길래 어디서 났냐니까 아무런 거리낌없이 친구꺼 가져왔다고..ㅡ ㅡ 한봉지에 수십개가 들어있는거라 크게 생각 않고 가져왔나보더라구요.
    저도 어릴적 남의 물건을 훔쳐본 기억이 있기에 아이를 혼내고 그길로 친구네 데리고 가서 돌려주게 시켰는데 마침 친구는 없고 아버지가 나오셨어요.
    친구 아버지 손에 놓았더니 유난히 손이 크셨던 분이라 새끼손톱만한 지우개가 손가락 사이로 쏙 들어가서 그 아버지가 오히려 이것때문에 왔나..하고 당황하시더군요.
    헤르만 헤세도 어릴 때 친구의 나비를 훔친 것에 대한 댓가를 치룬 이야기를 책에 썼지요.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기에 현명하게 행동하신 아버지를 응원합니다.
    50 하하하하하ㅠㅠ [새창] 2017-08-24 21:17:20 0 삭제
    남자는 자고로 피부가 생명이지!!
    정말 로션바르면서 표정이 엄청 뿌듯해 하네요. 시무룩한 표정도 사랑스럽구요^^
    저도 어릴때 집에 손님 오신다길래 이뻐보일려고 로션으로 세수하고 나갔다가 아빠가 '어이쿠! 여보, 얘 좀 데리고 가요' 라고 해서 방구석으로 잡혀들어간 적이 있지요.
    아가의 마음 전 알아요 ^^ 마요네즈로 세수 안한게 어딘데 엄마는 내 맘도 모르고...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3 20:40:23 0 삭제
    나이들어서 그래요~~~라고 할랬는데 신게 또 땡기신다고...나이들수록 신김치가 싫어진다던데...
    철이 드는 과정이예요.
    저도 어릴 땐 바쁘면 밥이나 빵으로 한끼 때웠는데 지난번 제과점서 신랑이랑 다퉜어요. 집에 혼자있음서 밥 부실하게 먹지 말라고 자꾸 맛있는 빵 고르래서 '나 밥먹을거야 밥!밥!! 나 밥이 좋단 말이야!!' 라고...사람도 많았는데 ㅠㅠ
    48 출산 예정일 6일 남았어요... [새창] 2017-08-22 17:39:39 0 삭제
    제 아이는 티스푼으로 반스푼 먹이면서도 조마조마 했었기 때문에 작성자님 아이를 보니 어찌나 제 눈에서 꿀물이 뚝뚝 떨어지는지요. ^^ 엄마미소 활짝입니다.
    보아하니 남편분께서 끼니 안챙겨주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말고도 비슷한 아기를 또 한 명 낳으러 가신다구요? 둘째 순산하고 오셔서 예쁜 '네식구' 완성해주세요 ^^
    47 또 한번 입증된 문재인 대통령 효과 [새창] 2017-08-22 13:58:20 14 삭제
    어음이라는 것은 마땅히 지불해야할 대금을 나중으로 미루는 겁니다. 그래놓고 '돈 줬다? 우리 돈거래는 끝난거야' 라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어음을 받은 회사는 달랑 종이 쪽지 받고 대금결제, 임급지급을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겁니다. 빚을 내던, 그 어음을 다른 곳에 '그 때되면 얘들이 돈 준다니까 너 이거 받고 우리 돈거래 끝내자. 믿고 기다려', 혹은 은행에 가서 미리 땡겨달라고 하고 높음 수수료를 물고 돈으로 바꿔옵니다.
    100만원을 받아야 하는데 실제 손에 쥐는 돈은 그에 훨씬 못미치는거죠.
    그러다가 해당날짜에 발행처에서 통장에 어음만큼 돈을 넣어놓지 않으면...그 어음이란 것은 몇 달 동안의 잠복기를 거친 폭탄이 되는겁니다. 중간에 누가 온몸으로 막아내기 전엔 줄줄이 그 어음이 거친 업체는 폭탄맞는거죠.
    때론 시장을 잘 굴러가게 하여 조상님들도 써 온 어음이지만 그래서 죽어나간 사람들도 많습니다.
    보증과 어음이란 참 나쁜 제도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폐지한다고 하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점점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거 뼈저리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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