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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lack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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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lack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16 22:40:30 7 삭제
    완전 딴소리 하고 있었네요 ㅡㅡ; 죄송해요. 근데 제사 부분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며느리가 된 입장에서 평생 안갈순 없어요. 처음에야 우리끼리 지낸다 치더라도 나중되면 며느리가 되서 어째 시엄마가 제사 준비하고 그러는데 한번을 안오냐 라는 소리 분명히 나올거에요. 암튼 용돈 부분도 그렇고 결혼 이후 양가를 대하는 자세에 있어서 가치관이 너무 차이가 나서... 잘 생각하셔서 선택 하시길.
    2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16 19:13:32 9 삭제
    지금 당장 제사 없애는거 아닌 이상에야 남자분 공수표에 안 흔들리셨으면 하네요. 수십년간 제사 꼬박 지내오던 양반들이 하루 아침에 제사를 없앤다? 말은 쉽다 치더라도 다른 친척들이랑 협의도 있어야 하는 부분이고 이래저래 잡음 많이 생길거에요. 그리고 노후 대비 안된 집안이랑은 결혼의 연은 맺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두분 벌이가 남들이 들었을때도 엄청 많은 정도라면 모를까, 그저 그런 직장인 연봉 정도로 생활비 + 병원비 + 경조사비 + 달달이 용돈 = 어찌 다 감당하시게요? 집도 대출 끼고 들어가신다면서요? 심지어 임신하게 되시면 남자 외벌이 확정인데 답이 안나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모친이랑 냉전 할 때가 아니에요. 제 딸이라도 결혼 극구 반대하겠구만. 결국 결혼한다 치더라도 행복한 결혼 생활은 길어봐야 몇개월 정도인걸로 보이는데 그때 당당하게 '엄마, 나 결혼 시키길 잘했지?' 라고 할 자신이 있으신가요? 남자분이 집안이 조금 힘들더라도 빵빵한 전문직이라던가 앞으로 비전 좋은 그런 능력자라면 모를까 평 직장인, 그와중에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요즘 맞벌이로 남 부럽지 않게 사는건 힘들다 하는 판국에... 애초에 결혼 이야기 오가면서 집안의 반대부터 시작해서 이래저래 말이 나온다는거 자체가 두분이 결혼하기에는 정말 별로라는 답 밖에 안나오네요.
    210 아무리 결혼이 어렵다고 해도 여자분들은 쉽지 않나요? [새창] 2018-08-12 19:15:52 12 삭제
    집안에 돈이 엄청 많은, 외모 뛰어난 백수녀라면 가능은 하겠죠. 아니면 진짜 운이 좋거나 ㅡㅡ; 간혹 아주 드물게 스펙도 외모도 별론데 남자 잘만나서 부유한 집에 시집가는 여자들도 있는걸 보면.. 생각처럼 취집도 그리 쉽지는 않음. 여동생분 아직 나이 30이면 요즘같은 시대에 노처녀도 아니고 아직까지도 창창한데, 벌써부터 시집 못가는거 아닌가라는 걱정은 하실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요. 직장 다니다보면 누군가를 만나서 자연스럽게 연애 하다가 갈때되면 갈거에요.
    209 [익명]썸남이랑 거리를둿어여 [새창] 2018-08-12 15:37:48 3 삭제
    먼저 고백할 생각은 왜 안해요. 남자가 꼭 먼저 고백하라는 법은 없는디. 시원하게 질러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때 접어도 늦지 않을거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은 그 남자 입장도 '읭?' 이지 싶은데.
    2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04 17:42:49 39 삭제
    찝찝하네. 쓰니님 나이가 20 대 후반이면 제 친동생이랑 동갑이에요. 여동생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 결혼 접으세요. 아직 앞날도 창창하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 나이에 왜 저런 근본없는 남자랑 결혼을 하나요? 솔직히 시가도 정상으로 보이지도 않고, 사업 추이도 모르면서 1억을 보태주니 5000은 해줄수 있니 큰소리 떵떵 치는 시아비 되는 사람의 근본도 의심스럽고, 여자가 본인 집안에 살갑게 하고 자주 찾아 뵙는건 당연한거지만 본인은 붙임성 있는 성격이 아니라 여자 집안쪽에 무뚝뚝해도 이해 하라는 되도 않은 개소리를 하는 사람이랑 평생을 어케 살려구요. 막말로 한달에 벌이 500 1000이라도 벌어오고 몇억대 아파트 정도는 해온다면 처가쪽에 뭔가를 바라는 걸수도 있는데 일방적으로 며느리로서의 역할만 다 하길 바라면서 반반 결혼요? 진짜 요즘 반반 결혼 어쩌고 그러더니 개나 소나 다 반반 하길 바라는구나 싶기도 하고. 남자가 주제 파악은 못하는데 멍청한 쪽으로 약았네요. 그리고 본인 능력이 뭔가 대단한걸로 착각하는 모양인데 결혼해서 임신, 출산, 육아 과정 겪는 동안 본인 외벌이로 적금 넣기도 빠듯할건데 무슨 외제차가 어쩌고. 정말 하나라도 장점 찾아볼래야 볼수가 없네. 내 동생이 쓰니 남자친구같은 저딴 놈이랑 결혼한다고 설쳐댔으면 정말 머리 빡빡 밀어서 절에 넣어버릴거에요 진짜.
    2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04 16:42:54 60 삭제
    남자 뭐라는거야. 부모 사업이 잘 풀릴거 같으면 벌써 잘 풀렸겠죠, 무슨 아들 명의로 카드를 20년씩나 써요? 되게 앞뒤 안맞는데? 무슨 사업을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안정성도 없어보이고 남자분 능력에 비해서 대책없는 욕심도 너무 많은데다가 장래에 대해서 걱정이라곤 없는 분이시네. 본인 벌이랑 집안 형편에 무슨 외제차며 배낭여행 2~3 주... 혼자 살으라 하세요. 외제차 몰면서 본인말대로 구질구질하게 살고 싶지 않다면 연봉 몇배로 더 받는 '노오력'을 하셔서 혼자 잘먹고 잘살라 하세요.
    206 제가 잘못한것이 있는지. 많은분들이 조언을 주셨으면좋겠습니다 [새창] 2018-08-03 19:09:27 22 삭제
    돈버는 기계 노릇도 천만원 정도는 벌어와야 돈 버는 기계지.. 애 둘있는데 300 벌이 넘게 좀 하면서 100만원을 개인 사비로 쓴다고 가져간다구요? 그래놓고 차를 사자고? 진짜 저런 사람은 결혼을 하지 말아야 되는 양반인데. 저딴식이면 애들도 자기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자라면서 인지해요 자연스럽게. 점점 아빠를 피하고 거리는 멀어질거고 능력도 별로 없으면서 자식들 등한시 한다는 느낌 팍팍 받을텐데. 솔직히 남편 되시는 분은 애들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가장으로서 장점이라곤 하나 보이지도 않고 이걸 3자가 이렇다 저렇다 해서 해결 될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대화가 될거 같지도 않고.
    205 결혼과 관련 있다고 생각해 결게에 올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새창] 2018-07-27 20:10:51 9 삭제
    여자가 이상해 보이는데? 쳐내는건 쳐내는건데 왜 동호회 사람들에게 남친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느냐는게... 그렇다고 대놓고 프사 설정 하라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이성이 관심을 표하면서 다가오면 확실하게 거절하면서 내밀수 있는 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톡 주고 받으며 받아주는 것도 어이가 없고. 저 역시도 '앞으로도 계속 내가 다른 남자들한테 관심받을 때마다 기분 안좋아질꺼야?' 라는건 정말 공주병 말기 개소리로 들리는데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본인의 남자가 걱정하지 않도록 단도리 하겠다는게 아니라 마치 나는 모른척 이대로 이성들에게 관심을 받으면서 지낼수도 있다, 근데 그렇다고 내가 바람을 피는것도 아닌데 왜그렇게 예민하게 구냐? 남자들이 관심 표하면서 다가오는게 내 탓이냐? 라고 회피하는 걸로 보여요 저는. 관심 표하면서 개인톡 오게끔 만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게끔 만드는건 여자 스스로 본인인데 같은 여자가 봐서도 이래저래 모른척 하고 흘리고 다니는 성격 같네요. 끝내 그게 아니더라도 처신을 정말 생각없이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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