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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lack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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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lack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2 시댁하구 합가하려고 합니다. [새창] 2017-09-16 16:13:32 4 삭제
    시부모님 성격 + 경제력 + 남편의 대처능력에 따라 합가가 그나마 수월한 케이스도 있긴해요. 근데 합가라는게 말처럼 쉬운건 절대 아니라는. 제 도련님 올해 29에 동서가 23살인데 애기가 벌써 1살 2살 연년생이네요. 동서가 당시 나이가 어린 상태에서 출산을 한지라 시어머니가 곁에서 케어해주신다고 몇달전까지 합가를 했었어요(지금은 분가함). 집안일 해주시는 도우미 아주머니 붙고 도련님 벌이가 상당해서 한달 300 용돈에 시부모님이 며느리들을 정말 딸처럼 대해주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한번씩 보면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더라구요ㅡ.ㅡ 저야 뭐 같은 며느리 입장이라, 그리고 저보다 많이 어린 동서라서 이해는 하지만서도... 엄연히 다른집안 어른들과 하루하루 부대낀다는게 쉽지는 않구나 싶더라는. 도련님이 다정다감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힘들어 하는것 같더라구요. 전글들보니 남편되시는 분이 굉장히 철이 덜든거 같은데 합가했을 경우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아무리 시부모님이 좋은분이라고 한들 정신적 교감이나 힘들때 기댈수있는 남편이 든든해야 마음도 편안해지지 않겠나 싶네요.
    111 남자는 정말 사랑하면 돈 못내게 하고 더 내려고 하나요 [새창] 2017-09-14 14:46:59 13 삭제
    연게가 데이트 비용 문제에 대해서 좀 예민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제목만 보고 들어와서 거품 무는 분들이 몇몇 보이는듯. 돈이 없어서 못쓰는게 문제가 아니에요. 본인 취미 생활에 투자만 하고 본인과의 데이트를 위해 돈 쓴 여친에게 뭔가를 더 해주거나 하는 모션이 없으니까 섭섭하다는 건데 글의 요지를 파악좀; 그리고 우리 할배도 그랬어요. 남자는 정말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돈 안 아낀다고. 반대의 경우는 어쩌고 할 필요 없고 예전에 여초 잠시 했을때도 저걸 뼈저리게 느낄법한 글도 많이 올라왔었고 실생활에서도 겪어보니 그렇더라구요. 특히 남자가 더 여자를 좋아하는 연애는 연애 기간도 길어지고 안정적인 경우가 많았고 개중에 남자가 경제력이 뛰어날 경우에는 더 해줄려고 난리였지 데이트 비용 칼같이 더치하거나 돈을 아끼면서 본인 취미 생활이나 꾸미는 거에만 돈을 쓰는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음. 성향 차이긴 한데 글쓰신분 남친되는 사람은 좀 졸렬해보이긴 해요, 제 눈에는.
    109 남자는 정말 사랑하면 돈 못내게 하고 더 내려고 하나요 [새창] 2017-09-14 10:50:57 7 삭제
    사랑하는 여자에겐 돈을 안아낀다라는게 '절대적'인건 아닌데 실제 커플중에 은근 저런 케이스가 많기는 함. 남자 성향 차이에서 오는거죠 뭐. 데이트할때 여자가 왜 돈을 써야하나, 난 이해 못하겠다 라는 남자도 제 주위에 있음. 물론 대부분 저런 경우는 남자가 풍부한 경제 능력이 있어서, 그 여유로움에서 나오는 행동이고 내 여자에겐 뭘 해줘도 아깝지 않다라는 마인드라... 학생이 아닌 신분에다가 20대 중후반, 그리고 지금 30대 중반까지 주위에 데이트 비용 더치하거나 데통 하는걸 본적도 없거니와 남자가 데이트 비용 대부분 부담하는 경우를(자의로, 돈 못내게 함) 많이 보고 겪어온 제가 봤을땐... 작성자님 남친은 그냥 데이트 비용은 데이트 비용이고, 나는 내 쓸건 써야겠다라는 거지 다른 특별한 뭔가가 있어보이진 않아요. 다만 비율이 5:5도 아니고 작성자님이 더 부담하는 상황이라 쉽게 말해 현타올수도 있다고 봄. 그리고 누구는 비싼 선물받고 누구 남친은 데이트 비용 많이 부담한다던데 나는 왜 이러지? 라는 비교 의식도 한몫 하는거고. 근데 간혹 이런 경우도 있어요. 여자가 돈을 더 많이 쓰고 있는 상태고, 남자가 그 상황에 익숙해져버리거나 당연시 해버리게 되는 경우? 솔직히 남친분 속마음은 본인 스스로만 알겠죠. 말이 길어지긴 했는데 충분히 섭섭할수 있는 문제라고 보네요. 성향도 안맞는거 같고.
    108 240번 버스 헤프닝의 진실은??? [새창] 2017-09-12 16:15:28 80 삭제
    애엄마가 뭘 선동함?? 애초에 민원 제기한 사람은 아무 상관 없는 3자인데 ㅋ 성향이 맘충 못잃어 과인건 알겠는데요(지난 댓글) 오버하지 마시죠. 뭣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애엄마가 선동글 올리고 민원제기하고 다 사서서 설친줄 알겠네.
    107 군산 민며느리 들어보셨어요??? [새창] 2017-09-11 13:50:42 178 삭제

    이거지. 부모 년놈들도 감방 넣어야됨. 욕이 절로 튀어나오네 미개한 것들 ㅉㅉ
    106 저는 외벌이 주말부부하는 두 아이 아빠입니다. [새창] 2017-09-08 14:42:52 16 삭제
    돈에 대한 개념이 안잡힌거 같은데요. 무리해서라도 생활비 300씩 주니(이 금액이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적은 금액도 아니기에) 아, 우리 신랑 벌이로 이 정도 생활은 무리가 없겠구나 라는 인식이 박혀버린듯. 다 오픈하세요. 지출내역 보여달라 하시구요, 작성자님 월급 + 다달이 나가는 기본 생활비 공과금 집세 등등을 서로간에 다 오픈하시고 돈 관리에 대한 계획을 새로 싹 다 짜야할듯. 세후 600에 모아놓은 돈 한푼도 없는거면 좀 심각해보여요. 그리고 주말 부부를 왜 하시는건가요? 굳이 그래야될 이유가? 와이프 되시는 분도 생각이 참 없으신듯. 본인이 월급의 반 이상으로 생활을 하면서 모아놓은 돈 한푼도 없는 주제에 여행가자는 소리가 저렇게 나오시나; 직장 생활을 한적이 있는 사람인가 싶음.
    105 더이상 답없으면 전 주인에게 파양이나 새로 입양시켜야 될거 같아요. [새창] 2017-09-08 14:12:03 0 삭제
    위로 감사해요. 일단 신랑 말대로 행동 교정 훈육 시켜보려구요. 둘중에 하나 놓기에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렇다고 다시 보내자니 이미 전 주인들 사정때문에 저한테로 온 아이들이라... ㅠㅠ
    104 남의 애완견을 훔쳐서 개소주집에 판 사건 [새창] 2017-09-08 13:58:51 78 삭제
    출처 인스타 들어가니 추가내용 있군요.

    osun_moooni저는 오늘 또한번 심장이내려앉았습니다. 경찰에서 진술한내용은 그범인 오선이를 데려간그길로 구포 개소주만드는 탕제원에 갖다줬다고 합니다. 그래놓고 저희한테는 북구청근처에서 놓쳤다고 그렇게 뻔뻔한 거짓말을 했었던겁니다. 오늘 경찰이 구포개시장에 그범인이 말한 탕제원에 수사를 갔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탕제원에서 경찰에서 쳐들어오니 받았다고 인정을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탕제원에서 말하길 4일 월요일까지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4일이면 그범인이 저녁에 파출소에 출석했던날입니다. 그렇게 뻔뻔한태도를 대하던 그 쓰레기같은인간은 그때만이라도 솔직히 말해줬으면 그길로 달려가서 찾았으면 살수있었는데 그인간은 울부짖는 저희모녀를 보고도 인상을쓰며 귀찮다는듯 대했습니다. 개만돌려주면된다고 오선이만 돌려주면 된다고 두손모아부탁도하고 제발 알려달라고 울부짖었는데..그 범인은 끝까지 진실을 말하지않았습니다. 제맘이찢어지고또찢어집니다 2일오후부터 4일저녁 5일까지 우리오선이는 그좁은철장에서 얼마나무서웠을까요 얼마나두려웠을까요우리가족을 얼마나 찾았을까요...진짜 진짜 심장이찢겨나가는 느낌입니다. 저인간이 꼭 엄중한벌을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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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저도 고양이 합사문제로 마음도 아프고 골머리 썩는데 저런 인간쓰레기 새끼 태도 보자니 욕이 목끝까지 치밀어 오르네요. 깽값 물어주는 한이 있어도 반쯤 죽여놓겠어요 저같으면. 법이 엿같애서 이런 사건이 간간히 일어나네요. 오선이 주인분 힘내시길.
    1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15:16:14 2 삭제
    전글보면 그냥 어장인데 너무 질척대니 짤라낸 삘. 사귀긴 싫다고 대놓고 말한 여자인데 여친이라고 하신걸보니 얼떨결에 사귀긴 했나보네요. 그러다 도무지 마음이 안가서 통보한듯.
    102 남자분들 여자친구한테 선물 많이 주시나요? [새창] 2017-09-07 13:50:56 0 삭제
    저랑 동갑짜리 남자 사촌이 저런 마인드에요. 연애때 아무리 잘해줘봐야 결혼할 사람 아니면 대충 때우고 치운다고 ㅡㅡ; (그렇다고 작성자님 남친이 저런 생각을 속으로 한다는건 아님;) 이걸 10년전에 저한테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연애 당시에는 선물에 크게 의의를 두지 않는? 그 돈으로 차라리 우리 엄마(숙모) 명품가방 하나 더 사주겠다 라고 하더라는. 지금은 결혼했는데 와이프한테는 다 퍼줘요 ㅋㅋ 차고 가방이고 신발이고 뭐시고 해외 자주 나가는 업을 하다 보니 고가 선물 꼬박꼬박 하더라구요. 기념일이랑 소소한 선물? 같은거 크게 신경 안쓰는 남자들이 은근 많은듯. 그리고 이건 여자라도 간혹 저런 부류 있긴 해요. 주고 받고 연애를 하고 싶으면 비슷한 가치관 가진 사람 만나는게 답인듯. 애초에 마인드가 다른 사람한테 선물 해달라고 강요하거나 그걸로 섭섭해하면 트러블밖에 더 생기겠나 싶네요. 지인 언니한테도 이야기 한걸 보면 작성자님 연애 스타일이랑 많이 안맞는듯.
    1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7 11:53:44 2 삭제
    5살 연하 나이도 어린 남편분에 정신연령도 어린 분이신듯. 최소한 가정을 이끌어갈 사람이고 결혼이라는 제도 아래 독립을 했으면 책임감이나 듬직함이라는게 있어야죠. 하기사 시댁에서도 연상인 작성자님한테 은근히 돈을 바라는거 보니 애초에 아들 교육을 어케 시켰는지 눈에 안봐도 비디오긴 한데. 전 개인적으로 도박, 바람에 맞먹는게 경제적 무능력함 + 책임감 결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혼자 사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차라리. 지난번에 어떤 글에서 한 댓글을 봤는데 굉장히 공감이 가더라구요. 기억이 100프로 나진 않지만 대충 '돈이 없으면 행복도 창문으로 날아간다' 였던가? 아무튼 저런 뉘앙스의 댓글이었음. 연애도 그렇고 결혼생활도 그렇고 돈이 없으면 불행한건 당연한거 같아요. 드라마에서나 돈이 없어도 화목하고 가족끼리 의가 있고 사랑하니까 돈없어도 연애할수 있다 그런거지 실생활에서 돈이 없는데도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봄. 오히려 자존감만 떨어지고 돈많은 사람 부러워하면서 불화만 느는 경우가 태반이더라구요. 심지어 남편 되시는 분은 무책임하시기까지 하니... 왜 좋은 사람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99 신행 우울증 발병했어요 ㅠ [새창] 2017-09-07 10:14:18 1 삭제
    결혼식 이후 남는건 신행밖에 없더라 라는 우스갯 소리 들은적 있었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빡빡한 일정 맞춰서 유럽 자유여행 하느라 정말 피곤 했었는데 다시 가라면 10번도 더 갈수 있어요. 요즘 신랑이 사업관련 너무 바빠서 끽해야 해외 여행이래봐야 일본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는 정도 ㅠㅠ 내년초에 독일이랑 크로아티아 계획인데 내년까지 어케 기다릴지. 작성자님도 애기 생기기 전에 부지런히 다니세요. 지인 언니는 얼마전에 형부랑 애기 데리고 친정 식구 모시고 오키나와 갔었다가 고생만 디따 하고 왔데요ㅡㅡ;
    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6 17:31:32 12 삭제
    어디서 본 내용인데 싶더라니 재혼 힘들다고 결혼게 쓰셨던 그분이군요ㅋ 솔직히 글 내용은 하나도 공감이 안가요. 사실 이혼 후 지금까지 몇번의 연애를 하신지는 모르겠는데 유독 주변 관리 못하고 개념이 덜찬 여성들만 만나 오셨는가 자존감 자체가 엄청 떨어져있구나 라는 느낌이 드네요. 저런 일방적인 시각부터 버리셔야 될듯.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애써 만남 유지하시다가 상처받고 헤어지느니 애초에 시작 자체를 말았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여러번 연애를 해오셨다고 주장하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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