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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4 15:44:35	0	삭제
		나이 먹을 수록 허벅지가 얇아ㅈ... 쿨럭
	12	여기에다 이런 글 적어도 되남요...? [새창]	2017-05-24 15:43:52	0	삭제
		윗분들 말씀에 용기얻고 시도해 보겠습니닷 :)
	11	오유분들 닉네임에는 뜻이나 의미가 있으신가요? [새창]	2017-05-24 14:56:59	0	삭제
		제 친구 별명이요.. 입술이 쏘세지 만큼 두껍다고...
	10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을 때가 언제에요 ? 얘기나눠요 ㅎㅎ [새창]	2017-05-24 12:33:03	6	삭제
		1. 중 3 무렵부터 고 3 때까지... 아버지의 외도와 그것이 힘들었던 어머니의 잦은 외출.. 그리고 음주 사흘에 한 번 꼴로 술취한 어머님을 뵈어야 하고.. 부부싸움을 봐야 하고.. 그렇게 내 사춘기는 부모님의 일탈로 물들어갔을 때.. 도서관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 너무 싫었습니다.. 집에 가면 또 싸우고 계실 것 같아서.. 2. 30살 부터 31살.. 백수 시절 잘 다니던 회사 호기롭게 때려치우고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지낸지 딱 두 달 만... 그렇게 가고 싶던 회사 최종에서 물먹은 뒤로 그 어떤 곳에서도 연락조차 없을 때 벌어놓은 돈은 다 떨어지고.. 카드값은 돌려막기 하고 있고 돌아가신 아버님 대신 어떤 경제력도 없던 어머님을 뵈며 하루하루 한숨짓던 시절... 어느날 집에 날라온 카드값 20만원 고지서를 바라보며 이것마저 갚을 돈도.. 어디에다 부탁할 여력도 없던 자신을 돌아보며 하엾없이 눈물 흘렸을 때.. 3. 그렇게 어려운 백수시절 보내다 겨우 지인의 소개로 들어간 작은 개인회사 작지만 내가 열심히 일해 키워보자 다짐한지 딱 석 달 만에 경영악화로 해고통보... 그것도 어느 날 조용히 사장이 불러내어 술 한 잔 하면서 들은 말.. 술 떡으로 취해 집으로 무슨 정신으로 갔는 지도 모르겠고.. 다음 날 아침에 숙취 가득한 얼굴로 일어났더니.. 어머님께서 차려주신 밥상을 바라볼 때.. 먹지 못하고 우거지상을 하고 있는 저를 바라보시던 어머님이 걱정스레 물어봤을 때.. 무거운 말로 "저 짤렸어요" 라고 말했더니 그래도 밥은 먹어라.. 물김치가 잘 익어서 맛있다...란 말씀 들었을 때.. 였네요...ㅎ 저런 시련 하나하나 겪고 나니 요즘엔 왠만한 것은 힘들다 느껴지지도 않아요 시간이 약이고 버티는게 승리다.. 란 말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9	더욱더 분발해서 자게질을 하겠습니다!! [새창]	2017-05-24 10:41:22	0	삭제
		아아아아ㅏㅏㅏ아아ㅏ아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4 10:36:15	1	삭제
		껄껄껄...
	7	저는 좀 덜렁거리는 편이라서 [새창]	2017-05-24 10:34:55	0	삭제
		결혼하면 닮아갑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4 10:30:46	0	삭제
		벌써 1년 노래만 들으면 생각나는게.. 2001년 6월 제대하면서 입대 동기들과 신촌에서 닭갈비에 소주 한 잔 하면서 뜨거운 작별을 할 때.. 그 닭갈비 집에서 틀어준 뮤직비디오가 '벌써 1년'.. 으아아아~~ 그게 16년 전이니 저도 이제 나이가..ㅡㅜ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4 10:29:24	0	삭제
		1번 핵공감.. 가끔 나도 나를 모를 때가 많음
	4	멀티탭을 사려고 하는데요. [새창]	2017-05-24 09:36:37	0	삭제
		저도.. 다O소를....
	3	늦깎이 신입입니닷~ [새창]	2017-05-24 08:44:34	0	삭제
		반갑습니다~~
	2	늦깎이 신입입니닷~ [새창]	2017-05-24 08:44:06	0	삭제
		오옷 핥이 이런 기분이군요 감사합니다~~행복하자구욧 ㅋ
	1	늦깎이 신입입니닷~ [새창]	2017-05-24 08:42:41	0	삭제
		오오 감사합니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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