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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살려줍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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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려줍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8 롯데는 강하고 아름다운 왕을 원했어요. [새창] 2011-04-22 19:58:57 1 삭제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러서 연못에 개구리들이 처음보는 생명체가 나타났어요.

    그 생명체는 큰 입을 가졌고 연못 웅덩이 속에서 미동도 없이 앉아있었지만 백로왕처럼 개구리를 잡아먹지는 않았죠.

    결국 수많은 개구리들이 백로 대신 그 생명체를 왕으로 모시기로 했어요.

    먹을게 점점 부족해졌던 백로는 '아 ㅅㅂ 잘해볼려 한거였는데..'라고했지만 이미 많은 개구리들이 백로왕에게 등을 돌렸죠.

    그 생명체가 아구임
    427 김태호PD " 욕은 이럴때 하라고 있는것 " [새창] 2011-04-21 19:00:17 0 삭제
    답안나오는 종자들이네요 -_-
    426 김태호PD " 욕은 이럴때 하라고 있는것 " [새창] 2011-04-21 19:00:17 0 삭제
    답안나오는 종자들이네요 -_-
    425 철학과님 봐주세요. [새창] 2011-04-20 22:53:30 0 삭제
    ??? 악플이 아닌 리플이요? 철학과님. 제가 한웅큼되는 쓰고싶은걸 참고 그냥 조언하나 적고 가는건요. 제 글이 악플이어서 철학과님의 여린마음을 염려해서가 아닙니다. 철학서를 수없이 읽어도 그 뜻을 모르겠다 하소연하신분이 리플이 인용글이던데 그 뜻은 알고 쓰는 말이냐 힐난하시니 헛웃음짓다 가는거지요.

    하소연도 하소연에 따라 리플이 힐난조도 되고 동정조도 되는겁니다. '나는 회사에서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월급도 쥐꼬리고 딴회사 붙었을때 그쪽으로 갈걸그랬나는 생각이 자꾸 듬. 내가 못난건 아님. 나는 보고서도 기똥차게쓰고 프리젠테이션도 맛깔나게 정말 잘하지만 열정도 의미도 못찾겠음'이라는 하소연에 대해 리플이 힐난조가 되는건요. 리플 다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서가 아니랍니다.
    424 철학과님 봐주세요. [새창] 2011-04-20 22:19:40 0 삭제
    아 예 그러도록하겠습니다. 구차하기 남겨드릴말이 한 됫박은 있습니다만, 그러길 원하시니 마지막으로 조언하나만 적어두고 가지요. 앞으로 하소연은 철학과님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고이 적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베스트로 까지 가서 많은 사람들이 읽지 않도록요.
    423 철학과님 봐주세요. [새창] 2011-04-20 22:14:27 0 삭제
    아~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구차하게 남길글이 한됫박은 있지만, 그러길 원하시니 그렇게하죠. 딱 한가지 조언만 남겨드릴게요. 그럼 앞으로 하소연글은 철학과님 싸이 다이어리에 고이 적어두시고 만족하시면 됩니다. 공개된 장소에서 오픈되게, 그것도 베스트까지 가서 남들이 보는일이 없도록 말입니다.
    422 철학과님 봐주세요. [새창] 2011-04-20 21:42:13 0 삭제
    철학과 (2011-04-14 18:29:23) 추천:4 / 반대:0 IP:

    껄떡쇠님 전 지금 3학년을 마치고 휴학상태이며 글내용중 철학자 이름들의 나열은 별의미가 없습니다.
    관심을가져주시고 조언을해주시는건 감사하나 책을 추천받고자 이런글을 쓴게 아닙니다.
    철학서라면 지겹도록 읽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확히는 이부분 때문에 화가 났었죠.
    421 아 철학 너무 회의감드네요 ㅡㅡ; [새창] 2011-04-20 21:40:28 2 삭제
    하하하.. 이거야.. 동서양을 막론하느니 해탈의 경지에 이러렀느니.. 그런 소리 들을만한 글이 아닌데 비꼬시던 어쨋던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니 감사하군요

    뭐하는 분이냐는 물음이 나와서 말인데 사실 전 철학도도 아니고, 오히려 인문학계통도 아닌 전혀 상관없는 아이티 종사자입니다. 컴퓨터 공학부를 졸업했기에 저런 분야는 소소한 취미로 읽었죠. 때문에 철학게시판에도 글 남긴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근데 왜 그런 리플을 달아뒀느냐고요? 배고픈 키보드로 워리어가 물어뜯을 상대를 발견하고 까봐야지 하며 달려드는 광경을 생각하셨는 모양이지만.. 아쉽게도 아닙니다. 다만 굉장히 화가났거든요. 저런식으로 사색꽤나 하겠다는 철학과 친구가 타인의 동조를 못바으면 자기 갈길하나 찾지 못한다는 점이요.

    철학과님이 리플중에 다신 말이 있죠? 어려운 말을 써놔야 철학과 다운 포스가 흘러 나오는겁니까?라고요. 그말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다정다감한 말투로 사실 한치의 관심도 두지 않으면서 포장해서 써줘야 조언인 겁니까? 정말 그렇게 믿으세요?

    물론 그런 조언이 필요할때도 있죠. 당장 죽어가는 사람에게 응급처치말고 몸에 해로운 약 빼고 처방해줄수나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받아들이시다보니 상당한 곡해를 하신듯 한대요. 철학할 자격같은건 없다라는건 한번도 말한적 없습니다. 세상천지에 그런 자격이 어딨답니까.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다만 하고싶어서 하는일에 회의감을 논하면 안되죠. 그게 오히려 자신을 중2병 소년으로 몰아가는거 아닙니까?

    오히려 울컥하라고 남겨둔글 맞습니다. 근데 그 울컥이 '내가 할짓없는 키보드 잉여에게 공격이나 받다니!'하고 울컥하라 쓴글은 아니죠. 세상은 냉정해서 다정다감한 조언보다 냉정한 조언이 더 많을겁니다. 위로는 커녕 상처를 더 헤집는 그런 조언말입니다. 일면식 하나 없는 상대라면 더하겠죠 저처럼요.

    저 역시 철학공부의 왕도에 대해 논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커리큘럼이야 대학 교수가 생각할 일이지요. 그러나 적어도 자기 전공이라면 자신감을 가지고 우는 소리 하지 말라는 겁니다. 좋아서 선택한 일 가지고 맥간에서 후회가 뚝뚝묻어나오는 푸념에 누가 도움을 주겠습니까? 그저 착한척 한번 주르륵 쓰고 착한일 했다 하고 돌아서지요.

    하늘봐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야 저런말을 뻔뻔스럽게 쓸수있다 생각하신 모양이지만.. 인간실격도 꿈은 장미빛으로 꿀수 있는 법입니다. 옳다 생각하는걸 주장하는데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피겨스케이팅을 할줄 모르는 관객은 피겨경기를 보며 비판도 못하나요.

    420 철학과님 봐주세요. [새창] 2011-04-20 21:33:55 1 삭제
    하하하.. 이거야.. 동서양을 막론하느니 해탈의 경지에 이러렀느니.. 그런 소리 들을만한 글이 아닌데 비꼬시던 어쨋던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니 감사하군요

    뭐하는 분이냐는 물음이 나와서 말인데 사실 전 철학도도 아니고, 오히려 인문학계통도 아닌 전혀 상관없는 아이티 종사자입니다. 컴퓨터 공학부를 졸업했기에 저런 분야는 소소한 취미로 읽었죠. 때문에 철학게시판에도 글 남긴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근데 왜 그런 리플을 달아뒀느냐고요? 배고픈 키보드로 워리어가 물어뜯을 상대를 발견하고 까봐야지 하며 달려드는 광경을 생각하셨는 모양이지만.. 아쉽게도 아닙니다. 다만 굉장히 화가났거든요. 저런식으로 사색꽤나 하겠다는 철학과 친구가 타인의 동조를 못바으면 자기 갈길하나 찾지 못한다는 점이요.

    철학과님이 리플중에 다신 말이 있죠? 어려운 말을 써놔야 철학과 다운 포스가 흘러 나오는겁니까?라고요. 그말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다정다감한 말투로 사실 한치의 관심도 두지 않으면서 포장해서 써줘야 조언인 겁니까? 정말 그렇게 믿으세요?

    물론 그런 조언이 필요할때도 있죠. 당장 죽어가는 사람에게 응급처치말고 몸에 해로운 약 빼고 처방해줄수나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받아들이시다보니 상당한 곡해를 하신듯 한대요. 철학할 자격같은건 없다라는건 한번도 말한적 없습니다. 세상천지에 그런 자격이 어딨답니까.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다만 하고싶어서 하는일에 회의감을 논하면 안되죠. 그게 오히려 자신을 중2병 소년으로 몰아가는거 아닙니까?

    오히려 울컥하라고 남겨둔글 맞습니다. 근데 그 울컥이 '내가 할짓없는 키보드 잉여에게 공격이나 받다니!'하고 울컥하라 쓴글은 아니죠. 세상은 냉정해서 다정다감한 조언보다 냉정한 조언이 더 많을겁니다. 위로는 커녕 상처를 더 헤집는 그런 조언말입니다. 일면식 하나 없는 상대라면 더하겠죠 저처럼요.

    저 역시 철학공부의 왕도에 대해 논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커리큘럼이야 대학 교수가 생각할 일이지요. 그러나 적어도 자기 전공이라면 자신감을 가지고 우는 소리 하지 말라는 겁니다. 좋아서 선택한 일 가지고 맥간에서 후회가 뚝뚝묻어나오는 푸념에 누가 도움을 주겠습니까? 그저 착한척 한번 주르륵 쓰고 착한일 했다 하고 돌아서지요.

    하늘봐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야 저런말을 뻔뻔스럽게 쓸수있다 생각하신 모양이지만.. 인간실격도 꿈은 장미빛으로 꿀수 있는 법입니다. 옳다 생각하는걸 주장하는데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피겨스케이팅을 할줄 모르는 관객은 피겨경기를 보며 비판도 못하나요.


    419 아 철학 너무 회의감드네요 ㅡㅡ; [새창] 2011-04-20 17:24:04 0 삭제
    동일한 화두를 던져주었을때 어떤이는 파안대소하기도하고 어떤이는 침묵하며 어떤이는 사색하고 어떤이는 화를냅니다. 글쓴님이 철학과라면 코끼리를 피해 들어간 우물속 독사와 쥐를 만나 덩쿨에 메달려있는 삶을 모사한 인도의 싯구에서 고승들이 어떤반응을 보였는지 그 일화도 아시겠죠?

    하나하나 지적해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진리에 대해 말하셨죠? 일평생 당대의 철학과가 매진해도 보편 타당한 진리를 대학4학년 시절에 깨우칠수있다 믿으셨다면 당신은 굉장히 오만한 사람 혹은 희대의 천재이실겝니다. 그도 아니면 그냥 미친사람이거나요. 그러나 행동과 지식이 일치하였을때 보다 깨달음에 가까워진다는건 사실입니다. 왜냐면 그건 뜬구름 잡는 허구나 비유가 아닌 역사적 펙트로 근거하거든요.

    둘째로 제가 쓴 글이 성인군자처럼 보이며, 그 글의 맥이 철학과님을 매장하는것처럼 느끼셨다면 그건 전적으로 철학과님 거울이 먼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댓글에 아주 잘써놓으셨네요. 그렇게 잘 아시고, 철학서를 달달 읽으셨다면 이를 실천에 옮겨야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하고 백견이 불여일행하다는건 요샌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입니다. 공부따로 삶 따로 산다는건 철학과님 원글과 댓글을 보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따로 짚어드릴수도 없겠군요. 제 첫댓글 머릿부분에 대표적인 예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셋째로 진리를 설명해 달라 말하셨는데, 도가도비상도를 그냥 머리로 외우신게 아니라 그 뜻풀이에 사색 아니 생각을 해보셨다면 저런 물음이 얼마나 멍청한지 스스로 돌이켜 부끄러워하세요.

    넷째로 이건 개인적인 덧붙임인데 철학을 하신다는 분이 하소연하는거 자체가 이미 철학도로써 함량 미달이십니다. 철학은 철저하게 1차적학문이고 내면을 닦는 기술입니다. 사색은 괜히 남 보기 대단해 보이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무엇을 회의했나 회의란 무엇인가 어째서 회의하는가, 무엇으로 극복할수 있나. 무엇이 중요한가 나는 왜 이렇게 선택했나, 그때의 근거는 무엇인가.

    철학과님 쓴 본글에서만 몇년을 사색으로 밤을 때울만한 화두가 널려있는데 그걸 하소연하고 남에게 동조 얻으려는 마인드 자체가 웃음나올뿐입니다.

    부처가 태자위를 버리고 수행을 해서 자신의 괴로움이 집착에서 나온다 규정내린 시기가 6년입니다. 인류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양대산맥의 인물이 6년간 고민을한 화두를 4년에 못얻어 회의감을 느낀다말하는게 글러먹은 헛똑똑이시라는겁니다. 적어도 철학에 적을 두시겠다는분이 저렇게 말하시면 안되죠.

    다섯째로 철학과의 포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글쓴님은 그 철학과의 포스가 어려운 단어를 나열하고 자식의 지식을 뽑내는 걸로 착각하고 계신거 같네요. 그럼 묻건데, 세상에 존경받는 철학가중에 자신의 사상과 세계관 발자취없이 남의 공부를 소개해서 그 위명을 얻은 예가 있습니까?

    이 얘기를 왜하느냐. 철학이라는 학문의 특성도 철학과님이 모르는거 같아서 입니다. 철저히 자신을 닦는 학문인만큼 철학은 남이 인정해주는 학문이 아닙니다. 그리 사상서를 많이 읽어셨다하니 문자쓰기 부끄러운데, 논어에서 제 무능함을 걱정하나 남이 알아주지 않음을 염려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지혜와 지식은 엄연히 다른것인데 철학과님은 그저 지식을 쌓는거에만 열중해서 사용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없으시네요. 좋은칼도 실력있는 무사에게 가야 빛을 발하고 좋은 붓도 서예가의 손에서 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왜 제가 철학과님을 그렇게 판단하느냐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철학과님이 던지는 물음은 소크라테스같은 솔까말 '알면서 깨우침을 주기위해 던지는 물음'이 아니라 '모르는게 있으면 학교 학원 선생님에게 물어봐야지'라는 물음이어서 그렇습니다.

    인생 메뉴얼이 있을정도로 세상은 만만하지 않아요. 세상 모든일이 공부라 했으니 이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아셔야죠.

    둘째로 타인의 자신에 대한 공격에 반응이 배우는자가 아닌 완성된 자의 모습이라 그렇습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확고한 사람이 이런 푸념글을 쓸리는 없겠죠? 이건 모순입니다 모순. 자신은 더없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데 남의 비판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설마 동조자가 필요하셔서 이런글을 쓰신겁니까? 여담이지만 그건 별로 철학과님한테 도움 안될겁니다. 그리고 그런건 애정결핍인 사춘기 청소년에게 어울리는 핑계입니다. 성인이 할게 못되죠.

    소크라테스를 본문에 언급하셨는데, 왜 그가 독배를 들고 죽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생각해보십쇼. 그리고 그 제자인 플라톤이 그 모습을 보고 정의론을 어떤 방식으로 집필하였는지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충 적은거 같군요. 그리고 제가보기에 어느학교신지는 모르겠지만 교수님이 오히려 잘한거 같습니다.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도 확립못한 아이에게는 그냥 지식 부터 냅다 꼬라박아줘야죠. 그래야 나중에 자신의 세계관 가치관이 성립됐을데 그걸 지혜로 활용해서 자기 울타리를 만들거든요.
    418 군대간 남친이 집착한다며 상담요청하던 여자사람동생 [새창] 2011-04-20 14:43:36 2 삭제
    마초 아니고 페미되면 생길거 같냐...
    417 군대간 남친이 집착한다며 상담요청하던 여자사람동생 [새창] 2011-04-20 14:43:36 248 삭제
    마초 아니고 페미되면 생길거 같냐...
    416 전 진짜 재능이 없나봐요 [새창] 2011-04-19 19:11:06 0 삭제
    추천7개는 당신이 영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진을 7명이 마음에 들어했다는 소립니다.
    415 BGM!! 진정한 폐륜은 이런것 [새창] 2011-04-17 21:56:32 0 삭제
    11 했어요.. ㄷㄷㄷㄷ
    414 BGM!! 진정한 폐륜은 이런것 [새창] 2011-04-17 21:56:32 0 삭제
    11 했어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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