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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lun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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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lun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 애니멀호더란 오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합니다. [새창] 2017-11-24 03:26:14 4/4 삭제
    고양이 3개월령 이후엔 새끼 독립 시키지 않나요?
    평생 끼고 살아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저분이 그래도 이 생에 태어났음 한번 mating도 하고 출산도 해야 하지 않겠냐는 마음으로 브리딩하는것도 아닌데, 뭔 사람 욕구와 동일시 하지말라고 비난까지 하세요?
    84 애니멀호더란 오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합니다. [새창] 2017-11-24 03:07:01 8/13 삭제
    헐퀴.....
    와인님 도매급으로 욕 먹으시네.
    이 분을 교배업자로만 보시기엔 좀 가혹하지 않나 싶습니다. 브리딩없이 특정 종을 어떻게 유지하나요?
    모두 코숏만 키우시는거 아니잖아요.
    이번 리터에 유독 많은 애들이 출산된걸로 압니다.
    애들 케어는 끔찍히 하시는 걸로 알고 있구요, 한마리 여러번 출산도 안 시켜요.
    유전병 언급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게 특정 종을 브리딩한다고 해서 무조건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
    코숏도 hcm 걸린애들 많고요, 자연 발생종인 터앙/펠샨도 고관절이 유전적으로 취약합니다.
    그리고 여기 캐터리가 출산을 남발하는데도 아닙니다.
    특정 종에 꽂힌 사람은 해외에서 데려와야 하나요?
    건전한 캐터리가 한국에도 있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연약한 개체는 브리딩에서 제외시키는게 개체 발전에 부합되는 일이 맞지 않나요? 일반 가정 출산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시는건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고양이 공장과 일반인의 가정 출산이 없어지고, 제대로 된 정식 캐터리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2 01:32:10 0 삭제
    대댓이 없으신데, 그래도 한마디 더 덧붙입니다.
    지금 남친과 결혼하지 않으면 떠날까봐 불안하면서, 경제적 능력도, 친정도 없이 결혼하는 건 안 무서우세요? 경제적 능력과 친정 백그라운드가 있어도 을의 입장인게 며느리에요. 그리고 가정주부로 눌러앉게 되시면 남편의 경제력에 의존하게 되는건데, 불안하지 않으세요? 평생 알콩달콩 할거라 생각하세요?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1 04:15:04 34 삭제
    개인적으로 결혼은 혼자 살아도 무방하겠다 싶을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력도 독립적으로 갖추고, 심적으로 상대에게 너무 기대지 않아야 하구요.
    28에 취준생이면, 굳이 지금 결혼을 추진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81 냥줍.. 어떻게생각하세요? [새창] 2017-11-20 01:32:27 0 삭제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달에 5만원 이내로 들어갑니다.
    사료와 모래만 있으면 되니까요. 문제는 병원비인데, 한달에 5만원정도만 따로 저축하시면 커버 될거 같구요. 초기 물품은 화장실과 스크래쳐만 있으면 되요.
    키우다 보면 해주고 싶은게 많아서 장난감과 간식을 종류별로 사다 바치는거지, 굳이 그렇게까지 안하셔도 됩니다. 냥줍 하시면, 사료, 모래, 화장실, 초기 검진비와 수컷 중성화 비용만 나가겠네요.
    80 시어머니의 험담 [새창] 2017-11-17 14:31:38 4 삭제
    왜 평생 안 볼수 없는 사이죠?
    사실 평생 안 보기 쉬운 사이에요. 언제든지 돌아설 수 있는 사이죠. 그러기에 갑질하지 말고 인간 대 인간으로 대접해 줘야 하는데...
    79 결혼식 하기싫어서 죽겠네요 [새창] 2017-11-05 04:02:43 0 삭제
    에휴 답이 넘 늦었네요.
    청첩장 사진없이 했구요, 포토테이블도 안 만들고요.
    옛날 방식으로 걍 식만 올렸어요.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4 03:23:37 27 삭제
    괜찮아요. 대부분의 한국 며느리들이 겪는 일일거에요.
    저도 칼같은 성격에 시댁 갑질 문화 싫어서 결혼 안하려다가, 30후반에 늦은 결혼 했는데 ㅋㅋㅋ 저도 그렇게 됩디다.
    모 SNS의 만화를 보니 며느리들도 시댁과 허니문 기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불의, 갑질은 못참아!해도 막상 식올리니, 그래도 평생 볼 사이고, 어른인데 내가 좀 양보하자가 되더라구요. 1년 반에서 2년까지 참다가 발길 끊고 나니, 어느날 갑자기 아침에 시모께서 들이닥치셔서 .... 무슨 불만이 있는지 말해보래서 말을 했는데, 뭔 말만 하면 어른한테 대든다, 싸가지 없다, 독하다, 엄마밖에 모르던 착한 내 아들이 너 만나고 변했다 등등. 갑자기 혈류 순환이 안된다며 드러눕다시피 하시고 ...아휴...
    단어만 바꿔서 했던 말 고대로 돌려드렸더니, 어떻게 그렇게 막말을 하냐며 ㅎㅎ 제게 하셨던 말이라 했더니 그런 적 없다고.
    이 집 가풍이 불리한건 나는 기억나지 않는다와 역지사지가 없어요. 가실때 현관문 닫히는 순간까지 독하고 못되쳐먹었고 등등 욕하고 가셨네요.
    그 이후 모든 시댁 행사도 보이콧! 뭐 그렇습니다.
    친정 엄마한테도 해드리지 않았던 짓을 시어머니께 다 해드렸어요. 어느 순간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슬 이게 아닌데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던중 시모께서 한건 해주셔서 ...
    처음처럼 적당한 거리만 지켜주셨어도, 이렇게 까지는 안 되었을건데...
    77 개노무 ㅅㄲ 샹노무 ㅅㄲ 메이, 잘가라!!!!!!ㅆ [새창] 2017-11-04 02:58:35 5 삭제
    안녕 아가야... 그래도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피해서 다행이라 해야 하나?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너희처럼 완벽하게 아름다운 동물이 왜 그런 험난한 생을 살아야 하는지.... 왜 그렇게 미움을 받는지도 모르겠다.
    76 할아버지 장례식.. 남편한테 섭섭해요. [새창] 2017-10-25 23:11:30 17 삭제
    시누 결혼 안하는거 천하에 불효자라고 하세요. 유교적인 도리로. 시누 있는데서 그러시면 더 좋겠네요.
    유교같은 소리하네. 사서삼경 한번이라도 읽어라도 보고 유교 타령하는건가?
    75 혹시 길냥이 캔 주실때 캔채로 주지 마세요.. [새창] 2017-10-21 01:16:12 6 삭제
    저도 그게 걱정되서, 길냥이 캔은 미유믹스로....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0 22:25:18 12 삭제
    사업 할 경우에는 사업하는 사람이 돈관리 하는게 맞아요. 사업자도 급여 개념으로 가져가고, 나머지는 사업 운용자금으로 적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사업자라도 부가세, 종소세나 기타 설비 구입 자금은 사업통장에 항상 여유있게 둬야 해요.
    73 결혼식 하기싫어서 죽겠네요 [새창] 2017-10-17 20:59:29 1 삭제
    저도 드레스입고 그러는거 싫어서... 어쩔수 없이 결혼식 했는데, 웨딩촬영도 생략했어요. 그래도 예식비만 500정도 들었네요. 본식 앨범 보지도 않고 어디 쳐박혀있는지도 몰겠네요.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1 15:18:07 186 삭제
    저 또한 기혼자로써 지극히 현실적인 댓글을 달아보자면,
    1. 어머니 말씀도 일리가 있다는걸 여친 설득. 그간 경조사 품앗이로 뿌린 돈이 있고, 당연히 결혼식을 할거라 생각하셨을 것이므로. 너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도, 틀린 말씀은 아니시므로, 무조건 결혼식을 해라고 겅요하신것도 아니고 의논을 했으면 했다는 의사를 밝히신게 잘못은 아니라 생각한다.
    2. 이건 성격차이 그러나 글쓴님이 맞추는게 훨 수월함. 안 풀면 생활에 지장이 간다고 하는데, 굳이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연연하는건 본인에게도 좋지 않음.
    나 또한 바로 푸는걸 선호했지만 서로 화나 있는 상태에선 정상적이고 건설적인 대화 불가함. 약간 컴다운 시키고 본인 자신고 뒤돌아본 후 대화하는게 훨 나음.
    3.집안일... 인턴 들어가면 헬일건데, 굳이 정해놓자고 하는건 ... 혼자 집안일 하게 될까봐 좀 억울하신듯?
    그냥 도우미 쓰길 바람.
    4. 돈관리... 이건 글쓴이가 너무 타이트하게 잡는거 같음. 결혼하면 경조사비도 추가로 들고, 생활비도 더 듬.
    여자분 인턴 들어간다고 해도 돈 들어 갈일 많은데, 50으로 살아라는건 무리로 보임.
    언제 집 사냐고? 여친 전문의 들어가면 월수입 천은 될건데 뭘 걱정함?
    5. 장모 무시... 결혼 허락 받은것만해도 다행 아님? 의사 하나 만들려고 얼마나 투자했겠음?
    사람이면 당연히 아쉬운 맘이 들겠지. 아마 님네 부모님들도 같은 입장이었으면 적어도 똑같이 했을거임.
    처가에서 열쇠 3개 해오라는 것도 아니잖슴?

    무엇보다 중요한건 여친이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지라 자아가 아마 아주 강할 것임. 그리고 직업적 특성상 시간적 여유도 많지 않을 것임. 명절이나 생신등 경조사를 여느 며느리들처럼 못할 가능성이 아주 큼. 거기에 대한 이해는 되어있음? 요즘은 여자들도 배울만큼 배운데다 돈도 벌만큼 벌고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 있는 여자들은 며느리 도리라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심함.
    하지만 이 모든걸 감수한다면, 내가 평생 벌어도 못 만져볼 돈을 와이프가 벌어올 것임.
    만일 위의 댓글처럼 결혼을 미룬다면, 여친도 아마 동종업계의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음. 같은 주제의 대화, 같은 고충을 느끼고 소통하는 사람에게 맘이 가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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